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엠뉴스 구태경 기자 |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잭슨홀 연설 직후 폭등했던 암호화폐 시장이 하루 만에 급락세로 돌아섰다. 금리 인하 기대가 원위치되며 뉴욕증시와 주요 가상자산이 동반 충격을 받았다. 25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파월 의장이 와이오밍주 잭슨홀 미팅에서 고용 둔화 위험을 거론하며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했지만,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에서 9월 기준금리 인하 확률은 하루 전 91.5%에서 다시 75%로 떨어졌다. 에릭 로즌그렌 전 보스턴 연은 총재는 “파월 의장이 9월 인하를 약속한 것은 아니며, 데이터가 같은 방향으로 이어질 때만 가능하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시장 기대가 꺾이면서 가상화폐 가격도 흔들렸다. 이더리움은 사상 처음 4천900달러(약 677만 원)를 돌파한 직후 약세로 전환했고, 비트코인은 11만7천 달러(약 1억6,210만 원)까지 치솟았다가 고점 대비 1만 달러 가까이 밀렸다. 리플도 약세 흐름을 피하지 못했다. 달러 환율, 국제유가, 국채 금리, 금 가격 등 주요 지표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며, 글로벌 금융시장은 다시 한 번 ‘파월 충격’에 흔들리고 있다.
더지엠뉴스 구태경 기자 | 중국의 대출 기준금리가 7개월 연속 동결됐다. 21일 발표된 7월 대출우대금리(LPR)는 1년물 3.0%, 5년물 3.5%로 전달과 동일하게 유지됐다. 중국인민은행 산하 전국은행간시장거래소는 매월 20일 주요 은행들의 보고치를 평균 내 LPR을 발표한다. 이번 발표는 금융시장 전반의 예상을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시장에서는 최근 중장기 유동성 공급 기조와 부동산 시장 안정을 고려할 때, 인하보다는 유지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해왔다. 특히 5년 만기 LPR은 주택담보대출의 기준금리로 간주되는 만큼, 부동산 경기 부양과도 직결된다. 하지만 이번에도 금리가 내려가지 않으면서 부동산 시장의 회복 기대감에는 다소 제동이 걸렸다. 앞서 지난 15일 중국인민은행은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금리를 기존 2.50%에서 그대로 유지한 바 있다. 이에 따라 7월 LPR도 동결될 가능성이 높게 점쳐졌고, 실제로 같은 흐름을 따랐다. 중국 정부는 최근 몇 달간 내수 진작과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부양책을 내놓았지만, 기준금리와 같은 핵심 정책 수단은 조심스럽게 접근하고 있다. 지나친 금리 인하는 위안화 약세와 자본 유출 압력을 자극할 수 있기 때문이다.
더지엠뉴스 송종환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해임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가 나오자 미국 금융시장이 요동쳤다. 17일 외신에 따르면 지난 15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공화당 하원의원들과의 비공개 회의에서 파월 의장 해임 관련 서한 초안을 꺼내 들며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 일부 의원들은 찬성 입장을 밝혔고, 트럼프는 연준 의장 후보로 케빈 해싯 전 백악관 경제보좌관을 언급하며 후임 구상까지 내비쳤다. 하지만 보도가 확산되자 트럼프 대통령은 언론 인터뷰에서 “모든 가능성을 배제하지는 않지만 해임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연준에는 인재가 많다”며 특정 인물을 지목하지 않는 모양새로 말을 아꼈다. 최근 파월 의장과 트럼프 대통령은 기준금리 인하를 둘러싼 시각차를 보여왔다. 특히 트럼프는 연준 건물 리노베이션 예산을 문제 삼으며 “25달러면 되는 걸 7억달러(약 9570억 원)나 쓴다”며 직·간접적으로 파월을 압박하고 있다. 해임 논의가 수면 위로 떠오르자, 미 국채 금리는 급등했고 주식시장은 하락세로 돌아섰다. 연준의 독립성이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 속에 금융시장 전반의 긴
[더지엠뉴스]중국의 대형 상업은행들이 예금 금리를 일제히 인하하며, 실물경제 회복을 위한 완화적 통화정책이 민간 금융으로 본격 전이되고 있다. 정책금리 조정 이후 예금 상품 전반에 걸쳐 금리가 대폭 하향되면서, 예금자산 중심의 보수적 자금 운용 패턴에도 변화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20일 중국건설은행과 중국초상은행(招商银行)은 각각 신규 예금금리 조정안을 발표하며, 단기·중기·장기 정기예금 금리를 전반적으로 인하했다. 건설은행은 이날부터 3개월·6개월·1년·2년 정기예금 금리를 일괄적으로 15bp(0.15%) 낮춰 각각 0.65%, 0.85%, 0.95%, 1.05%로 조정했다. 3년·5년 만기 상품은 각각 1.25%, 1.3%로 기존 대비 25bp 인하되며,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는 1% 아래로 떨어졌다. 활기 예금은 기존 0.10%에서 5bp 인하된 0.05%로, 7일 통지예금 역시 0.30%로 하향 조정됐다. 초상은행 역시 동일한 금리 조정폭을 발표하며 주요 시중은행 간 공동 대응 양상을 보였다. 이번 예금금리 인하는 지난 7일 인민은행이 발표한 기준 정책금리 10bp 인하 조치에 대한 실질적 후속 조치로 해석된다. 당시 판궁성(潘功胜) 인민은행장은 “
[더지엠뉴스-thegmnews] 중국 정부가 주가에 개입하는 1인 미디어에 칼을 빼들었다.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에도 중국은 자국의 사실상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중국이 일본과 후쿠시마 오염수를 놓고 화해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중국 1인 미디어에 사정당국 ‘칼날’ 중국 공안부 사이버 보안국에 따르면 공안 기관은 최근 자체 미디어 운영자가 악의적으로 온라인 루머를 조작해 여론을 조작하고 불법적으로 이익을 취하며 사회 질서를 교란하는 사건을 조사·처리하고 있다. 대상은 주로 1인 미디어다. 이들은 운영자가 고의로 자금 조달과 관련된 루머 정보를 조작 및 게시해 금융 질서를 교란하는 혐의를 받고 있다. 현재 현지 공안 기관은 관련 인력을 법에 따라 처벌하고 온라인 플랫폼이 관련 계정을 처리하도록 안내했다고 밝혔다. ■美금리 인하에도 중국은 사실상 기준금리 ‘동결’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지난 20일 대출우대금리(LPR)는 1년 만기 LPR은 3.35%, 5년 이상 LPR은 3.85%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중국에서 LPR은 18개 시중은행의 시중은행의 최우량 고객 대출금리 동향을 취합한 수치를 말한다. 인민은행이 LPR로 은행권 대출금리를 조절하고 있어 사실
[더지엠뉴스] 미국의 기준금리에 동참하는 국가들이 늘고 있다. 중국도 20일 사실상 기준금리를 인하할지를 결정한다. 다만 영국은 5%에서 동결했다. 전기 자전거 안전 기술 사양 표준이 제정된다. ■점진적 정년 연장사업 중국 국무원은 점진적 정년 연장사업을 시행하기 위한 동원 배치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인 리창 국무원 총리는 회의에서 점진적 정년 연장 개혁을 착실하고 질서 있게 시행해 중국식 현대화를 추진하는 데 중요한 지원을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책 사전 연구 준비금 비축 강화해야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을 갖고 정책 사전 연구 준비금 비축을 강화하고 운영성이 강하고 효과가 좋으며 대중과 기업이 접근할 수 있는 증분 정책 및 조치를 적시에 도입한다고 밝혔다. 또 고용 우선 정책을 철저히 시행하고 여러 경로를 통해 주민 소득을 높이며 주민들의 소비 능력을 지속해서 향상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미국 이후 홍콩·쿠웨이트·바레인 등 줄줄이 동반 인하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이례적인 0.5% 기준금리 인하 이후 전 세계적으로 ‘금리 인하 물결’이 일어나고 있다. 중국홍콩 금융 관리국, 쿠웨이트
[더지엠뉴스] 미국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0.5% 내렸다. 중국은 대만에 무기를 판매한 미국 기업 9곳을 추가 제재했다. 중국은 대만산 농산물에 대한 면제 정책을 중단했다. ■美 기준금리 0.5% 인하 단행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18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5.25%~5.50%에서 4.75%에서 5.00%로 0.5%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연준이 2020년 3월 이후 4년 반 만에 처음으로 금리를 내린 것이다. 외신은 통화정책 사이클이 긴축에서 완화로의 전환을 의미한다고 분석했다. 또 올해 한 차례 더 금리 추가 인하 가능성을 열어뒀다. 중국 매체는 이런 소식을 발빠르게 자국으로 타전했다. 중국은 미국과 경쟁하는 사실상 유일한 국가이지만, 달러가 기축통화 역할을 유지하는 이상 기준금리 변동에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다. ■리창 총리, 창업투자발전 촉진 연구 지시 리창 국무원 총리는 국무원 집행회의를 주재하고 창업투자발전 촉진과 관련된 조치를 연구할 것을 지시했다. 또 올해 곡물생산상황과 농업사업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으며, 농민들이 이익을 볼 수 있도록 대응을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中, 대만 무기 판매 美기업 9곳 추가 제재 중
[더지엠뉴스] 중국의 각 지역 중소 은행들이 예금 금리를 추가 인하하기 시작했다. 전문가들은 하반기에도 금리를 더 내릴 수 있는 공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25일 차이롄서 등 중국 매체에 따르면 최근 윈난, 광시 등지의 중소 은행들은 3년 만기, 5년 만기 등 중·장기 예금뿐만 아니라 여러 유형의 중·단기 예금까지 0.05%에서 0.4%포인트 각각 내렸다. 윈난성 취징뎬이푸춘 은행은 8월 1일부터 개인 및 단위 예금 상장 금리를 조정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조정 범위를 보면 요구불예금, 정기예금, 약정예금, 통지예금 등 다양한 상품이 포함됐다. 이 가운데 2년, 3년, 5년 동안 고정 및 예치 금리는 모두 0.4%포인트 내리면서 금리는 각각 2.2%, 2.5%, 2.5%로 인하됐다. 광시 관양 농촌 상업 은행도 7월 23일부터 다중 만기 예금 상장 금리를 전면 조정했으며 그중 2년, 3년, 5년 금리가 각각 2.3%, 2.8%, 3%로 내렸다. 이전과 비교해 0.1%포인트, 0.3%포인트, 0.4%포인트 하락한 셈이다. 또 광시취안농업협동조합은행과 광시리푸농업상업은행도 7월 22일부터 일부 예금상품의 공시이율을 0.1%~0.3%포인트 조정한다고 공
[더지엠뉴스] 중국공산당 지도부의 ‘과학기술 굴기’ 결정 발표와 중국 인민은행의 사실상 기준금리인 대출우대금리(LPR) 인하 이후 각 부처와 시중은행들이 후속 조치에 잇따라 나서고 있다. 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세부안을 공개하거나 지원책을 꺼내 들었고, 은행들은 주택담보대출 하향 조정에 들어갔다. ■3중전회 후속 조치 시작 국무원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는 중앙기업 책임자에 대한 회의를 열고 과학 기술 혁신과 산업 혁신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주요 국가 과학 기술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수행하며 신흥 산업의 지속적인 돌파구를 촉진키로 했다. 이어 전략적 신흥 산업 및 미래 산업의 발전을 진행하고 산업의 고급화, 지능화 및 녹색 발전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AI+’ 특별 조치를 전면 시행하고 인재 개발 지원 정책을 더욱 최적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정확하고 차별화되며 장기 주기의 과학 기술 혁신 평가 시스템의 구축 및 개선을 가속화하고 새로운 트랙을 배치하고 새로운 운동 에너지를 육성키로 했다. 중국공산당 제20기 중앙위원회 3차 전체회의(3중전회) 결정 핵심인 ‘과학기술 굴기’의 후속 조치로 분석된다. ■중장기 외채 차입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고품질 기업이 중장
[더지엠뉴스] 리창 중국 국무원총리가 과학기술 혁신 플랫폼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후속 조치가 나올 것으로 관측된다. 중국 금융당국은 5개월 만에 대출우대금리(LPR·사실상 기준금리)를 내렸다. ■리창 총리 ‘개혁과 혁신’ 강조 톈진을 방문한 리창(李强) 중국 국무원 총리는 새로운 엔진을 육성하고 새로운 품질의 생산력을 발전시키는 열쇠는 개혁과 혁신에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과학기술 혁신과 산업 혁신의 통합 발전을 촉진하고 보다 효과적이고 매력적인 과학 혁신 플랫폼을 만드는 데 중점을 두어야 한다다고 지시했다. 정책 및 자금 측면에선 과학기술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과 과학기술 인력에 대한 인센티브를 더욱 강화하고 과학기술 성과의 전환 및 적용을 촉진하며 새로운 품질의 생산성 개발을 가속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에 따라 일선 부처에서 후속 조치가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사실상 기준금리인 대출우대금(LPR) 조정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공개시장의 7일 물 역환매 작업은 고정금리 및 수량입찰을 채택하고 운영금리는 1.8%에서 1.7%로 조정된다고 발표했다. 1년 만기와 5년 만기 LPR은 모두 0.1%포인트 감소해 각각 3.35% 및 3.85%로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