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엠뉴스 김평화 기자 | KIC중국과 베이징대학교가 한국 혁신기업 20개사를 중국 투자기관과 산업단지에 연결하는 한중 기술사업화 무대를 서울에 마련했다. 중국 징진지의 정책 지원과 베이징대 창업 생태계까지 결합해 한국 기업의 현지 투자 유치와 시장 진입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14일 KIC중국에 따르면, KIC중국은 베이징대학교, 중국 톈진 빈하이신구와 서울 고려대학교 하나스퀘어에서 한국 혁신기업 로드쇼 ‘K-Demo Day’를 공동 개최했다. 행사에는 한국 과학기술 혁신기업 20개사를 비롯해 베이징대 창업 전문가와 한중 투자기관, 인큐베이터 관계자, 베이징대 한국동문회, 양국 정부·산업계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 기업이 기술과 사업모델을 직접 소개하고 중국 투자자·산업기관과 접촉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 기업의 중국 진출 지역은 베이징과 톈진, 허베이를 잇는 징진지에 무게를 뒀다. 징진지는 중국의 주요 과학기술 연구기관과 대학, 연구소, 산업단지가 밀집한 지역으로, 한국 기술기업이 연구개발과 사업화, 투자 유치를 함께 추진할 수 있는 협력 공간으로 꼽힌다. KIC중국은 현지 정부기관과 산업단지, 투자기관을 연결해 기업별 중국
더지엠뉴스 구태경 기자 | 중국 인민은행이 6개월물 매입형 역레포 1조 위안(약 216조5200억원)을 등액 연장해 대규모 자금 만기에 대응했다. 이달 3개월물에서는 2000억 위안(약 43조3040억원)을 순공급해 중기 유동성을 추가로 공급했다. 14일 중국 인민은행에 따르면, 인민은행은 이날 고정 수량과 금리 입찰, 복수 가격 낙찰 방식으로 6개월 만기 매입형 역레포 1조 위안을 실시했다. 만기는 185일이며 상환일은 2027년 2월 15일로 정했다. 휴일과 겹치면 만기일을 순연한다. 이달 만기를 맞는 6개월물 매입형 역레포 규모도 1조 위안이어서 신규 순공급액은 발생하지 않는다. 인민은행이 만기 물량 전액을 다시 공급하면서 216조원이 넘는 중기 자금이 금융시장에서 빠져나가는 상황을 막은 셈이다. 인민은행은 앞서 5일 3개월물 매입형 역레포 5000억 위안(약 108조2600억원)을 공급했고, 만기 3000억 위안(약 64조9560억원)을 제외하면 순공급액은 2000억 위안이다. 이로써 8월 3개월물과 6개월물 매입형 역레포를 합친 순공급 규모는 2000억 위안으로 집계됐다. 중국 대형 종합증권사 중신증권(CITIC Securities·中信证券·6000
더지엠뉴스 구태경 기자 | 중국 최대 파운드리 중신궈지(SMIC·中芯国际·688981.SH·00981.HK)가 2분기 매출을 전분기보다 20% 끌어올린 데 이어 3분기에도 2~4% 추가 성장을 예고했다. 중국 주요 파운드리인 화훙반도체(Hua Hong Semiconductor·华虹半导体·688347.SH·01347.HK)도 2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한 뒤 3분기 매출이 다시 약 8% 늘어날 것으로 제시했다. 15일 중국 증권시장에 따르면, 중신궈지는 2026년 2분기 매출 30억달러(약 4조2498억원)를 기록해 전분기보다 20% 증가했다. 매출 증가와 함께 매출총이익률은 25.3%로 전분기보다 5.2%포인트 상승했다. 중신궈지는 3분기 매출이 2분기보다 2~4%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매출총이익률 예상 범위도 26~28%로 제시해 2분기보다 수익성이 더 높아질 가능성을 실적 가이던스에 반영했다. 인공지능 수요는 하반기 사업에서 핵심 변수로 제시됐다. 중신궈지는 AI 산업 확대와 파급 효과가 집적회로 제조 전반의 수요를 끌어올릴 것으로 봤으며, 기존 생산능력을 탄력적으로 배분하고 새로 확보한 생산능력의 검증 속도를 높여 공급망의 생산 부족 문제에 대응한
더지엠뉴스 정은영 기자 | 중국 중앙은행이 14일 1조 위안 규모의 6개월물 매입형 역레포를 실시해 중장기 유동성 공급을 확대한다. 중국 최대 파운드리 기업 중신궈지의 2분기 매출은 30억 달러로 전분기보다 20% 늘었고, AI 수요를 배경으로 3분기에도 성장세를 예고했다. 딥시크가 API에 피크·비피크 요금제를 도입하고 레노버의 AI 서버 수주 후보군이 540억 달러까지 증가하면서 중국 AI 인프라 시장의 확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유동성공급]중국 중앙은행, 1조 위안 규모 6개월물 역레포 실시 중국인민은행은 14일 은행 시스템의 충분한 유동성을 유지하기 위해 1조 위안(약 195조원) 규모의 매입형 역레포를 실시한다. 만기는 6개월인 185일이며 2027년 2월 15일 만기가 돌아온다. 이번 조작은 고정 수량, 금리 입찰, 복수가격 낙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단기 자금 공급을 넘어 금융기관에 비교적 장기간 안정적인 자금을 공급하는 조치다. 대규모 매입형 역레포가 집행되면서 중국 금융시장의 중장기 유동성 환경에도 영향을 줄 전망이다. 중국 당국은 경기와 금융시장 상황에 맞춰 다양한 공개시장조작 수단을 병행하고 있다. [반도체실적]중신궈지 2분기 매출 20%
더지엠뉴스 조익철 기자 | 중국 인공지능 기업 딥시크(DeepSeek·深度求索)의 V4 Pro 정식 버전과 에이전트 개발 프레임워크 딥시크 하네스(DeepSeek Harness)가 중국 국가슈퍼컴퓨팅인터넷에 올라갔다. 모델과 에이전트 프레임워크를 10만 가속기 규모의 국가 컴퓨팅 인프라에 직접 연결하면서 연구기관과 기업, 개발자가 AI 모델 구축부터 배포까지 한 플랫폼에서 처리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 15일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중국 국가슈퍼컴퓨팅인터넷은 딥시크 V4 Pro 정식 버전인 ‘DeepSeek-V4-Pro-0813’과 딥시크 하네스를 플랫폼에 탑재했다. 중국신문망도 국가슈퍼컴퓨팅인터넷이 지난 14일 두 서비스를 공개하고 10만 가속기급 슈퍼컴퓨팅·AI 융합 자원풀을 통해 연구기관과 기술기업, 개발자에게 대규모 모델 전 생애주기의 컴퓨팅 자원을 제공한다고 보도했다. DeepSeek-V4-Pro-0813은 에이전트 기능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단순히 사용자의 질문에 답변하는 언어모델을 넘어 목표를 입력받은 뒤 작업 순서를 짜고 필요한 도구를 호출해 실제 업무를 수행하는 방향으로 기능 범위를 확장했다. 딥시크의 공식 API에서도 V4 Pro는 도
더지엠뉴스 조익철 기자 | 중국 인공지능 기업 딥시크(DeepSeek·深度求索)의 V4 Pro 정식 버전과 에이전트 개발 프레임워크 딥시크 하네스(DeepSeek Harness)가 중국 국가슈퍼컴퓨팅인터넷에 올라갔다. 모델과 에이전트 프레임워크를 10만 가속기 규모의 국가 컴퓨팅 인프라에 직접 연결하면서 연구기관과 기업, 개발자가 AI 모델 구축부터 배포까지 한 플랫폼에서 처리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 15일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중국 국가슈퍼컴퓨팅인터넷은 딥시크 V4 Pro 정식 버전인 ‘DeepSeek-V4-Pro-0813’과 딥시크 하네스를 플랫폼에 탑재했다. 중국신문망도 국가슈퍼컴퓨팅인터넷이 지난 14일 두 서비스를 공개하고 10만 가속기급 슈퍼컴퓨팅·AI 융합 자원풀을 통해 연구기관과 기술기업, 개발자에게 대규모 모델 전 생애주기의 컴퓨팅 자원을 제공한다고 보도했다. DeepSeek-V4-Pro-0813은 에이전트 기능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단순히 사용자의 질문에 답변하는 언어모델을 넘어 목표를 입력받은 뒤 작업 순서를 짜고 필요한 도구를 호출해 실제 업무를 수행하는 방향으로 기능 범위를 확장했다. 딥시크의 공식 API에서도 V4 Pro는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