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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24 (금)

중동 흔들리자 中 ‘개발 카드’ 전면 투입 1800개 프로젝트·대만 원칙·관광 회복 동시

1800개 프로젝트·대만 원칙·관광 회복 동시 메시지

 

더지엠뉴스 김평화 기자 | 중국 외교부가 글로벌 발전 이니셔티브 성과를 핵심 의제로 제시하며 국제 협력 확대 의지를 강조했다. 같은 브리핑에서 대만 문제와 관광 회복 흐름까지 함께 언급되며 중국의 외교·경제 메시지가 동시에 드러났다.

 

24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궈자쿤 대변인은 전날 정례 브리핑에서 글로벌 발전 협력 성과를 중심으로 다양한 현안을 설명했다.

 

지난 5년 동안 글로벌 발전 이니셔티브는 협력 범위와 실행 규모를 동시에 확대해왔다. 100여 개 국가와 국제기구가 참여 의사를 밝히고 80여 개국이 ‘글로벌 발전 이니셔티브 친구 그룹’에 가입했으며, 협력 프로젝트는 1800개 이상 추진됐다고 밝혔다. 개발도상국 대상 인재 양성 규모도 20만 명을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국제 정세가 불안정한 상황에서도 협력 확대가 필수적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유엔 2030 지속가능발전 목표 이행을 가속하기 위해 각국과 정책 연계와 자원 결집을 강화하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중국의 중장기 발전 계획과 연계해 더 많은 국가가 성장 기회를 공유하도록 유도하겠다는 입장도 내놨다.

 

대만 문제를 둘러싼 질문에서는 하나의 중국 원칙을 재차 강조했다. 대만은 중국 영토의 일부이며 해당 원칙은 국제사회에서 널리 인정된 기준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미국이 관련 사안을 빌미로 내정에 개입하는 행위는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히며, 대만 독립 세력에 잘못된 신호를 보내는 행위를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관광 분야에서는 외국인 방문 방식 변화가 구체적으로 언급됐다. 단순 관광 중심에서 체험과 장기 체류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으며, 모바일 기반 서비스와 교통 인프라, 치안 환경이 주요 요인으로 제시됐다.

 

외국인 입국 규모도 증가세를 보였다. 1분기 무비자 입국자는 전년 대비 약 30% 늘었으며, 관광 소비와 지역 경제 활동 확대와 맞물린 변화가 나타났다. 중국 측은 무비자 정책을 활용해 더 많은 외국인 방문을 유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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