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엠뉴스 이남희 기자 | 일본 연예기획사 대표가 소속 미성년 아이돌과 반복적으로 성관계를 맺은 혐의로 체포됐다. 전날 현지 보도에 공개된 피해자 진술에는 호텔 호출과 노출 사진 강요 정황이 담겼다. 19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도쿄 경찰은 ‘고 리틀 바이 리틀’ 대표 토리마루 히로시(39)를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체포했고, 피해자 A씨는 2021년 4일부터 2022년 10월까지 12차례 성추행과 성관계가 강요됐다고 진술했다. A씨는 14살에 전속 계약을 체결했고 15살 무렵부터 위력에 의한 성폭력이 이어졌다고 주장했다. 공항이나 스케줄 이동과 무관한 시각에 ‘사진 촬영’을 명목으로 호텔 호출이 반복됐다는 설명이 나왔다. 피해 사실은 3월 경찰 신고로 수사선상에 올랐다. 조사 과정에서 A씨는 “요구를 거절하면 활동을 지속할 수 없다고 느꼈다”고 진술했다. 피의자는 성관계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진지한 교제였고 업계에서 흔한 일”이라고 강제성을 부인했다. 경찰은 휴대전화 포렌식과 추가 피해자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더지엠뉴스 구태경 기자 |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의 로버트 기요사키가 금·은·비트코인을 외치고 있지만, 워런 버핏은 미국 대표지수 ETF를 사서 오래 들고 가라고 말했다. 9일 ‘워런 버핏 바이블’(에프엔미디어)에서 버핏은 미국 시장의 활력을 강조하며 개별 종목 대신 S&P500 같은 광범위 지수 ETF 매수를 권했다. 헤럴드경제에 따르면, 버핏은 “아파트는 임대료가, 농지는 수확물이 나오지만 비트코인에서는 아무것도 나오지 않는다”고 했고, 금 역시 실질 산출물이 적다고 설명했다. 또한 빚내서 투자하지 말라는 경고도 함께 제시됐다. 반면 기요사키는 달러 약세를 이유로 금·은·비트코인을 대체 자산으로 제시해왔다고 전해졌다. 해당 도서는 최근 국내 번역 출간 사실이 소개됐다.
더지엠뉴스 구태경 기자 | 테슬라가 중국 시장에서 모델3 장거리 후륜 구동 버전 가격을 내렸다. 출시한 지 채 한 달이 지나지 않아 1만 위안(약 187만원) 인하를 단행했다. 1일 재계 보도에 따르면, 테슬라 중국 공식 홈페이지에는 모델3 장거리 후륜 구동 버전의 판매가가 기존 26만9500위안에서 25만9500위안으로 수정됐다. 이 모델은 지난 8월 12일 공개됐으며, 중국 CLTC 기준 주행거리는 830km다. 이번 조정에 대해 테슬라 측은 현행 각종 판매 정책은 그대로 적용되며, 가격 인하 이전에 이미 주문했으나 아직 인도받지 않은 고객 역시 동일하게 혜택을 받는다고 설명했다. 중국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짧은 출시 기간에도 가격 조정이 이뤄진 점이 눈길을 끌고 있다. 테슬라가 잦은 가격 정책 변화를 통해 시장 수요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는 해석이 나왔다.
더지엠뉴스 이남희 기자 | 치매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인 할리우드 배우 브루스 윌리스가 가족과 떨어져 지내고 있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아내 에마 헤밍 윌리스는 어린 두 딸을 보호하기 위해 남편을 별도의 집으로 옮겼다고 밝혔다. 29일 미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에마 헤밍은 현지 방송 인터뷰에서 남편이 최근 가족이 사는 집 근처의 두 번째 집에서 생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아이들과 남편 모두를 위해 내린 가장 힘든 결정 중 하나였다”고 말했다. 에마 헤밍은 13세와 11세 딸의 일상을 지키고자 한 선택이었다며, 아이들이 내는 소음이나 친구 초대가 남편의 상태를 불안하게 만들 수 있다는 점을 고려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가족이 단절된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매일 아침저녁으로 남편을 찾고, 딸들도 자주 함께하며 시간을 보낸다고 전했다. 직접 브루스 윌리스의 거처를 방문한 방송인 다이앤 소여도 그가 “행복하고 건강해 보였다”고 언급했다. 에마 헤밍은 남편의 현재 건강 상태를 “스스로 거동할 수 있고 전반적으로 건강하다. 다만 뇌 기능이 저하되고 있다”고 설명하며, 언어 능력이 사라졌지만 가족이 적응해 새로운 소통 방식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브루스 윌리스
더지엠뉴스 김완석 기자 | 할리우드 배우 미셸 윌리엄스가 방송에서 넷째 아이 출산을 대리모에게 의탁했다고 밝혔다. 그는 아이를 낳아준 대리모에게 공개적으로 감사의 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22일 외신에 따르면, 윌리엄스는 지난 18일 미국 ABC 토크쇼 ‘지미 키멀 라이브!’에 출연해 득녀 사실을 직접 전했다. 함께 출연한 배우 티파니 해디시가 그의 몸매를 칭찬하자, 그는 “이번 아기는 내 몸에서 태어나지 않았다. 크리스틴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이어 “딸의 기적은 전적으로 대리모 크리스틴 덕분”이라며 “혹시 방송을 보고 있을지 모르니, 고맙다 크리스틴”이라고 전했다. 1980년생인 윌리엄스는 1993년 TV 시리즈 ‘SOS 해상 구조대’로 데뷔했으며, 영화 ‘위대한 쇼맨’에서 주연 채러티 바넘을 맡았다. ‘베놈’에서는 여자 주인공 앤 웨잉 역을 연기했다. 그는 2020년 연극 연출가 토마스 카일과 결혼해 세 자녀를 두고 있으며, 이번에 넷째를 맞이했다. 미셸 윌리엄스는 방송에서 다소 돌발적인 방식으로 고백했지만, 차분한 어조로 대리모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표현했다. 그는 “나는 어른이고 모든 것은 잘 통제되고 있다”며 육아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더지엠뉴스 박소영 기자 | 캘리포니아 일대에서 속살이 형광 푸른빛을 띠는 멧돼지가 잇따라 발견됐다. 미국 당국은 살충제 성분이 원인으로 드러나자 고기 섭취와 유통을 전면 금지하며 조사를 시작했다. 2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몬터레이 카운티에서 발견된 멧돼지 사체를 해부한 결과 근육과 지방이 선명한 네온 블루로 물들어 있었다. 야생동물 통제업체 관계자는 멧돼지들이 목장 울타리에 설치된 다람쥐 퇴치용 곡물을 파먹는 모습을 직접 봤다고 밝혔다. 해당 곡물에는 설치류 살충제 디파시논(Diphacinone)이 포함돼 있었고, 멧돼지가 이를 섭취하거나 중독된 설치류를 먹으면서 변색이 발생했다는 설명이다. 미국 당국은 디파시논이 체내 흡수될 경우 심각한 출혈을 유발할 수 있다며 색소 침착이 나타난 고기는 조리 여부와 상관없이 절대 먹어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또 유통 과정에서 이 같은 고기가 발견될 경우 반드시 신고할 것을 요청했다. 형광 멧돼지 현상은 2015년부터 보고돼 왔다. 전문가들은 살충제 속 형광 색소가 먹이사슬을 따라 축적되면서 나타나는 전형적 사례라고 지적했다. 미국은 지난해 야생동물 중독 피해를 막기 위해 디파시논 사용을 제한하는 법안을 도입했다.
더지엠뉴스 이남희 기자 |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유럽 정상들과 마주한 장면이 공개되자 유럽 내 반발이 거세다. 단순한 회동 사진이 아니라 외교 격식의 파격으로 비춰지면서 현지 언론과 온라인 공간에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21일 영국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지난 19일 백악관은 워싱턴 집무실에서 열린 다자 회동 장면을 소셜미디어에 공개했다. 사진 속 트럼프 대통령은 책상에 혼자 앉아 있었고,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 조르지아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알렉산데르 스투브 핀란드 대통령,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마르크 뤼터 나토 사무총장은 의자에 부채꼴로 둘러앉았다. 다수 정상이 모일 때 원형 테이블을 두고 상석을 없애는 것이 관례지만 이번 자리 배치는 트럼프 대통령이 홀로 상석에 앉은 모습으로 연출됐다. 영국 언론은 “마치 학생들을 꾸짖는 장면 같다”는 비판을 전했다. 백악관은 사진에 ‘힘을 통한 평화(Peace through strength)’라는 문구를 덧붙이며 “역사적 날”이라고 설명했지만, 유럽 온라인 공간에선 “숨 막히게 무례하다”,
더지엠뉴스 송종환 기자 | 중국과 인도가 국경 문제를 논의한 제24차 특별대표 회의에서 10개 항목의 합의가 마련됐다. 양측은 국경 지역의 안정적 관리를 위한 새로운 협의체를 설치하고, 전통 교역시장 재개 등 구체적 조치를 확정했다. 20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측에서는 왕이(王毅, Wang Yi) 공산당 정치국 위원 겸 중앙외사판공실 주임이 참석했고, 인도 측에서는 아지트 도발 국가안보보좌관이 회의에 나섰다. 양측은 카잔 정상회담 이후 유지된 국경의 평온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국경 문제를 전체 양국 관계의 틀 속에서 다루기로 했다. 합의에 따라 양국은 국경문제 협의·조정 작업기제(WMCC) 아래 경계획정 전문가 그룹을 설치해 획정 협의를 검토하고, 국경 관리·통제 작업그룹을 신설해 지역 안정 유지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또한 기존 서부 지역 장성급 회담에 더해 동부·중부 지역에도 회담 체계를 마련하고, 서부에서는 새로운 회담을 조속히 열기로 했다. 외교·군사 채널을 활용한 국경 관리 절차와 긴장 완화 원칙에도 공감대가 형성됐다. 국경 하천 협력과 관련해서는 전문가 협의체를 통해 홍수 정보 제공 양해각서를 갱신하기로 했으며, 중국은 인도 측에 긴급 수문
더지엠뉴스 구태경 기자 | 엔비디아가 중국 시장을 겨냥해 기존 H20보다 성능이 강화된 AI 칩을 개발 중이라고 주요 외신이 20일 보도했다. 새 칩은 ‘B30A’로 불리며, 블랙웰 아키텍처를 토대로 단일 실리콘 조각 위에서 제작되는 싱글 다이 설계가 특징이다. 외신에 따르면, B30A는 엔비디아 주력 제품인 B300의 절반 수준 성능을 제공하지만, NV링크 기술과 고대역폭 메모리를 지원해 데이터 전송 속도를 높인다. 회사는 이르면 다음 달부터 중국 고객에게 테스트용 샘플을 공급할 계획이다. 엔비디아는 성명에서 “정부 허용 범위 내에서 경쟁할 준비를 하고 있으며, 모든 제품은 관련 당국의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동시에 AI 추론 작업을 위한 또 다른 중국 전용 칩 ‘RTX6000D’도 출시할 예정이다. 이 제품은 H20보다 낮은 사양과 단순한 제조 조건을 갖추고, 미국 규제 기준치 이하로 맞춰 설계돼 오는 9월부터 공급이 시작된다.
더지엠뉴스 구태경 기자 | 테슬라가 중국 시장에 맞춘 신형 ‘모델 Y L’을 곧 선보인다. 축간거리를 늘려 3열 좌석을 갖춘 6인승 모델로, 대형차 선호 문화와 치열한 전기차 경쟁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이다. 19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테슬라는 전날 웨이보 계정을 통해 모델 Y L 출시 계획을 알리고 홍보 영상을 함께 공개했다. 신형 모델 Y L은 기존 모델 Y보다 축간거리를 연장해 실내 공간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최대 6명이 탑승 가능하며, 기본 5인승 구성에 옵션으로 7인승을 제공했던 기존 모델과 달리 성인이 사용할 수 있는 3열 좌석을 확보했다. 기존 7인승의 3열이 사실상 어린이용에 가까웠던 점을 보완했다. 중국 시장에서는 자동차 제조사들이 차체 길이를 늘린 ‘L’ 모델을 경쟁적으로 내놓고 있다. 대가족이 함께 이동하는 문화, 대형차를 지위와 럭셔리의 상징으로 여기는 인식, 운전기사를 두고 차량을 이용하는 관습이 결합돼 이러한 모델들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테슬라의 라인업 확대는 경쟁 심화와 맞물려 있다. 샤오미가 전기차 세단 SU7을 내놓으며 시장에 진입했고, 중국 내 전기차 업체들은 가격 인하 경쟁으로 출혈 판매에 나서고 있다. 실제로 테슬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