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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10 (화)

후허하오터 진산 하이테크구 급성장…기업 4배 폭증[시장 인사이트 88]

유제품·신소재·석유화학 산업 클러스터

 

더지엠뉴스 이남희 기자 | 중국 네이멍구 지역 산업 거점으로 떠오른 후허하오터 진산 하이테크구가 기업과 산업 규모를 빠르게 확대하며 지역 제조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신소재와 화학, 첨단 장비 제조를 중심으로 산업 체인을 구축하며 내륙 산업단지 성장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10일 KIC중국에 따르면, 후허하오터 진산 하이테크구는 산업 클러스터와 연구개발 플랫폼을 결합한 국가급 첨단 산업단지로 발전하고 있다.

 

후허하오터 진산 하이테크구는 2013년 설립된 산업단지다. 2014년 국무원 승인을 거쳐 국가급 하이테크 산업단지로 승격됐다. 단지는 진챠오 산업단지, 진산 산업단지, 커지청 산업단지로 구성된 ‘1구 3단지’ 구조로 운영된다. 전체 승인 면적은 약 44.2㎢다.

 

진챠오 산업단지는 신소재와 석유화학 산업을 중심으로 조성됐다. 진산 산업단지는 첨단 제조와 장비 제조 산업을 중점 육성한다. 커지청 산업단지는 연구개발과 차세대 정보기술 산업을 핵심 분야로 설정했다.

 

 

2022년 기준 등록 기업 수는 2,194개였다. 2023년에는 9,419개로 증가했다. 증가율은 329.3%다. 과학기술형 중소기업은 같은 기간 68개에서 142개로 확대됐다. 하이테크 기업 수 역시 44개에서 80개로 늘어났다.

 

산업 부가가치는 2022년 441억 위안에서 2023년 571억 위안으로 증가했다. 성장률은 29.7%를 기록했다. 현재 단지 내 유효 법인 기업은 약 5,300개다. 국가 하이테크 기업은 276개에 달한다. 규모 이상 공업기업은 37개다. 과학기술 선도기업은 2개다. 과학기술형 중소기업은 142개다. 단지에는 약 30개의 과학기술 혁신 플랫폼이 구축돼 있다.

 

진산 하이테크구는 해외 대학 및 연구기관과의 협력도 추진하고 있다. 시드니대, 레이던대, 니메겐대, 서호주대, 킹스칼리지 런던, 중국과학원 대학, 칭화대, 베이징대 등과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박사급 이상 연구 인력 10여 명을 유치했다.

 

또한 원사 전문가 워크스테이션 2곳도 설립했다. 이 단지는 ‘신소재 장비 제조’와 ‘현대 화학’ 산업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산업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 실리콘 소재 산업체인, 현대 석유화학 산업체인, 신소재 산업체인 등 3대 산업 체인을 형성하고 있다.

 

중환, 페트로차이나, 후허하오터 석유화학 등 핵심 기업을 중심으로 산업 연계를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관련 기업과 자원을 집중시키는 산업 클러스터 구조가 형성되고 있다.

 

KIC중국(글로벌혁신센터·김종문 센터장)은 2016년 6월 중국 베이징 중관촌에 설립된 한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비영리기관이다.
한국 창업기업과 혁신기업의 중국시장 개척을 지원하는 것이 주요 업무다. 또 중국 진출의 정확한 로드맵을 제공하고 플랫폼 역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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