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엠뉴스] 중국 관영 매체 글로벌타임스가 국민의힘 일부 의원들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논란에서 관심을 돌리기 위해 중국인의 집회 참여를 과장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글로벌타임스는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의 보도를 인용해, 한국 여당 일부 정치인이 반중 감정을 자극하고 있으며 이는 “현명하지 못한 행동”이라고 전문가들의 지적을 전했다. 중국국제문제연구원 샹하오위 연구원은 글로벌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일부 중국인이 호기심으로 집회에 참여할 가능성은 있지만 국민의힘이 이를 탄핵 이슈와 연결 지으며 과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과거 한국 보수 정치인들이 서방과 협력해 중국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조장해왔다고 주장했다. 샹 연구원은 “정파 간 갈등으로 정치적 혼란이 장기화할 가능성이 큰 상황에서 중국을 국내 정쟁에 끌어들이는 것은 현명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또한 글로벌타임스는 주한중국대사관이 중국인들에게 정치적 집회에 참여하지 말고 개인 안전에 주의할 것을 당부한 내용을 전하며, 중국 측의 신중한 입장을 강조했다. 한편, SCMP는 국민의힘 김민전, 유상범 의원이 중국인들의 탄핵 찬성 집회 참여를 문제 삼으며 중국 혐오 발언을 이어가고 있다고 보
[더지엠뉴스] 백석대학교가 중국 광시장족자치구 구이린시에 위치한 구이린사범고등전문학교와의 협력 프로그램을 공식화하며 문화예술 교류를 강화하고 있다. 8일, 양 대학은 구이린사범고등전문학교에서 협력 프로그램 현판식을 열었다. 백석대는 지난해 구이린사범고등전문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음악공연, 음악교육, 무용교육 등 3개 전공을 신설했다. 이 과정은 중국 정부의 승인을 거쳐 오는 9월부터 운영되며, 신입생 모집을 시작할 예정이다. 송기신 백석대 총괄부총장은 “백석대의 특화된 교육과정과 교수진이 중국 학생들의 성장에 기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학생들의 전공 역량 강화는 물론 한·중 문화예술 교류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협력은 두 대학의 지속적인 관계 발전과 문화 교류를 통한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더지엠뉴스] 배우 한가인이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로운 자동차와 자신의 일상을 공개하며 대중의 관심을 모았다. 한가인은 지난 6일 유튜브에 올린 영상에서 약 9000만 원대의 벤츠 E300 4MATIC 익스클루시브 차량을 소개했다. 그녀는 “아이들이 크면서 더 넓은 차가 필요했다”며, 이 차량을 현금으로 일시불 결제했다고 밝혔다. 리스와 할부보다 일시불 구매가 경제적이라고 판단해 이번 결정을 내렸다는 점도 언급했다. 현재 한가인이 거주 중인 자택 역시 주목받고 있다. 서울 중구 신당동에 위치한 그녀의 고급빌라는 지난 2019년 기준 실거래가가 약 21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가인은 결혼 후 시부모와 5년간 함께 살다가 독립해 이곳으로 이사했다고 전해진다. 이번 공개로 그녀의 재력과 실용적인 소비 습관이 다시 한번 화제가 되고 있다. 앞으로 그녀의 일상과 행보는 더욱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황현희 인스타그램 [더지엠뉴스] 개그맨에서 투자자로 변신해 '100억 자산가'라는 별칭을 얻은 황현희가 자신의 재테크 비결과 성공 스토리를 공개했다. 황현희는 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자신의 투자 철학과 자산 관리법을 밝혔다. 그는 부동산, 주식, 코인 등 다양한 투자 방식을 통해 단 한 번도 주식에서 손실을 본 적이 없다고 말하며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특히 현재는 별다른 일을 하지 않고도 개그맨 시절 월급과 맞먹는 수익을 얻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강조했다. 황현희는 '100억 부자설'에 대한 소문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투자자로 변신한 이후 겪은 시행착오와 주변 반응을 솔직히 전했다. 그는 자신의 투자 비율과 재테크 노하우를 공개하며 개인 투자자들에게 유익한 팁을 제공했다. 아내에게는 명품 가방 대신 '월세 수익'을 선물로 주겠다는 독특한 계획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현재 경매 매물을 함께 둘러보며 특별한 선물을 준비 중이라는 그의 이야기는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황현희의 재테크 비법과 자산 관리 전략은 8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더지엠뉴스] 중국 외교부는 7일 정례 브리핑에서 브릭스(BRICS) 협력체 확대와 관련한 중국의 입장을 밝히며, 이를 글로벌 협력의 새 시대를 여는 중요한 계기로 평가했다. 외교부 대변인 궈자쿤은 이날 브리핑에서 인도네시아가 브릭스의 정식 회원국으로 가입한 것을 환영하며, 카자흐스탄, 말레이시아 등 여러 국가가 새로운 브릭스 파트너로 합류한 점을 강조했다. 그는 브릭스 협력체가 신흥 강국들의 결집과 글로벌 남반구의 협력 강화를 상징한다고 말했다. 중국은 브릭스 국가들이 전 세계 인구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으며, 세계 경제에서 30% 이상의 비중을 차지한다고 설명했다. 궈 대변인은 브릭스가 글로벌 경제 성장에 절반 이상 기여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이번 확장이 글로벌 거버넌스와 다자 협력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브리핑에서는 미국의 중국 기업 제재에 대한 강한 비판도 제기됐다. 궈 대변인은 미국이 국가 안보를 내세워 중국 기업인 텐센트와 CATL을 제재한 것에 대해 "중국의 합법적인 권리를 침해하는 부당한 조치"라며 이를 강력히 규탄했다. 그는 미국이 중국의 고품질 성장을 저지하려는 시도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궈 대변인은 양국
[더지엠뉴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겨울철 급격히 증가하며 심각한 위협으로 부상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노로바이러스 환자 수는 5주 만에 약 3.6배 급증했다. 특히 0~6세 영유아가 전체 환자의 58.8%를 차지해 보호자들의 주의가 절실하다. 노로바이러스는 급성 위장관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로, 오염된 음식물이나 물, 환자의 비말 등을 통해 쉽게 전파된다. 감염되면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탈수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백신이 없어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 식재료 세척, 충분한 가열 등의 위생 관리가 필수적이다. 전문가들은 "노로바이러스는 변기 뚜껑을 닫지 않고 물을 내릴 때도 감염 위험이 있다"며 생활 속 주의사항을 강조했다.
[더지엠뉴스] 한혜진은 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한혜진’에 “기안84가 남자친구라면? 한혜진 이시언의 우당탕탕 박나래 속이기 대작전”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한혜진은 이시언, 기안84와 함께 양구의 한 펜션에서 술자리를 가졌으며, 이들은 사진 속 인물 이름을 맞히는 ‘인물 퀴즈’ 게임을 진행했다. 문제가 발생한 순간은 이시언의 차례였다. 마지막 문제로 전현무의 사진이 등장했고, 이시언은 정답을 맞히며 “정신 차려 누나”라고 말했지만, 한혜진은 전현무의 사진을 보자마자 “정신 차리게 생겼냐”며 격하게 반응했다. 욕설과 함께 제작진을 향한 분노를 표현한 한혜진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냈으나, 일부 시청자들은 그녀의 반응에 놀라움을 표하기도 했다. 한편, 한혜진과 전현무는 2018년 2월 공개 열애를 시작했으나, 약 1년 만에 결별한 바 있다.
[더지엠뉴스] 완화화학그룹유한공사(万华化学)는 혁신적인 핵심 기술과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화학 신소재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회사는 옌타이, 닝보, 헝가리를 포함한 10곳의 생산 기지를 운영하며, 연구개발(R&D) 센터를 통해 기술력을 강화하고 있다. 연구개발 역량은 발명 특허 1,058건을 획득하며 전년 대비 154% 증가, 승인율 99%라는 성과로 입증되었다. 이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고객에게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2024년 상반기 실적: 매출 증가, 순이익 소폭 감소 완화화학의 2024년 상반기 매출은 전년 대비 10.77% 증가한 970.67억 위안에 달했으나, 순이익은 4.6% 감소한 81.74억 위안을 기록했다. 제품별로는 석유화학 라인이 395.75억 위안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폴리우레탄 라인과 신소재 사업도 견조한 매출을 보였다. 주요 제품 및 시장 경쟁력 완화화학의 주요 제품은 폴리우레탄, 석유화학, 정밀화학 및 신소재로, 다양한 산업군에 걸쳐 활용되고 있다. 주요 제품으로는 이소시아네이트, 폴리에터 폴리올, TPU 등이 있으며, 건축, 자동차, 가전 분야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포터
[더지엠뉴스] 다이빙 주한중국대사는 7일 "오늘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님께 신임장을 제정 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한국 측의 세심한 배려에 감사하다"면 "중국과 한국은 서로 우호적인 이웃이자 중요한 협력 파트너"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발전시키려는 중국 측 의 노력은 확고부동하다"면 "현 정세하에, 한국 국민 들이 국내 문제를 적절하게 처리하는 지혜와 능력 이 있다고 확신하며 한국의 안정, 발전, 번영을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부연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중국과 쿠바 등 9개국의 주한 대사로부터 신임장을 받았다. 외교부에 따르면 최 대행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 9층에서 9개국 주한대사 신임장 제정식을 주관했다. 신임장이란 파견국 국가원수가 자신의 권한을 대리하는 대사를 통해 주재국 정상에게 전달하는 외교문서다.
[더지엠뉴스] 다이빙 주한 중국 대사는 2025년 새해를 맞아 재한 중국 동포, 중국 기업 직원, 유학생들에게 특별한 메시지를 전했다. 다이빙 대사는 시진핑 국가주석의 위임을 받아 주한 중국대사로 부임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동포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했다. 그는 동포들의 가정에 행복과 번영, 모든 일이 형통하길 기원했다. 다이빙 대사는 2024년 한 해를 회고하며, 세계가 겪었던 도전과 변화 속에서 중국이 보여준 자신감과 안정을 강조했다. 중국은 지난해 신중국 수립 75주년을 기념하고, 개혁 및 개방을 심화하며 제조업 분야 외국인 투자 제한을 철폐했다. 또한, 비자 면제 대상을 확대해 국제적 관심을 끌었고, 중국식 현대화는 세계에 긍정적 에너지를 불어넣었다고 밝혔다. 중국과 한국 간 관계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양국 정상 회담과 제9차 중일한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된 점, 단방향 비자 면제 정책 시행과 무역 성장 등의 성과를 소개했다. 그는 이러한 진전이 재한 동포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 덕분이라고 평가하며, 동포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했다. 새해를 맞아 다이빙 대사는 동포들이 고향을 방문하며 조국의 발전 기회를 모색하고, 중한 협력과 조국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