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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지엠뉴스] 중국 외교부는 시리아 정세에 대해 시리아 국민이 스스로 결정해야 한다며 안정 회복을 위한 정치적 해법을 촉구했다.
대만 문제에 대해서는 국가 주권과 영토 보전을 강조하며, 이를 단호히 수호할 입장을 밝혔다.
또한 한국 정세에는 언급을 피하면서도 중한 관계의 안정적 발전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제목: 중국 외교부, 시리아 정세 및 한반도 정세에 대한 입장 발표
부제목: "시리아의 미래는 시리아 국민이 결정해야 한다"며, 중국은 안정 회복을 위한 정치적 해법을 촉구
[더지엠뉴스] 중국 외교부 마오닝 대변인은 "시리아의 미래는 시리아 국민이 결정해야 하며, 관련 모든 당사자가 시리아 국민의 근본 이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국은 시리아의 안정 회복을 위한 정치적 해결책 마련을 지지하며, 시리아의 주권과 영토 보존이 존중받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최근 시리아에서 발생한 권력 교체와 관련해, 중국은 시리아 전체 국민과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오닝 대변인은 한국에서의 정세 불안에 대해 "한국 내정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겠다"고 선을 그었다.
하지만 중한 관계에 대해서는 "일관된 입장을 유지하며 양국 관계의 안정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마오닝 대변인은 리창 총리가 주요 국제 경제 기구들과 개최한 '1+10' 대화회에서 글로벌 경제 협력과 포용적 성장을 논의한 사실을 전하며, 중국이 글로벌 경제 회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임을 강조했다.
마오닝 대변인은 대만 "국방부"의 최근 주장에 대해 "대만은 중국의 영토이며, 대만 문제는 중국 내정"이라고 명확히 했다. 중국은 국가 주권과 영토 보전을 단호히 수호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