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엠뉴스 박소영 기자 | 낯선 고객의 화려한 SNS 이미지를 믿고 음식을 내준 식당들이 잇달아 피해를 겪으며, 미국 뉴욕 일대 업주들이 긴장하는 분위기가 이어졌다. 그가 수주 동안 남긴 기록들이 뒤늦게 모이면서 전형적인 반복 사기 구조가 드러났다. 1일 현지 경찰 등에 따르면, 뉴욕 브루클린 전역에서 고가 메뉴만 골라 주문하던 페이 청이 결제 거부 행위를 이어가다 현장에서 체포됐다. 그는 ‘음식 전문 인플루언서’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미슐랭급 레스토랑 여러 곳을 옮겨 다니며 예약부터 촬영까지 자연스럽게 진행했고, 계좌 이체나 카드 결제를 요구받는 순간 사진·영상 업로드를 미끼로 시간을 끄는 방식을 활용했다. 며칠 사이 접수된 신고는 최소 10건에 이르렀고, 식당들은 대부분 앞자리에서 장시간 버티는 그의 행동을 공통적으로 언급했다. 브루클린 윌리엄스버그의 한 멕시칸 식당에서는 약 149달러(약 22만 원) 상당의 음식을 주문한 뒤 계산을 끝내 거부해 경찰이 즉시 출동했다. 법원은 이번 사건의 보석금 1,500달러(약 220만 원)에 더해, 출석 명령을 따르지 않아 이미 발부돼 있던 체포영장 두 건을 합산해 총 4,500달러(약 660만 원)를 부과했다. 그가
[더지엠뉴스] ‘S급 스타’로 불리던 김수현이 이미지 추락과 함께 광고 계약 해지, 방송 출연 중단, 팬미팅 취소 등 연이은 후폭풍에 휘말리고 있다. 26일 기준 김수현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2026만 명으로, 이달 초보다 약 100만 명이 감소했다. 특히 김새론과의 과거 연애를 암시하는 사진과 편지가 공개된 후, 이틀 만에 64만여 명이 이탈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새론 유족 측은 27일 기자회견을 열고, 김수현과 고인이 미성년 시절 교제했다는 증거를 제시하겠다고 예고했다. 김수현은 초반에는 교제 자체를 부인하다, 이후 성인 이후 교제 사실을 인정하며 말을 바꿨다. 논란이 확산되자 김수현이 모델로 활동하던 프라다, 홈플러스, 신한은행, 뚜레쥬르 등 주요 브랜드들이 일제히 계약을 종료했다. 광고업계에 따르면 김수현의 모델료는 브랜드당 연간 7억~10억원 수준이며, 위약금은 최대 계약금의 3배까지 책정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광고 위약금 총액은 200억 원에 달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대만에서 예정됐던 팬미팅은 일정을 조정한다는 명분 아래 사실상 취소됐다. 소속사 측은 "연기일 뿐"이라고 밝혔지만, 현지에서는 부정적 여론을 의식한 결정으로 해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