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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28 (토)

북경한국중소기업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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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특신 기업들 긴장…등급 재평가·동태관리 공식화 [정책 브리핑 31]

中 공업정보화부 중소기업 육성체계 전면 개편

더지엠뉴스 김완석 기자 | 중국이 중소기업을 국가 전략 산업의 핵심 축으로 재정의하며 단계별 육성 체계를 제도적으로 고도화했다. 혁신 역량과 전문화 수준에 따라 기업을 세분화하고, 성장 사다리를 제도화해 기술 자립과 산업 고도화를 동시에 밀어올리는 구조다. 27일 KIC중국에 따르면 중국 공업정보화부(工业和信息化部, Gongye he Xinxihua Bu)는 지난 일 ‘우수 중소기업 단계별 육성 관리방법’을 공식 발표하고 혁신형 중소기업, 전정특신 기업, 전정특신 ‘소거인’ 기업을 아우르는 전주기 관리 체계를 명확히 규정했다. 이번 관리방법은 우수 중소기업을 ‘혁신형 중소기업 → 전정특신 기업 → 전정특신 소거인 기업’의 세 단계로 구분하고, 각 단계별 진입 요건과 평가 방식, 지원 정책을 체계적으로 정비한 것이 핵심이다. 혁신형 중소기업은 기술 혁신 능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기업군으로 정의되며, 전정특신 기업은 전문화·정밀화·특색화·신규화 역량을 갖춘 기업으로 규정된다. 전정특신 소거인 기업은 산업 핵심 분야에서 독자 기술과 시장 경쟁력을 확보한 고도 전문 기업을 의미한다. 관리방법은 각 단계별로 정량·정성 평가 지표를 동시에 적용하도록 설계됐다. 연구개

재사용 로켓 시대 개막…中 민간 우주산업 집단 주가 급등

中 로켓주 상한가 행진 정책 드라이브·IPO 확대

더지엠뉴스 송종환 기자 | 국가 중심이던 우주 영역에 민간 자본이 본격 유입되며 중국 민간 우주산업이 자본시장의 중심으로 부상했다. 로켓 발사와 위성 운용을 넘어 재사용 기술과 대형 운반체 경쟁까지 확산되며 산업 지형이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26일 중국 증권매체에 따르면, 이날 민간 우주산업 관련 종목들이 장중 급등세를 보였다. 춘후이즈쿵, 오우커이, 전커란톈, 마이신린 등 다수 종목이 10% 이상 오르며 일부는 20% 상한가에 도달했다. 섹터 지수 상승폭은 제한적이었지만 개별 종목 중심의 매수세가 집중되며 체감 수익률이 크게 확대됐다. 증권가에서는 네 가지 요인을 동시다발적 촉매로 지목했다. 먼저 중앙과 지방 정부가 동시에 민간 우주산업 육성 방침을 명확히 하며 정책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전국 20개 이상 성급 지방정부가 산업 배치를 공식화했고, 향후 국가 차원의 중점 과제로 포함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자본 유입 역시 속도를 내고 있다. 민간 로켓 기업 싱지롱야오가 50억3700만 위안(약 9,300억 원) 규모의 D++ 라운드 투자를 마치며 단일 최대 기록을 새로 썼고, 중커위항은 상장 절차를 본격화했다. 대규모 자금 조달과 IPO 준비가 동시에 진행

유니콘 등극한 스피릿AI, CATL 공장에 모쯔 투입

스피릿AI 100억위안 유니콘 등극 로봇 범용AI 모델 상용화·산업·국유자본 결집

더지엠뉴스 이남희 기자 | 중국 로봇 범용 인공지능 기업 스피릿AI가 기업가치 100억 위안(약 2조 원)을 넘어서며 체화지능 분야 핵심 유니콘으로 부상했다. 연구 단계에 머물던 범용 로봇 모델이 실제 생산라인과 유통 현장에 투입되며 중국 제조업 고도화 전략과 직접 연결되는 흐름이 선명해지고 있다. 26일 중국 매체에 따르면, 로봇용 범용 AI 모델을 개발하는 스피릿AI는 올해 들어 두 차례 연속 투자 유치를 마치며 총 20억 위안(약 4,200억 원)을 조달했고, 해당 라운드를 통해 기업가치 100억 위안으로 평가받았다. 자금에는 YF캐피털, 세쿼이아캐피털 차이나 등 대형 벤처캐피털뿐 아니라 TCL창투, 충칭산업투자모펀드 등 산업 자본과 지방 국유 자본이 함께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스피릿AI가 주목받는 배경에는 체화지능 분야에서의 기술 성과가 자리하고 있다. 올해 1월 공개된 오픈소스 모델 ‘스피릿 v1.5’는 중국 체화지능 모델 가운데 처음으로 공개 평가에서 미국 파이0.5 성능을 넘어섰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단순한 알고리즘 개선을 넘어, 로봇이 물리적 환경에서 사물과 상호작용하는 능력을 정밀하게 학습시키는 구조를 구현했다는 점이 강조된다. 데이터

美 핵실험 재개 거론에 中 “근거 없다” 반박

영국 대러 제재 확대·일본 무기 수출 완화에 강경 입장

더지엠뉴스 김평화 기자 | 미국이 중국의 핵실험 의혹을 제기하며 ‘상호주의 원칙’에 따른 핵실험 재개 가능성을 거론하자 중국 외교부가 정면 반박에 나섰다. 영국의 대러 제재 확대, 일본의 무기 수출 완화 움직임 등 안보 이슈 전반에 대해서도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27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마오닝(毛宁) 대변인은 전날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미국 측 주장을 두고 “근거 없는 추측에 불과하며 성립할 수 없다”고 밝혔다. 미국 군축 담당 고위 관리가 중국이 핵폭발 시험을 진행했다고 주장하며 미국이 ‘대등 원칙’에 따라 핵실험을 재개할 수 있다고 언급한 데 대한 답변이다. 포괄적핵실험금지조약기구(CTBTO) 웹사이트에는 2020년 6월 22일 중국 내에서 두 차례 소규모 지진이 감지됐다는 내용이 공개돼 있으나, 해당 데이터만으로 사건 원인을 신뢰성 있게 평가하기 어렵다고 설명돼 있다. 이에 대해 마오 대변인은 중국은 일관되게 《전면적 핵실험 금지조약》의 취지와 목표를 지지해왔으며, 5대 핵보유국의 ‘핵실험 유예’ 약속을 성실히 준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이 국제 군축 의무를 회피하기 위해 타국을 비난하는 행위는 자국의 국제적 신뢰를 훼손하는 것이라고 지적했

시진핑·메르츠 회동, 中독일 전략동반자 재정렬

유엔 중심 다자주의·자유무역 수호 공조, 경제안보 이견은 대화로 관리

더지엠뉴스 김대명 기자 | 세계 질서가 전환의 소용돌이에 들어선 가운데 중국과 독일이 전략적 소통을 전면 재가동했다. 베이징에서 마주 앉은 두 정상은 상호 신뢰 회복과 구조적 협력 심화를 축으로 관계의 방향을 다시 짰다. 26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베이징 댜오위타이 국빈관에서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와 회담을 갖고 양국 전면적 전략동반자 관계의 심화 방안을 제시했다. 시 주석은 국제 정세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가장 깊은 구조적 변화를 겪고 있다고 언급하며, 이러한 환경일수록 양국이 전략적 소통을 강화하고 상호 신뢰를 높여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양국이 서로를 지지하는 신뢰 가능한 동반자가 되고, 개방과 호혜를 특징으로 하는 혁신 파트너로 협력하며, 상호 이해와 우의를 기반으로 한 문화적 동반자로 나아가야 한다는 세 가지 제안을 내놓았다. 양측은 유엔의 중심적 역할을 유지하고 다자주의를 수호하는 데 공동 보조를 맞추기로 했다. 국제법 질서를 지지하고 자유무역을 옹호하며 연대와 조율을 강화하는 데 있어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는 입장도 공유됐다. 우크라이나 사태를 둘러싸고 시진핑은 대화와 협상이 문제 해결의 핵심이라고 밝히며, 모든 당사

[마켓워치]하이광신시 매출 56% 증가 국산 고성능 칩 수요 확대

더지엠뉴스 김완석 기자 | 짐바브웨가 리튬 원광과 정광 수출을 전면 중단하면서 글로벌 배터리 원자재 공급망에 직접적인 변수가 발생했다. 하이광신시가 2025년 매출 56% 증가를 기록하며 중국 고성능 칩 수요 확대 흐름을 확인했다. SK하니익스가 21조 원 규모 반도체 설비 투자 계획을 발표하며 메모리 생산능력 확장에 나섰다. [리튬통제]짐바브웨 리튬 원광 수출 전면 중단 글로벌 배터리 공급망 재편 변수 아프리카 핵심 리튬 생산국 짐바브웨가 원광과 정광 수출을 즉시 중단하면서 국제 배터리 원자재 시장에 구조적 변수가 발생했다. 25일 짐바브웨 광업부는 모든 리튬 원광 및 리튬 정광 수출을 즉각 중단한다고 공식 발표했으며 이미 선적돼 운송 중인 물량까지 통제 대상에 포함했다. 새 규정에 따라 유효한 채굴권을 보유하고 승인된 선광 설비를 갖춘 기업만 수출 자격을 인정받고 제3자 무역상이나 대리상은 배제된다. 기업은 수출 신청 시 광물 성분 분석 자료와 선광 능력 증빙, 지방 당국의 합규성 권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당국은 2027년부터 리튬 정광 수출을 원칙적으로 금지하는 계획을 유지하고 있으며 현지에서 리튬염 또는 황산리튬을 생산하는 기업에 한해 제한적 수출 신

버린 복권 25장이 185억으로…편의점 직원의 ‘퇴근 뒤 구매’가 불러온 소송전

버린 복권 185억 잭팟, 애리조나 소유권 소송 미결제 25장 둘러싼 편의점 직원과 본사 법정 공방

더지엠뉴스 구태경 기자 | 손님이 계산하지 않고 두고 간 복권이 거액의 당첨권으로 확인되면서 미국 애리조나에서 소유권 분쟁이 벌어졌다. 퇴근 후 해당 복권을 다시 구매한 편의점 직원과 판매점 측이 법원의 판단을 구하는 절차에 들어갔다. 26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애리조나주 한 편의점에서 근무하던 로버트 가울리차는 지난해 11월 한 고객의 요청으로 1달러짜리 ‘더 픽’ 복권 85장을 출력했다. 그러나 고객은 60달러어치만 결제하고 나머지 25장을 계산대에 남겨둔 채 매장을 떠났다. 남겨진 복권은 다음 날 아침까지 그대로 보관돼 있었고, 이후 해당 매장에서 1등 당첨권이 나왔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가울리차는 남아 있던 복권을 확인한 끝에 당첨번호 3, 13, 14, 15, 19, 26이 적힌 당첨권을 찾아냈다. 그는 근무를 마친 뒤 유니폼을 벗고 다른 직원에게 10달러를 지불해 남은 25장을 모두 구매했다. 이후 편의점 본사는 해당 복권의 재산권이 누구에게 귀속되는지를 두고 직원과 애리조나 복권국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소장에는 손님이 결제하지 않은 복권의 권리는 판매점에 귀속된다는 주 행정 규정이 근거로 제시됐다. 다만 본사는 직접 소유권을 주장하기보다

상하이, 하늘을 산업화한다…저고도 제조 클러스터 본격 가동 [정책 브리핑 30]

항공·드론 전주기 집적 전략·시험구역·관제 시스템 구축

더지엠뉴스 김대명 기자 | 전기차 확산이 가속되면서 충전 인프라의 성격이 근본적으로 바뀌고 있다. 화웨이가 2026년 충전 네트워크 산업의 핵심 흐름을 10개 축으로 제시하며 전력망과 데이터, 교통 체계를 연결하는 구조 전환을 공식화했다. 26일 KIC중국에 따르면, 화웨이는 ‘2026 충전 네트워크 산업 10대 트렌드’를 발표하고 초고출력 충전 상용화, 전력망 통합 운영, 에너지 저장 연계 모델, 디지털 운영 플랫폼 고도화, 글로벌 확장 전략 등을 핵심 방향으로 제시했다. 보고서는 충전 인프라를 단순 설비가 아닌 지능형 에너지 네트워크의 구성 요소로 규정했다. 고출력 충전 기술은 산업 경쟁의 중심 변수로 부상했다. 메가와트급 충전 시스템 개발이 속도를 내면서 대형 화물차와 장거리 운송 차량의 전동화 기반이 마련되고 있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전력 변환 효율을 끌어올리는 기술과 열 관리 설계가 병행 추진되며 충전 시간 단축을 실현하는 구조가 소개됐다. 충전 설비와 전력망의 실시간 연동은 또 다른 핵심 흐름으로 제시됐다. 충전 수요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역 전력 부하를 조정하는 지능형 제어 체계가 확산되고 있으며, 전력 흐름을 예측해 배분하는 운영 모델이 구축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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