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엠뉴스 구태경 기자 - KIC중국 공동 | 의식을 가진 인간의 뇌와 외부 기기를 직접 연결하는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Brain-Computer Interface) 기술이 중국에서 빠른 속도로 실험실 단계를 벗어나 상용화 궤도에 오르고 있다. 3일 관련 기관 보고서에 따르면, 상하이, 베이징, 선전 등 핵심 도시에서 임상 플랫폼이 구축되는 동시에, 민간 스타트업과 대형 기술기업이 BCI 응용기술을 고도화하며 정부 주도 하에 국가 전략 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다. 현재 중국에서 진행 중인 BCI 연구개발은 의료보조기기의 경계를 넘어, 신경재활, 로봇 제어, 스마트 기기 인터페이스, 군사용 응용까지 포함하는 폭넓은 영역을 포괄하고 있다. 특히, 상하이 화산병원(华山, Huashan)과 베이징 셴우병원(宣武, Xuanwu)은 수백 명 규모의 척수손상 환자 대상 임상시험을 개시한 바 있으며, 뇌 삽입형 인터페이스의 신호 안정성, 조직 반응성, 장기 지속성 등을 검증하고 있다. 과학기술부는 BCI 기술을 2025년부터 전략기술 목록에 공식 포함했다. 과기부는 “BCI는 단순한 의료기기를 넘어서 인간-기계 상호작용을 재정의할 기술”이라고 규정하고, 뇌파 신호 해
[더지엠뉴스] 미국의 기준금리에 동참하는 국가들이 늘고 있다. 중국도 20일 사실상 기준금리를 인하할지를 결정한다. 다만 영국은 5%에서 동결했다. 전기 자전거 안전 기술 사양 표준이 제정된다. ■점진적 정년 연장사업 중국 국무원은 점진적 정년 연장사업을 시행하기 위한 동원 배치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인 리창 국무원 총리는 회의에서 점진적 정년 연장 개혁을 착실하고 질서 있게 시행해 중국식 현대화를 추진하는 데 중요한 지원을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책 사전 연구 준비금 비축 강화해야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을 갖고 정책 사전 연구 준비금 비축을 강화하고 운영성이 강하고 효과가 좋으며 대중과 기업이 접근할 수 있는 증분 정책 및 조치를 적시에 도입한다고 밝혔다. 또 고용 우선 정책을 철저히 시행하고 여러 경로를 통해 주민 소득을 높이며 주민들의 소비 능력을 지속해서 향상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미국 이후 홍콩·쿠웨이트·바레인 등 줄줄이 동반 인하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이례적인 0.5% 기준금리 인하 이후 전 세계적으로 ‘금리 인하 물결’이 일어나고 있다. 중국홍콩 금융 관리국, 쿠웨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