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엠뉴스 김평화 기자 | 2026 세계인공지능대회(WAIC)가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별도 전시관을 마련하고 참가 기업 모집에 들어갔다. 중국과 아시아 시장 진출을 겨냥한 실질 지원 프로그램이 결합되며 국내 AI 기업의 해외 확장 통로로 활용되는 구도다. 15일 글로벌혁신센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 협력으로 추진되며 ‘한국 AI관’ 형태로 운영된다. 중국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는 국내 유망 AI 스타트업과 중견기업을 중심으로 선발이 진행된다. 행사는 7월 3일부터 6일까지 중국 상하이 국가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전 세계 1000여 개 기업이 참여하고 약 4만㎡ 규모 전시가 구성될 예정이다. 글로벌 빅테크와 중국 대표 AI 기업들이 대거 참여하는 행사로, 산업 협력과 투자 연계가 동시에 이뤄지는 구조다. 한국관은 총 8개 부스 규모로 구성되며 기업당 약 6.75㎡ 공간이 제공된다. 참가 기업에는 부스 임차 비용과 장치 설치 비용이 전액 지원되고, 현지 전시 운영 및 관리 비용 역시 별도로 부담하지 않는다. 지원 금액은 기업당 382만 원 수준으로 책정됐다. 다만 숙박과 항공 비용은 참가 기업이 자체 부담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더지엠뉴스 조익철 기자 | 중국은 전쟁과 관세 충돌, 공급망 불안이 겹친 국제 격변기 속에서도 전략 판단과 제도적 안정성을 바탕으로 흔들리지 않는 대응력을 유지하고 있다고 다이빙 주한중국대사가 밝혔다. 다이빙 대사는 향후 5년 중국의 핵심 축으로 고품질 발전과 고수준 개방을 제시하며, 한중 양국도 전략 신산업과 민간 교류를 축으로 관계를 더 단단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8일 주한중국대사관에 따르면, 다이빙 대사는 제13기 한중 최고 지도자 아카데미 개강 연설에서 최근 국제 질서가 중동 전쟁과 미중 갈등, 관세 충돌, 지정학 위기로 한층 불안정해졌다고 진단하면서도 중국은 이미 오래전부터 이런 변화를 예견하고 대비해 왔다고 밝혔다. 그는 시진핑 국가주석이 제시한 ‘백년 만의 대변국’ 판단을 거론하며, 최근 세계가 혼란기와 격변기에 들어섰다는 점은 더 이상 부인하기 어려운 현실이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은 변화에 수동적으로 끌려가는 것이 아니라 발전에 집중하면서 위험을 줄이고 기회를 포착하는 방식으로 대응해 왔다고 설명했다. 다이빙 대사는 중국의 강인함이 단순한 경제 규모가 아니라 전략적 통찰과 제도적 우위에서 나온다고 강조했다. 중국은 세계 2위 경제
더지엠뉴스 김평화 기자 | 한국과 중국이 전쟁 희생자 유해 송환과 독립운동 유적 관리 협력을 다시 구체화했다. 외교 관계 복원 흐름과 맞물려 역사 분야 협력까지 확대되는 장면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3일 주한 중국대사관에 따르면, 다이빙 대사는 한국 국가보훈부 강윤진 차관과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정상 간 교류가 양국 관계 개선에 중요한 계기로 작용했다는 인식을 공유했다. 최근 이어진 고위급 접촉이 관계 회복 흐름을 형성하는 기반으로 언급됐다. 회의에서는 재한 중국인민지원군 열사 유해 송환 문제가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송환 절차를 보다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한 협력 강화 방안이 논의됐다. 중국 측은 유해 발굴과 확인, 송환 과정 전반에서 협력 체계를 유지하는 방향을 제시했다. 한국 측 역시 관련 절차 지원과 협력 지속 의사를 전달했다. 중국 내 한국 독립운동 유적 관리 문제도 함께 논의됐다. 양측은 관련 유적의 보호와 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유적 보존과 관리 체계 개선은 역사적 기억을 유지하는 차원에서 다뤄졌다. 양국 국민 간 인식 형성과 교류 확대와도 연결되는 사안으로 언급됐다. 이번 협의에서는 보훈 협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