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엠뉴스 김완석 기자 | 배우 김혜은이 유시민 작가를 겨냥한 글로 촉발된 논란에 대해 대선 직후 자필 사과문을 공개하며 입장을 밝혔다. 4일, 김혜은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자필로 쓴 편지를 올리고 "지난달 31일 작성했던 글로 인해 상처받은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자필 편지에서 그는 대선 개표가 마무리된 시점을 골라 조용히 글을 올린 이유에 대해 “국민의 선택을 지켜보는 시간을 방해하지 않기 위함”이라고 밝혔고, “뜻하지 않게 실망을 드린 분들에게 모든 책임은 제게 있다”고 밝혔다. 그는 “말의 무게를 다시 배웠다”며 “앞으로는 배우로서 사회적 영향을 신중히 고민하겠다”고 다짐했다. 앞서 김혜은은 유시민 작가가 설난영 여사에 대해 한 발언을 비판하는 취지의 글을 SNS에 올린 바 있다. 해당 글에서는 “서울대 학력이 부끄럽다”는 표현이 포함돼 있었으며, 이는 서울대 출신 유시민을 겨냥한 것으로 해석됐다. 김혜은 또한 서울대 성악과 출신이다. 논란의 계기가 된 유시민의 발언은 5월 28일 유튜브 '다스뵈이다'에서 나왔다. 당시 그는 설난영 여사를 언급하며 “이 사람이 공중에 떠 있는 상태”, “대선 후보 배우자 자리엔 맞지 않는다”는
더지엠뉴스 김평화 기자 | 시진핑(习近平, Xi Jinping) 중국 국가주석이 이재명 대통령에게 공식 축전을 보내며 한중 수교 33년의 성과를 강조하고, 전략적 협력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자고 제안했다. 4일 주한중국대사관 다이빙(戴兵, Dai Bing) 대사는 시 주석의 축전을 한국 측에 전달했다고 직접 SNS를 통해 밝혔다. 시 주석은 이 축전에서 “중한 양국은 서로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수교 33년 동안 이념과 사회 체제의 차이를 초월해 손잡고 함께 나아가며 안정적이고 건전한 관계 발전을 이뤄왔다”고 밝혔다. 또한 “양국의 협력은 국민 복지를 증진시켰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와 안정, 발전에도 실질적인 기여를 해왔다”고 평가했다. 특히 그는 “중한 관계 발전을 매우 중시한다”며, “현재 세계는 백년에 한 번 있을 미증유의 대변혁기에 들어섰고, 국제·지역 정세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시 주석은 “중국은 한국과 함께 수교 당시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하며, 호혜적 협력의 원칙을 견지해 양국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가기를 원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러한 노력이 양국 국민
더지엠뉴스 김대명 기자 | 한국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된 가운데, 중국 내 여론과 언론은 이 소식에 즉각 반응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4일 오전 바이두 실시간 검색어에서는 '이재명 한국 대통령 당선'이 1위를 기록했고, 이어 '이재명 당선 이후 한중관계'와 '한국 신임 대통령의 과제'가 각각 12위와 13위에 올랐다. 중국 관영 및 주요 매체들은 이재명 당선 소식을 신속하게 전하면서, 그의 향후 외교 기조와 한중관계 복원을 중심으로 전망 기사를 일제히 내보냈다. 중국중앙(CCTV)은 당일 메인 뉴스에서 “이재명 후보는 실용주의 성향의 정치인으로, 경제 협력과 민생 외교에 주안점을 둘 가능성이 있다”며 “과거 대중 발언이나 한중 경제 연계에 대해 긍정적 입장을 보여온 만큼, 양국 간의 실무 협력이 강화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환구시보(环球时报)는 논평에서 “한국 대선 결과는 중국에도 직접적인 외교 신호로 읽힌다”며 “이재명 당선인은 미중 전략 경쟁 속에서 한국의 자율성과 실리를 강조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한중 관계 복원의 유리한 조건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 시기 경색됐던 한중 외교가 이재
더지엠뉴스 김완석 기자 | 모바일신분증을 사용한 본인 인증 과정에서 대규모 혼선이 발생했다. 특히 SK텔레콤 해킹 사태 이후 유심을 교체한 가입자들이 제21대 대통령 선거 당일 인증 오류를 겪으면서, 투표소 현장에서는 혼란과 불편이 잇따랐다. 4일 SK텔레콤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자사 고객 중 유심 교체를 완료한 인원은 총 589만 명으로 집계됐다. 해킹 사고 이후 보안 강화를 이유로 유심을 교체한 가입자들이 폭증했으며, 아직도 334만 명은 순서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문제는 이 같은 조치가 대선 당일 투표소에서 예기치 않은 인증 장애로 이어졌다는 점이다. 모바일신분증은 정부가 발급하는 디지털 신분 확인 수단으로, 스마트폰 단말기 내에 정보가 저장되는 구조다. 이에 따라 유심 교체 여부와 무관하게 본인 인증 기능은 유지된다. 하지만 통신 3사가 운영하는 ‘PASS 앱’ 기반의 모바일신분증은 구조적으로 유심 혹은 단말기 변경 시 추가 인증 절차를 필요로 해, 일반 이용자들이 이를 구분하지 못하면서 문제가 생겼다. 아이폰 사용자들은 PASS 앱, 공동인증서, 모바일신분증을 모두 재등록해야 하며, 안드로이드 사용자 역시 모바일신분증을 다시 등록해야 정상적
더지엠뉴스 김대명 기자 | 한국 대선 결과가 드러난 직후, 중국 주요 매체들은 일제히 윤석열 정부의 정책 전환과 보수 정권의 한계를 조명하며 선거를 ‘심판’으로 해석했다. 3일 중국 관영 매체 신화통신(新华社, Xinhua)은 “이재명 후보가 압도적 격차로 당선됐다”고 보도하며, 이는 윤석열 정권에 대한 한국 사회의 집단적 불신이 드러난 결과라고 평가했다. 해당 기사에서는 “한국 국내 정치의 양극화가 외교 정책의 유연성을 가로막았으며, 이는 경제와 안보 전반에 부담이 되었다”는 분석도 함께 제시됐다. 관영 영문 매체 글로벌타임스(Global Times)는 “이번 정권 교체가 한미일 삼각공조 체제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강조하며, 윤 정부의 ‘친미 일변도’ 외교 노선이 국민적 피로감을 초래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재명 정부가 집권 초기에 외교 균형 복원을 시도할 경우, 중국과의 전략적 협력 여지가 다시 열릴 것”이라는 자국 학자의 발언도 인용했다. 경제 전문지 중국증권보(中国证券报, China Securities Journal)는 외환시장 반응과 함께 한중 산업 협력의 향방에 주목했다. “윤석열 정부 시기 냉각된 양국 산업 교류가 새 정권 출범과 함께 재개될
더지엠뉴스 관리자 기자 | 제21대 한국 대통령 선거가 3일 오전 6시부터 전국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이번 선거는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이후 6개월 만에 치러지는 조기 대선으로, 이재명·김문수·이준석·하태경·심상정 등 총 5명의 후보가 경쟁 중이다. 3일 바이두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서 ‘한국 대선 투표 시작, 5인 대선 경쟁’이 2위에 올랐다. 중국 내 주요 언론들도 이례적으로 높은 관심을 보이며 다양한 분석을 내놨다. 신화통신(新华社, Xinhua)은 “이번 조기 대선은 한국 민주주의가 체제를 복원하고 국민 신뢰를 회복하는 중요한 분기점”이라고 전했다. 특히 신화는 2022년 윤석열 당선 이후 한중 관계가 급격히 악화된 점을 언급하며, 차기 정권이 대중 정책에서 어느 방향으로 움직일지 예의주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국청년망(中国青年网)은 “이재명 후보가 여론조사에서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경제민주화’와 ‘사회적 연대’를 핵심으로 내세운 이 후보의 공약이 청년층과 중산층 표심을 자극했다고 분석했다. CCTV(央视, China Central Television)는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이라는 정치적 격변이 아직 민심의 동요
더지엠뉴스 김완석 기자 | 감기처럼 시작되지만 치명적으로 끝날 수 있는 감염병이 조용히 우리 곁을 파고들고 있다. 사망률 14%에 달하는 A군 연쇄상구균 침습 감염이 국내에서도 확인됐지만, 정부는 아직도 감시망조차 갖추지 못한 상태다. 3일 분당서울대병원 이현주 교수팀은 A군 연쇄상구균의 침습 감염에 대한 국내 첫 실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 병원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3월까지 전국 의료기관 자료를 분석해, A군 연쇄상구균이 혈액·근육·뇌척수액 등으로 침투해 발생하는 침습성 감염 사례가 10년간 총 383건에 달했으며, 이 중 14.4%가 사망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환자의 83% 이상이 성인이었으며, 감염자의 27.2%는 중환자실에 입원했고, 1.3%는 팔다리 절단 수술까지 받았다. 또 11.7%는 심각한 후유장애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해외에서 보고된 강독성 변이 ‘M1UK’ 균주가 한국에서도 2건 확인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러한 심각성에도 불구하고, 한국은 아직 해당 질환에 대한 국가 감시체계를 갖추지 못한 상태다. 미국, 영국, 일본 등 선진국은 이미 감염병 전수 감시와 표본 감시 체계를 구축해 감염자 등록과 유행 변이 추적을 병행하고
더지엠뉴스 박소영 기자 | 개그우먼 김숙이 한동안 방송가에서 모습을 감췄던 이유를 공개했다. 데뷔 30주년을 맞아 출연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그간 알려지지 않았던 비하인드가 드러났다. 3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따르면 김숙은 최근 녹화에서 유재석과의 오랜 친분을 드러내며, 과거 공백기 당시의 솔직한 사연을 털어놓았다. 그는 “한동안 방송국에 잘 안 나왔던 시절이 있었다”며, “그때 옷가게를 창업했는데, 사람을 싫어하는 성향이 있다는 걸 처음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김숙은 “게임에 빠져 살던 시기였다”며, “당시 게임 자산이 2조에 달했다”고 털어놓자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그는 “돌아보면 방황은 잠깐이었다. 그 시간도 치열하게 살았다”며 담담하게 덧붙였다. 김숙은 ‘따귀 소녀’(KBS2), ‘난다김’(SBS) 같은 캐릭터로 웃음을 줬고, ‘님과 함께2’에서는 윤정수와의 가상 결혼으로 ‘숙크러쉬’ 열풍을 일으켰다. 2020년에는 데뷔 25년 만에 KBS 연예대상을 수상하며 전성기를 맞았다. 한편, 유재석은 김숙의 과거 별명이 “돌+아이”였다고 회상하며, 선배가 시킨 담배 심부름에서 “10만 원어치 담배 100갑을 사온 일화”도 전해 두 사람의
더지엠뉴스 김대명 기자 | 3일 치러지는 한국 대통령선거를 하루 앞두고, 중국의 주요 언론들이 일제히 관련 보도를 쏟아내며 한반도 정세 변화에 깊은 관심을 드러냈다. CCTV를 비롯해 신화통신, 환구시보(Global Times), 신경보(The Paper), 차이나닷컴(China.com.cn) 등은 선거 절차뿐 아니라 후보별 외교 방향, 한중 관계의 향후 구도까지 세밀하게 분석했다. 2일 CCTV는 “한국 제21대 대통령선거가 3일 오전 6시부터 저녁 8시까지 전국 1만4000여 개 투표소에서 치러진다”고 전하며, 개표는 곧바로 시작되고 4일 새벽에는 당선자 윤곽이 드러날 것이라고 보도했다. 또한 이번 대선은 전임 대통령이 중도 사임한 상황에서 실시되는 만큼, 당선자는 개표 직후 권한을 자동 승계받게 되며 대통령직 인수 절차 없이 즉시 국정 운영에 돌입한다고 전했다. 신화통신은 이날 해설 기사에서 한국 유권자들의 선택이 단순한 정권 교체를 넘어 한반도 외교 지형 전체를 재편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양대 정당 후보의 외교 노선은 극명한 차이를 보인다”며, 이재명 후보는 ‘균형외교’와 한중 경제협력 확대를 천명한 반면, 김문수 후보는 안보와 군사 협력에서
더지엠뉴스 박소영 기자 | 음주 후 얼굴이 붉어지는 반응은 단순한 생리현상이 아니라, 특정 암 발병 위험과 밀접한 연관이 있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제기됐다. 2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이 증상은 아세트알데히드라는 독성 물질이 체내에 쌓인 결과로, 위암·식도암·췌장암 등 소화기계 암의 신호일 수 있다. 스코틀랜드 응급의학 전문의 마이클 므로진스키(Michael Mroziński) 박사는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술을 마신 직후 얼굴이 붉어지는 것은, 독성 부산물인 아세트알데히드(acetaldehyde)가 해로운 농도로 체내에 축적됐다는 증거”라며 “이 물질은 위, 식도, 췌장을 포함한 상부 위장관에 매우 해롭다”고 말했다. 알코올이 체내에서 분해될 때 생성되는 아세트알데히드는 DNA 손상을 일으킬 수 있으며, 이는 암 발생과 직접적으로 연결된다. 특히 대장암, 간암, 유방암, 구강암 등 다양한 장기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돼 있다. 유전학 전문가 이아니스 마브로마티스(Yannis Mavromatis) 박사는 “이 같은 반응은 특정 유전자의 효소 결핍과 관련이 있으며, 아시아인을 중심으로 흔히 나타난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알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