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엠뉴스 구태경 기자 | 원재료부터 완성차까지 전기차 산업의 전 과정을 연결하는 공급망 협력이 베이징에서 공개됐다. 세계 각국의 주요 기업들이 제3회 중국국제공급망박람회(CISCE)에서 한자리에 모였다. 20일 중국 정부와 관영매체에 따르면, 이번 전시의 핵심은 ‘스마트차량공급망존’으로, 중국과 외국 기업 30여 곳이 철광석, 고강도 강판, 배터리, AI 기반 주행 시스템 등 신에너지차(NEV) 산업의 핵심 기술을 선보였다. 리오틴토(Rio Tinto)는 철광석을 기반으로 중국 바오우(宝武, Baowu) 철강과 함께 고강도 자동차 강판을 제작하는 협력 사례를 공개했다. 양사는 시만두(Simandou), 웨스턴레인지(Western Range) 프로젝트를 통한 글로벌 저탄소 협력을 강조했다. 바오우 측은 "단순 공급자가 아니라 솔루션 제공자로 전환 중"이라며, 자사 전기차 차체 구조물 ‘바디인화이트’ 5세대 모델도 함께 전시했다. 상하이 스피드봇 로보틱스는 샤오펑(Xpeng), 지리(Geely)와 함께 AI 도장 결함 감지 기술을 시연했고, 산시성 전시관에서는 비야디(BYD), 즈즈(智己, Zhizi) 등 15개 완성차 및 부품 업체가 전기차 3대 핵심 시스템
[더지엠뉴스] ‘우시르렌기술주식유한공사(无锡日联科技股份有限公司, 이하 르렌)’은 중국의 선도적인 X선 산업용 스마트 검사 장비와 핵심 부품을 공급하는 업체다. 2009년 설립됐으며, X선 스마트 검사 장비의 연구·개발(R&D), 생산, 판매 및 서비스를 주요 사업으로 삼고 있다. 또 반도체 집적 회로, 전자 제조, 신재생 에너지 배터리, 주조용 용접부 및 소재 검사, 이물질 검사 등 분야에서 전방위적인 X선 스마트 검사 솔루션을 제공한다. ■회사 발전 성과 르렌은 설립 이래로 X선 전체 산업체인 기술 연구에 초점을 맞춰오고 있으며, 핵심 부품인 X선원 영역에서 커다란 성과를 거뒀다. 중국 최초로 밀폐형 열음극 마이크로 포커스 X 선원을 개발해 산업화에 성공했고, 이로써 중국이 겪고 있던 집적회로 및 전자제조, 신재생 에너지 배터리 등 분야의 정밀 검사 문제를 해결했으며, 중국 유관 산업이 안정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X선원 제품 설계, 핵심소재, 생산 장비, 기술 공정 및 기술 인력팀 부분에서 완전한 자율적 관리가 가능하게 됐다. 르렌이 개발한 폐관 마이크로 포커스 X선원은 중국 공신부 과학기술 성과 평가, 중국계량원 검사, TÜ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