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엠뉴스] 티백을 사용해 차를 마실 때 방출되는 미세 플라스틱이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논란이 되고 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와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플라스틱 폴리프로필렌으로 만든 티백은 1ml당 약 12억 개의 미세 플라스틱을 방출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러한 미세 플라스틱이 장 내 세포에 흡수되며 염증성 장 질환, 심혈관 질환, 암 등과 연관될 가능성이 크다고 경고했다. 특히 미세 플라스틱이 뇌와 고환을 통해 태아에 전달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는 큰 충격을 주었다. 전문가들은 종이나 식물성 소재로 만든 티백을 사용하거나, 차 잎 그대로 우려내는 방식을 권장했다. 또한, 티백을 사용할 경우 흐르는 물에 씻거나 뜨거운 물을 직접 부으면 미세 플라스틱 방출을 줄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더지엠뉴스] 가수 JK김동욱(49)이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와 관련해 폭발적인 지지율 상승을 예고하며 법치주의와 자유 수호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그는 15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싸움이란 주먹질이 아니다. 법을 어기고 침입하는 세력과 달리, 법의 테두리 안에서 자유를 지키는 모습이 전 세계를 울릴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윤 대통령의 결정을 안타깝지만 현명하다”며, “이번 주 여론조사에서 50%를 넘어설 것이고, 노무현 탄핵 당시의 51%도 뛰어넘을 것”이라며 확신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지금부터 진짜 나라 바로 세우기의 시작점”이라며, 국민들에게 희망을 잃지 말 것을 당부했다. 공조수사본부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15일 오전 서울 용산 관저에서 체포되었으며, 이후 공수처로 이송되어 조사를 받고 있다. JK김동욱은 과거 '미스터트롯', '불후의 명곡'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으며, 최근 윤 대통령을 지지하는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히고 있다.
[더지엠뉴스] 최근 건강한 생활을 하던 40대들이 췌장암으로 생명을 잃는 사례가 이어지며 그 원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생활습관 전반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경고한다. 영국의 한 러닝 동호회원 엠마 킹(43)은 소화불량 증상을 가볍게 여겼다가 뒤늦게 췌장암 진단을 받고 치료에도 불구하고 사망했다. 그녀는 초기에는 단순한 배탈로 오인받았으며, 병원에서도 밀가루 민감증이라는 잘못된 진단을 받았다. 그러나 증상이 악화되어 정밀검사를 받은 후에야 암이 간으로 전이된 사실을 알게 됐다. 또한, 중국의 한 건축가는 술을 전혀 마시지 않았음에도 췌장암 진단을 받았다. 그는 커피믹스와 탄산음료를 자주 마셨던 생활습관이 암 발병 원인일 수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 네덜란드 연구에 따르면, 당분이 많은 음료가 췌장암 위험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췌장암은 초기 증상이 거의 없어 '침묵의 암'으로 불린다. 주요 증상은 명치 통증, 허리 통증, 갑작스러운 당뇨병 발생 등이다. 환자의 90%가 복통을 호소하지만, 일반적인 소화불량과 구별하기 어렵다. 전문가들은 원인 모를 소화불량, 급격한 체중 감소, 갑작스러운 당뇨병 발생 시 정밀 검진을 받을 것을 권고하
[더지엠뉴스] 대만이 북극발 한파로 인해 기록적인 저온을 경험하며 병원 밖 심정지(OHCA)로 인한 사망자가 열흘 만에 437명에 이르렀다. 대만 언론에 따르면, 1월 1일부터 10일까지 비외상성 내과 관련 병원 밖 심정지가 급증했으며, 이 중 10일 하루 동안 발생한 사망자는 54명에 달했다. 특히, 대만 위산의 새벽 기온이 영하 8.2도를 기록하며 저온 특보가 발령됐다. 대만 중앙기상청은 노인 및 취약 계층에게 심혈관 및 호흡기 질환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대만은 아열대 기후로 겨울철 난방시설이 부족한데다, 평균 기온이 20도 안팎이라 극한 추위에 대비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동시에 대만에서는 A(H1N1)형 독감이 유행하며 사망자가 증가하고 있다. 대만 질병관제서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4일까지 12만 명이 독감으로 병원을 찾았고, 이로 인한 누적 사망자는 91명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국내에서도 독감과 폐렴으로 인한 사망 사례가 증가하며 장례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일부 지역에서는 장례식장 예약이 어려워 장례 기간을 연장하는 사례도 보고되고 있다. 추위와 독감이 겹친 상황에서 각국 보건 당국은 취약 계층에 대한 보호를 강화하고 있다.
[더지엠뉴스] 일본 프로야구의 스타 선수 겐다 소스케가 걸그룹 출신의 아름다운 아내를 두고 유흥업소 여성과의 불륜 사실을 인정하며 공개 사과했다. 겐다 소스케는 자신의 SNS를 통해 “제 경솔한 행동으로 많은 팬과 관계자들에게 심려를 끼쳤다”고 밝히며 아내와 함께 이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그의 아내 에토 미사 또한 별도의 입장문을 발표해 부부가 이 상황을 함께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일부 일본 네티즌들은 "피해자인 아내가 왜 사과하느냐"며 비판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겐다의 불륜 사실은 일본의 주간문춘이 지난해 12월 25일 처음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그는 긴자의 고급 클럽에서 일하는 20대 여성과 1년 넘게 교제했으며 대만 원정 경기 중에도 밀회를 즐긴 것으로 드러났다. 겐다 소스케는 일본 프로야구 세이부 라이온즈의 주전 유격수로 국가대표로도 활약하며 일본 야구의 우승에 기여한 인물이다. 특히 그의 아내는 인기 걸그룹 노기자카46 출신으로, 두 사람은 잉꼬부부로 알려졌기에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됐다. 노기자카46은 AKB48의 라이벌 그룹으로, 일본 가수 최초로 빌보드 소셜 50 차트에 이름을 올린 유명 그룹이다. 에토 미사는
[더지엠뉴스] 중국 보건당국은 최근 독감 유행이 작년보다 약한 수준이라고 발표하며, 새로운 전염병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 후창창 대변인은 올해 1주차 독감 바이러스 유행이 계절적 특징을 보였으며, 바이러스 유병률 상승세가 둔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달 중·하순 독감 활동 수준이 점차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왕리핑 중국질병예방통제센터 연구원은 현재 우세종은 'A형 H1N1 아형'이며, 예방접종과 약물 치료로 대응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사람 메타뉴모바이러스,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등 다른 호흡기 병원체의 활동도 일정한 변화를 보였으나 새로운 병원체는 없다고 강조했다. 중국 전역에서 의료 자원의 경색은 발생하지 않았으며, 필수 의약품 공급도 원활한 상태다. 보건당국은 올해 독감 유행 강도와 진료 압박이 작년보다 낮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더지엠뉴스] 중국 선전의 Zhongqing Robotics가 개발한 인간형 로봇 SE01이 인간에 가까운 동작과 걸음걸이로 해외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12일 중국 매체 펑파이 신문에 따르면 SE01은 1.7m의 키와 55kg의 무게를 갖추었으며, 초당 2미터의 속도로 이동할 수 있다. 로봇은 32개의 관절 자유도를 바탕으로 팔굽혀펴기와 같은 고난도 동작도 수행 가능하다. 이 로봇은 항공 등급 알루미늄으로 제작되어 가벼우면서도 내구성이 뛰어나며, 배터리는 최대 2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탑재된 NVIDIA와 Intel CPU는 3D 장애물 회피와 경로 탐색 알고리즘을 지원하며, 고화질 카메라와 LiDAR 센서를 통해 정밀한 동작을 구현한다. Zhongqing Robotics는 SE01 외에도 연구 및 교육용 모델 SA01과, 소형 모델 PM01을 선보였다. SA01은 38,500위안의 가격과 완전 오픈 소스 기술을 제공하며, 연구자들에게 유용한 도구로 활용되고 있다. PM01은 1.38m의 크기와 24개의 관절 자유도를 갖추었으며, 소형 설계로 유연한 동작을 가능케 한다. 창업자인 Zhao Tongyang은 "비용 효율적인 상용화를 최우선 목표로 삼고
[더지엠뉴스] 커피는 많은 사람들에게 아침의 필수품이자 활력을 주는 음료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최근 하버드 대학 연구는 커피가 단순한 음료를 넘어 심장 건강을 지키고 수명을 연장할 수 있는 효과까지 있다고 밝혔다. 하버드 연구팀은 약 10년간 4만 명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조사해, 낮 12시 이전에 커피를 마시는 사람이 모든 원인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16%,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31% 더 낮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 연구는 커피의 건강 효과를 이해하는 데 새로운 관점을 제시했다. 연구에 따르면 낮 12시 이전에 커피를 마시는 것이 건강에 가장 유익하다. 이는 오후 이후의 커피 섭취가 생체 리듬을 방해하고 멜라토닌 수치를 낮춰 산화 스트레스와 심혈관 질환 위험을 증가시키기 때문이다. 또한 아침 시간대에는 염증 지표가 높아 커피의 항염증 효과가 극대화되며, 이로 인해 심혈관계를 보호하는 데 더 효과적이라는 분석이다. 커피에 함유된 카페인과 폴리페놀은 심장을 보호하는 핵심 성분이다. 카페인은 심박수와 혈압을 조절해 심장으로의 혈류를 개선하며, 폴리페놀은 항산화 작용과 염증 완화 효과로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 특히 적당한 커피 섭취는
[더지엠뉴스] 임신 8개월인 여성 A씨가 친언니의 충격적인 고백과 남편의 불륜 사실로 큰 혼란에 빠졌다. A씨는 친언니가 추천한 헬스장에서 트레이너인 남편을 만나 연애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가까워졌고, 술자리에서 하룻밤을 보낸 뒤 아이를 갖게 되었다. 결혼식을 나중으로 미루고 혼인신고를 먼저 한 두 사람은 함께 살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A씨는 친언니로부터 한 통의 이메일을 받았다. 친언니는 "너 정말 그 남자랑 결혼할 거야? 사실 그는 나와 사귀던 사람이야"라며 남편의 과거를 폭로했다. 이어 "너와 연애할 때도 나와 관계를 유지했고, 심지어 다른 여자들과도 만났어"라고 덧붙였다. 충격을 받은 A씨는 남편을 추궁했고, 남편은 "네 언니와 만난 적은 있지만, 지금은 너와 아이만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남편은 "인기 있는 남자를 남편으로 둔 해프닝 정도로 생각하라"며 당당한 태도를 보였다. A씨는 혼인신고를 취소하고 싶다며 법적 조언을 구했다. 조인섭 변호사는 "혼인신고 후 불륜 사실만으로 혼인 취소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혼과 동시에 남편과 친언니, 그리고 불륜 상대를 상대로 위자료 청구는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현재 A씨는 법적 대응을 고민하
[더지엠뉴스] 지난해 "삐끼삐끼 춤"으로 세계적인 관심을 받은 KIA 타이거즈 치어리더 이주은이 대만에서 새로운 활동을 시작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지난 11월 소속사와의 계약 종료 이후, 그녀의 대만 진출설이 팬들 사이에서 꾸준히 언급돼 왔다. 최근 대만 언론은 이주은의 인스타그램 계정 변화가 대만행의 단서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그녀는 계정 아이디를 "0724.32"로 변경했으며, 프로필에 자신의 이름을 한자로 표기해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또한, 그녀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게시한 이미지가 대만 팬들에 의해 제작된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대만 프로야구 리그는 6개 구단 중 5개 구단에서 한국 치어리더를 고용하고 있다. 2004년생인 이주은은 "삐끼삐끼 춤" 영상으로 틱톡에서 8천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그녀는 뉴욕타임스에서도 조명되며 글로벌한 주목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