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엠뉴스 김평화 기자 | 중국 현지 창업과 사업 확장을 동시에 지원하는 인큐베이션·엑셀러레이션 프로그램이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본격 모집에 들어갔다. 단순 교육을 넘어 현지 사업 실행까지 연결하는 구조로 설계되며 중국 시장 진입을 노리는 기술기업들의 참여 창구가 열렸다. 16일 KIC중국에 따르면 ‘차이나·몽’ 인큐베이션과 ‘차이나·로’ 엑셀러레이션 프로그램은 혁신기술 기반 기업을 발굴해 중국 현지에서 성장 기반을 구축하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스타트업부터 초기 매출을 확보한 기업까지 단계별 맞춤 지원이 병행된다. 모집은 13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며, 심의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이어진다. 프로그램 운영 기간은 5월 11일부터 6월 30일까지로 약 7주간 구성된다. 다만 전 기간 중국 체류를 요구하지 않고, 필요 시 현지 업무 대응이 가능한 구조로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10개 내외 기업을 선발한다. ‘차이나·몽’은 중국 현지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와 설립 3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차이나·로’는 최소 1년 이상 매출을 기록한 기업을 대상으로 중국 시장 확장 전략을 지원한다. 참가 기업은 중국 현지 시
더지엠뉴스 김평화 기자 | 2026 세계인공지능대회(WAIC)가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별도 전시관을 마련하고 참가 기업 모집에 들어갔다. 중국과 아시아 시장 진출을 겨냥한 실질 지원 프로그램이 결합되며 국내 AI 기업의 해외 확장 통로로 활용되는 구도다. 15일 글로벌혁신센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 협력으로 추진되며 ‘한국 AI관’ 형태로 운영된다. 중국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는 국내 유망 AI 스타트업과 중견기업을 중심으로 선발이 진행된다. 행사는 7월 3일부터 6일까지 중국 상하이 국가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전 세계 1000여 개 기업이 참여하고 약 4만㎡ 규모 전시가 구성될 예정이다. 글로벌 빅테크와 중국 대표 AI 기업들이 대거 참여하는 행사로, 산업 협력과 투자 연계가 동시에 이뤄지는 구조다. 한국관은 총 8개 부스 규모로 구성되며 기업당 약 6.75㎡ 공간이 제공된다. 참가 기업에는 부스 임차 비용과 장치 설치 비용이 전액 지원되고, 현지 전시 운영 및 관리 비용 역시 별도로 부담하지 않는다. 지원 금액은 기업당 382만 원 수준으로 책정됐다. 다만 숙박과 항공 비용은 참가 기업이 자체 부담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더지엠뉴스 조익철 기자 | 중국은 전쟁과 관세 충돌, 공급망 불안이 겹친 국제 격변기 속에서도 전략 판단과 제도적 안정성을 바탕으로 흔들리지 않는 대응력을 유지하고 있다고 다이빙 주한중국대사가 밝혔다. 다이빙 대사는 향후 5년 중국의 핵심 축으로 고품질 발전과 고수준 개방을 제시하며, 한중 양국도 전략 신산업과 민간 교류를 축으로 관계를 더 단단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8일 주한중국대사관에 따르면, 다이빙 대사는 제13기 한중 최고 지도자 아카데미 개강 연설에서 최근 국제 질서가 중동 전쟁과 미중 갈등, 관세 충돌, 지정학 위기로 한층 불안정해졌다고 진단하면서도 중국은 이미 오래전부터 이런 변화를 예견하고 대비해 왔다고 밝혔다. 그는 시진핑 국가주석이 제시한 ‘백년 만의 대변국’ 판단을 거론하며, 최근 세계가 혼란기와 격변기에 들어섰다는 점은 더 이상 부인하기 어려운 현실이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은 변화에 수동적으로 끌려가는 것이 아니라 발전에 집중하면서 위험을 줄이고 기회를 포착하는 방식으로 대응해 왔다고 설명했다. 다이빙 대사는 중국의 강인함이 단순한 경제 규모가 아니라 전략적 통찰과 제도적 우위에서 나온다고 강조했다. 중국은 세계 2위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