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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17 (금)

관점과 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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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항의에 中 발끈, 댜오위다오 조사선 정면 반박

중국 “고유 영토 주변 정당 활동”…왕이 북유럽 순방·베네수엘라 지원은 하단 정리

더지엠뉴스 송종환 기자 | 일본이 댜오위다오 인근 중국 해양조사선 활동을 문제 삼자 중국 외교부가 주권 권리 범위의 정당한 활동이라고 반박했다. 중국은 일본의 간섭에 엄정 교섭을 제기하며 댜오위다오와 그 부속 도서가 중국 고유 영토라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8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마오닝 대변인은 전날 정례브리핑에서 일본 해상보안청이 중국 해양조사선의 오키나와현 구메지마 인근 전속경제수역 진입과 유사 케이블 투하를 주장한 데 대해 “댜오위다오 및 그 부속 도서는 중국 고유 영토”라고 밝혔다. 일본 측은 지난 3일 오전 11시쯤 중국 해양조사선이 해당 해역에 들어와 선 모양 물체를 투하했고, 일본 순시선이 무선으로 중단을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마오 대변인은 중국 과학조사선이 댜오위다오 주변 해역에서 수행한 활동은 중국의 주권 권리 범위 안에 속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해당 활동이 정당하고 합법적이며 비난받을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다. 중국은 일본이 중국 과학조사선의 정상적인 조사 활동을 방해한 데 단호히 반대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중국 외교부는 일본 측에 이미 엄정한 교섭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중국은 댜오위다오 문제를 놓고 일본이 현장 대응과 외교적 문제 제기를

中, 나미비아 방중 앞세워 美 압박 맞섰다

민족정책·어업·대만 문제까지 정면 반박

더지엠뉴스 김대명 기자 | 중국이 나미비아 정상 방중을 앞세워 아프리카 협력과 글로벌 사우스 연대를 부각했다. 미국과 서방의 민족정책·어업·공급망 압박에는 내정간섭과 정치적 조작이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4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궈자쿤 대변인은 전날 정례브리핑에서 나미비아 대통령 방중, 중국 민족정책, 원양어업, 핵심광물 공급망, 에볼라 지원, 대만 문제, 호르무즈 해협 통항 문제를 놓고 중국 정부 입장을 밝혔다. 궈 대변인은 나미비아의 네툼보 난디은다이트와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중국을 방문한다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환영식과 환영연회를 주재하고 정상회담을 연다고 말했다. 리창 국무원 총리와 자오러지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도 각각 네툼보 대통령을 만나며, 네툼보 대통령은 광둥성과 쓰촨성도 찾는다. 궈 대변인은 중국과 나미비아를 전통적 우호 관계를 가진 전면적 전략협력동반자라고 규정했다. 양국이 수교 36년 동안 국제정세 변화 속에서도 관계를 안정적으로 유지했고, 정치적 상호 신뢰와 호혜 협력에서 성과를 냈다고 설명했다. 그는 네툼보 대통령의 방중이 중국과 나미비아 관계를 한 단계 끌어올리고, 새로운 시대의 전천후 중국·아프리카 운명공동체 구축

일본 새 인도·태평양 구상 정조준한 中 "대결 부추기는 구상 지지 못 받아"

중국 외교부, 희토류 수사·티베트 입국 제한·대만 AI칩 사건 질의에도 기존 원칙 재확인

더지엠뉴스 김대명 기자 | 일본 정부가 추진하는 새로운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 구상은 아시아·태평양 국가들이 바라는 평화와 협력에 역행한다고 중국 외교부가 공개 비판했다. 중국은 희토류 수출통제 수사와 티베트 외국인 입국 제한, 대만의 AI 반도체 밀수 의혹 사건과 관련해서도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3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궈자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전날 정례브리핑에서 일본의 새로운 인도·태평양 구상을 둘러싼 질문에 "겉으로는 자유와 개방을 말하지만 실제로는 대립과 대결을 염두에 둔 구상"이라며 "지역 국가들의 평화와 발전, 협력이라는 공동의 바람과 정면으로 배치된다"고 말했다. 궈 대변인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는 갈등이 아니라 안정이 필요하며, 분열보다 협력이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후 국제질서와 유엔 헌장 원칙을 지키는 것이 지역 번영의 기반이라며, 일부 세력이 분열과 대결을 부추기는 움직임에 맞서 역내 국가들이 단결해 대화와 상호 신뢰, 호혜 협력을 확대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일본인의 중국 내 구금 사건과 희토류 수출통제 위반 수사에 대한 질문에는 전날 설명한 입장에서 달라진 내용이 없다고 밝혔다. 중국은 법률과 절차에 따라 사

中, 日 대만개입 멈추라 직격

대련 일본인 사건은 법대로 처리, 경협 전제도 핵심이익 존중

더지엠뉴스 송종환 기자 | 중국이 중일관계 악화의 책임을 일본 집권 당국의 대만·군사안보 발언에 돌리며 내정간섭 중단을 요구했다. 대련 일본인 강제조치 사건과 경제협력 문제를 같은 브리핑에서 다루며 법 집행과 양국관계의 정치적 기초를 분명히 갈랐다. 2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궈자쿤 대변인은 전날 정례브리핑에서 대련의 일본 공민 강제조치 사건을 묻는 일본 언론 질문에 “관련 사건은 법에 따라 처리 중”이라고 답했다. 당사자가 정식 체포됐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별도 설명을 보태지 않았다. 수출통제 규정과 관련해 다른 일본 기업이나 일본 공민 사례가 있느냐는 질문에는 중국 주무부처가 법에 따라 위법·범죄 사건을 조사해 처리한다고 밝혔다. 궈 대변인은 일본 측이 중국에 있는 일본 공민과 기업에 중국 법률·법규를 지키도록 교육하고 주의를 환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일본 언론이 최근 중국의 일부 조치로 외부에서 중국이 중일 경제무역 관계를 충분히 중시하지 않는다는 인상을 받는다고 묻자, 그는 “그 인상은 정확하지 않다”고 반박했다. 그는 중국 주무부처가 이미 여러 차례 입장을 밝혔다며, 현재 중일관계가 심각한 어려움에 직면한 근원은 일본 집권 당국이 중국 대만과 군사안

왕이 북유럽 4개국 순방, 中·유럽 외교 재가동

덴마크 15년·스웨덴 22년 만의 방문…EU 무역갈등도 대화 원칙 확인

더지엠뉴스 김대명 기자 |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북유럽 4개국 순방에 나서며 중국과 유럽의 고위급 외교 접촉이 다시 넓어진다. 중국은 북유럽과의 녹색전환, 무역투자, 과학기술 협력을 앞세워 유럽 내 협력 공간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1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궈자쿤 대변인은 전날 정례브리핑에서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이 라스무센 덴마크 외교장관, 스티네가드 스웨덴 외교장관, 발토넨 핀란드 외교장관, 에이데 노르웨이 외교장관의 초청으로 오는 2일부터 8일까지 덴마크, 스웨덴, 핀란드, 노르웨이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궈 대변인은 덴마크, 스웨덴, 핀란드, 노르웨이가 신중국을 가장 이른 시기에 승인하고 수교한 유럽 국가들이라며 대중 우호의 역사적 기반이 깊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중국과 4개국 관계가 안정적으로 발전했고 녹색전환, 무역투자, 과학기술 혁신 분야에서 협력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다자주의와 자유무역 수호, 기후변화 공동 대응을 놓고도 폭넓은 공감대가 있다고 덧붙였다. 왕 부장은 순방 기간 4개국 외교장관과 각각 회담한다. 양측은 양자관계와 공동 관심사인 국제·지역 문제를 놓고 의견을 교환한다. 중국은 북유럽 국가들과 실무 협력

中 희토류 통제에 日 반발 차단... "소수 실체·양용 물자 한정, 정상 무역 영향"

더지엠뉴스 김대명 기자 | 중국이 일본 일부 실체를 수출통제 관리 명단에 올리며 희토류와 양용 물자를 둘러싼 대일 압박선을 분명히 했다. 일본 경제계가 민간 조달 차질을 거론하자 중국은 조치 대상이 소수 실체에 한정되며 성실한 기업은 영향을 받을 이유가 없다고 맞섰다. 30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궈자쿤 대변인은 전날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 상무부의 일본 실체 수출통제 조치를 두고 “완전히 정당하고 합리적이며 합법적”이라고 밝혔다. 궈 대변인은 해당 조치가 일본의 “신형 군국주의” 움직임을 단호히 억제하기 위한 것이라고 규정했다. 그는 일본이 잘못된 길에서 돌아서고, 잘못된 행위를 바로잡아 올바른 궤도로 복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일본 방송협회 기자는 중국 상무부가 일부 일본 실체를 수출통제 관리 명단에 올린 뒤 일본 경제단체가 민간 영역의 희토류 조달까지 영향을 받았다고 주장한 점을 물었다. 중국 외교부는 관련 주무 부처가 이미 공고를 내고 입장을 설명했다며, 조치의 성격을 정상 교역 제한이 아닌 특정 위험 억제로 정리했다. 궈 대변인은 중국이 법에 따라 명단에 올린 대상은 소수 일본 실체이며, 관련 조치는 양용 물자에만 적용된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성실하

중국어선 불법조업 우려에 中 소통 강조

일본 경제계 방중엔 관계 개선 성의 요구

더지엠뉴스 송종환 기자 | 중국이 한국의 중국 어선 불법조업 우려에 한중 간 해역 안정과 어업 질서 유지가 양국 공동 이익이라고 밝혔다. 중국 어민의 법규 준수와 합법 권익 보호를 함께 거론하며 기존 어업 대화 채널을 통한 소통을 내세웠다. 27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궈자쿤 대변인은 전날 정례브리핑에서 이재명 한국 대통령이 중국 어선의 지속적인 불법조업에 우려를 표시했다는 질문에 “중한 양국 간 해역 정세 안정과 양호한 어업 생산 질서 유지는 양측 공동 이익에 부합한다”고 밝혔다. 그는 중국이 일관되게 중국 어민에게 법과 규정에 따른 조업을 요구해 왔다고 말했다. 중국 어민의 합법적 권익도 단호히 지키겠다고 했다. 궈 대변인은 한중 양측이 비교적 성숙한 어업 문제 대화 메커니즘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관련 문제를 놓고 양측이 긴밀한 소통을 유지해 왔다고 밝혔다. 한국 측 우려에 대한 답변은 조업 질서 관리와 어민 권익 보호를 함께 제시하는 방식으로 나왔다. 중국 외교부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특사인 류웨이 교통운수부장이 세이셸 정부 초청으로 수도 빅토리아를 방문한다고 발표했다. 류 부장은 오는 28일 열리는 세이셸 독립 50주년 경축행사에 참석한다. 해당

대만 복교설 거짓말에 中 하나의중국 반격

더지엠뉴스 김대명 기자 | 대만 당국이 온두라스와의 이른바 복교 논의를 주장했지만 온두라스 정부가 이를 공식 부인하면서 하나의 중국 원칙이 다시 외교 전면에 섰다. 중국은 미국의 대만 접촉과 서방의 해경 순찰 문제 제기까지 묶어 대만 문제는 중국의 주권과 영토완정에 관한 핵심 사안이라고 못박았다. 26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궈자쿤 대변인은 전날 정례브리핑에서 온두라스 정부가 대만 당국의 거짓말을 이미 해명했다며 하나의 중국 원칙은 국제 대의이자 민심의 방향이라고 밝혔다. 그는 대만 독립 세력과 민진당 당국이 시대적 방향을 거슬러 움직여 민심을 얻지 못하며 실패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중국과 온두라스의 수교 이후 양국 관계는 하나의 중국 원칙을 토대로 빠르게 발전했고, 각 분야의 실질 협력이 온두라스의 경제·사회 건설에 힘을 보탰다고 설명했다. 궈 대변인은 중국과 온두라스의 수교가 양국과 양국 국민의 근본적이고 장기적인 이익에 부합한다고 강조했다. 중국은 하나의 중국 원칙을 토대로 중온 관계를 계속 앞으로 밀고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만 외사 부문 책임자가 온두라스 정계 인사와 사회단체를 상대로 이른바 복교 대화를 진행한다고 주장한 뒤, 온두라스 외

日 위안부 역사 지우기 논란, 中 외교부가 정면 직격

희토류 일본인 구금설엔 “중국법 위반 사건” 선 긋기

더지엠뉴스 김대명 기자 | 중국 외교부가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둘러싼 일본 측의 역사 부정과 해외 기념 조형물 저지 움직임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다롄에서 일본인 2명이 구금된 사건에는 희토류 수출 제한 논쟁과 선을 긋고 중국 법률 위반 사안이라고 밝혔다. 25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궈자쿤 대변인은 전날 정례브리핑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 다롄 일본인 구금 사건, 하계 다보스 포럼, 이란 문제, 브릭스 안보회의 관련 질의에 답했다. 브리핑의 대일 메시지는 일본 공민의 중국 내 법률 준수 문제와 일본 군국주의 침략 범죄에 대한 역사 책임 문제로 갈렸다. 중국은 일본인 구금 사건을 개별 법 집행 사안으로 처리하면서도, ‘위안부’ 역사 문제에는 일본 정부의 태도 전환을 강하게 요구했다. 공동통신은 중국 측이 지난달 다롄에서 일본인 직원 2명을 구금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두 사람이 희토류 관련 제품 수출 업무를 하던 중 붙잡혔다며 중국 정부의 희토류 수출 제한 강화와 관련이 있는지 물었다. 궈 대변인은 두 일본인이 중국 법률을 위반해 중국 주무 부처가 법에 따라 구금했다고 답했다. 그는 중국이 이미 일본 측에 해당 개별 사건 상황을 통보했다며, 일본 정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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