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엠뉴스 박소영 기자 | 음주 후 얼굴이 붉어지는 반응은 단순한 생리현상이 아니라, 특정 암 발병 위험과 밀접한 연관이 있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제기됐다. 2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이 증상은 아세트알데히드라는 독성 물질이 체내에 쌓인 결과로, 위암·식도암·췌장암 등 소화기계 암의 신호일 수 있다. 스코틀랜드 응급의학 전문의 마이클 므로진스키(Michael Mroziński) 박사는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술을 마신 직후 얼굴이 붉어지는 것은, 독성 부산물인 아세트알데히드(acetaldehyde)가 해로운 농도로 체내에 축적됐다는 증거”라며 “이 물질은 위, 식도, 췌장을 포함한 상부 위장관에 매우 해롭다”고 말했다. 알코올이 체내에서 분해될 때 생성되는 아세트알데히드는 DNA 손상을 일으킬 수 있으며, 이는 암 발생과 직접적으로 연결된다. 특히 대장암, 간암, 유방암, 구강암 등 다양한 장기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돼 있다. 유전학 전문가 이아니스 마브로마티스(Yannis Mavromatis) 박사는 “이 같은 반응은 특정 유전자의 효소 결핍과 관련이 있으며, 아시아인을 중심으로 흔히 나타난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알데하
더지엠뉴스 김평화 기자 |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가 유튜브 영상에서 예산시장 리모델링 무산 책임을 상인들에게 돌리자, 당사자인 상인들이 “사실을 왜곡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2일 경향신문에 따르면, 역전시장 상인들은 명예가 훼손됐고 협의 절차조차 없었다고 주장하며 공개 사과를 요구하고 있다. 논란의 발단은 지난해 12월 공개된 ‘예산시장 연말결산’ 영상이었다. 영상에서 백 대표는 장터광장 공사를 마치고 역전시장도 리모델링할 계획이었지만, “일부 상인들의 욕심 때문에 무산됐다”고 말했다. 그러나 상인들은 이런 설명이 실제 상황과 전혀 다르다고 반박했다. 김순규 상인회장은 “점포를 비워달라는 요구는 있었지만, 보상은 전혀 없었고, 리모델링 후 재입점이 보장되지 않는 조건이었다”며 “상인들의 생존권은 고려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상인들에 따르면, 더본코리아는 장터광장 리모델링을 위한 임시조치로 역전시장 1층 20여 개 점포의 비움을 요청했으나, 재입점 대상은 “젊은 신규 상인” 위주라는 발언이 있어 기존 상인을 내쫓으려는 의도가 아니냐는 반발이 일었다. 또한 재입점을 위해 가산점 제도를 도입하겠다는 설명도 있었지만, 상인들은 “심사 대상이
더지엠뉴스 박소영 기자 | 밖에서 휴대폰 배터리가 닳으면 누구나 한 번쯤 공공장소의 충전 포트를 찾아 헤맨다. 31일 안랩은 이 평범한 충전 행위가 해킹의 시작일 수 있다고 경고했다. 공공 장소에 설치된 무료 USB 포트에 스마트폰을 연결하면, 악성코드에 감염돼 연락처, 사진, 이메일은 물론 금융 인증 정보까지 유출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른바 ‘주스 재킹’(Juice Jacking)으로 불리는 이 방식은 겉보기에는 단순한 충전처럼 보이지만, USB 포트에 해커가 심어둔 장치가 몰래 작동해 개인 데이터를 훔쳐간다. 더 무서운 건, 사용자 본인이 감염 사실을 거의 알아차릴 수 없다는 점이다. 악성코드는 흔적을 남기지 않는 스텔스 모드로 작동하고, 해커는 피해자의 스마트폰을 수개월에서 수년간 감시하며 민감 정보를 서버로 전송한다. 실제로 지난 2023년, 미국 연방수사국(FBI)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공장소의 USB 포트 사용을 삼가라”는 공식 경고까지 발표했다. 문제는 최근 이 공격 방식이 더 진화했다는 점이다. 오스트리아 그라츠 공과대학 연구진은 조작된 충전기가 USB 키보드로 인식돼 별도 조작 없이 스마트폰의 블루투스 기능을 활성화시키고 자동으로 페어링까
더지엠뉴스 이남희 기자 | 개그우먼 출신 배우 맹승지(39)가 고액 스폰서 제안을 받았다며 직접 공개해 파장이 일고 있다. 31일 맹승지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신기한 사람 많다”며 “자제 부탁한다”는 짧은 글과 함께 특정 메시지 화면을 캡처해 올렸다. 그가 공개한 메시지에는 “불쑥 DM 보내 죄송하다”는 말로 시작하며, 자신을 “VIP 고객과 함께하는 에이전시”라고 소개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 에이전시는 “고액의 스폰서를 필요로 하는 분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에이전트”라고 주장했고, “최근 VIP 고객이 귀하에게 호감을 보여 연락드린다”며 맹승지에게 스폰서 파트너십을 제안했다. 이어 “3일 기준으로 제안하고 싶고, 금액은 4000만 원 정도 예상된다”는 문구까지 담겨 있었다. 명확한 목적이나 성격이 언급되지 않은 제안이었지만, 맹승지는 이를 공개적으로 비판하며 단호한 입장을 드러냈다. 이와 비슷한 경험은 다른 연예인들에게도 보고된 바 있다. 최근 방송인 신정환은 유튜브 채널 ‘논논논’을 통해 연예인을 대상으로 한 스폰서 제안 사례를 언급하며 “사업하는 선배들과 차를 마시다가 아는 후배들 이야기가 나왔고, 금액까지 구체적으로 나왔
더지엠뉴스 박소영 기자 | 배우 문희경이 지난날 함께했던 배우 고 최정우의 별세 소식을 전하며 고인을 향한 깊은 애도를 표했다. 31일 문희경은 인스타그램에 ‘별별며느리’ 촬영 당시를 회상하며 고 최정우와 함께한 사진과 글을 올렸다. 그녀는 “최정우 선배님, 그곳에서도 좋은 연기 많이 보여주세요”라는 말과 함께 “그립습니다. 선배님은 최고입니다”라는 문구를 덧붙였다. 문희경은 해당 게시글과 함께 2017년 MBC 드라마 ‘별별며느리’ 촬영 중 미소 짓는 최정우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고인과 함께 남상지 등 출연진이 한자리에 모인 모습이 담겼으며, 고인 특유의 온화한 분위기가 고스란히 전해졌다. 연극무대에서 배우 인생을 시작한 고 최정우는 1975년 ‘어느 배우의 생애’로 데뷔한 뒤, 1980년 동양방송 성우로도 활동했다. 이후 그는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였다. 영화 ‘공공의 적2’, ‘친절한 금자씨’, ‘의형제’, ‘마녀’,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 등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고, 드라마 ‘바람의 화원’, ‘찬란한 유산’, ‘신의 퀴즈’, ‘뿌리깊은 나무’, ‘주군의 태양’, ‘푸른 바다의 전설’ 등 다
더지엠뉴스 김완석 기자 |업무상 출입 권한을 가진 호텔 매니저가 이른 새벽 여성 투숙객의 객실에 무단으로 들어가 성폭행한 사건에 대해 법원이 중형을 선고했다. 28일 청주지방법원 형사합의11부는 주거침입 준강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재판부는 A씨에게 8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하고,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을 향후 10년간 금지하는 조치도 병과했다. 피고인은 충청북도 보은군 소재 호텔에서 관리직으로 근무하고 있었다. 지난해 11월 4일 새벽, 투숙 중이던 여성 손님 B씨가 술에 취한 상태로 객실로 들어가는 모습을 목격한 그는, 호텔의 마스터키를 이용해 해당 객실 문을 열고 내부로 침입했다. 이후 자고 있던 피해 여성을 성폭행한 것으로 수사 결과 확인됐다. 당시 피해자는 음주 상태로 저항이 어려웠던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숙박업소 관리자라는 직무적 위치를 범행 수단으로 삼은 점은 매우 중대하다”며 “피해자가 엄벌을 탄원하고 있고, 범행의 수법과 내용 또한 중대성을 고려했다”고 판시했다. 이 사건은 호텔 내부 인력이 투숙객의 안전을 위협하는 범죄에 직결
더지엠뉴스 박소영 기자 | 샤워할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머리와 몸통, 팔과 다리를 꼼꼼히 씻는다. 그러나 의외로 한 부위는 거의 손이 닿지 않는다. 바로 '귀 뒤'다. 미국의 한 피부과 전문의는 이곳을 매일 씻지 않으면 치명적인 병에 걸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 27일 외신 보도에 따르면, 미국 피부과 전문의 로저 카푸어 박사는 "귀 뒤는 땀, 피지, 각질이 쌓이기 쉬운 데다 공기 순환이 잘 안 돼 박테리아가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라며 "이 부위를 방치하면 피부염은 물론 심하면 패혈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패혈증은 발열, 빈맥, 호흡 증가, 구토, 설사, 급성신부전 등을 동반하며 짧은 시간 내에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전신 감염이다. 그는 또 “샴푸만으로는 부족하다”며, 샤워할 때 손가락 끝에 비누 거품을 낸 뒤 귀 뒤와 귓불, 귀와 피부 사이의 주름까지 세심하게 문질러 씻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특히 안경 착용자는 귀를 감싸는 안경다리 부분도 정기적으로 닦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영국 욕실용품 브랜드 '플럼월드'의 2020년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0%는 발가락을 씻지 않고, 절반 가까이는 발 전체를 씻지 않는다고 답했다. 또 다른 조
[더지엠뉴스]서울 일부 지역의 낮 기온이 30도를 넘긴 21일, 한 배송 기사가 대형 온라인 플랫폼 고객으로부터 약 1톤에 달하는 생수 반품을 요청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자신을 쿠팡 소속 배송기사라고 밝힌 A씨는 전날 SNS에 2리터 생수 6개가 한 묶음으로 구성된 제품 80묶음을 고객이 반품 요청했다고 전했다. A씨는 글에서 “설마 했는데 고객에게 직접 확인하니 사실이었다”고 설명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가정집 현관 앞에 수십 묶음의 생수가 빼곡히 쌓여 있었다. 해당 수량은 총 960리터로, 무게로는 960킬로그램에 달한다. A씨는 “반품을 단순히 받아들이는 구조가 아니라, 적정 기준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고온 날씨에 직접 하역하고 다시 회수까지 하는 작업은 기사들에게 지나치게 큰 부담”이라고 덧붙였다. 배송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생수류는 반품 이후 재판매가 불가능해 대부분 폐기 처분된다고 전했다. 한 배송기사는 “반품된 생수는 거의 폐기된다”며 “배송자, 회수자, 폐기자 모두가 고생을 떠안는다”고 토로했다. 해당 사례는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빠르게 확산됐으며, 일반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반품 규정 개선에 대한 논
[더지엠뉴스]제주신화월드 랜딩카지노에서 중국인 여성 관광객이 게임 도중 2억 원이 넘는 초대형 잭팟을 터뜨려 화제가 되고 있다. 21일 복수의 제주 지역 매체와 한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지난 15일 오후 제주신화월드 내 랜딩카지노에서 발생했다. 중국에서 온 30대 여성 A씨는 쓰리 카드 포커(Three Card Poker) 게임을 즐기던 중 '로열 스트레이트 플러시(Royal Straight Flush)'를 맞췄고, 이로 인해 누적된 잭팟 상금 약 2억 1천만 원(세전)을 한 번에 획득했다. A씨는 게임 도중 잭팟 항목인 ‘프로그레시브 베팅’에 단 1천 원을 베팅했으며, 그 행운의 선택이 엄청난 상금으로 이어졌다고 카지노 측은 설명했다. 카지노 측 관계자는 “로열 스트레이트 플러시는 약 65만 분의 1 확률로 나오는 매우 희귀한 족보”라며 “랜드카지노 개장 이래 처음 터진 잭팟이라 전 직원이 놀랐다”고 말했다. 또한 “당시 베팅 금액이 적어 내부적으로도 큰 이슈였다. 이 사건은 카지노 방문객에게 꿈과 희망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잭팟 소식은 중국 관광 업계에도 빠르게 퍼지고 있다. 특히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운영 중인 제주신화월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