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엠뉴스 김대명 기자 | 중국과 노르웨이가 정상급 교류를 바탕으로 녹색경제와 인공지능 분야 협력을 확대하기로 뜻을 모았다. 양측은 유엔 중심의 다자체제를 지지하고 국제 현안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8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이자 외교부장은 지난 6일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요나스 가르 스퇴레 노르웨이 총리를 만나 양국 관계와 국제 현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스퇴레 총리는 왕 부장에게 중국 지도부에 대한 안부를 전해 달라고 요청하며, 양국 관계는 상호 존중과 솔직한 소통을 토대로 안정적으로 발전해 왔다고 평가했다. 이어 중국이 최근 수십 년 동안 이룩한 경제 발전과 수억 명을 빈곤에서 벗어나게 한 성과는 국제사회가 높이 평가하는 업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노르웨이가 중국의 국제적 위상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양국 고위급 교류를 이어가고 녹색경제와 인공지능 등 신흥 분야 협력을 확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국제 및 지역 문제에서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고 유엔의 핵심 역할과 글로벌 다자체제를 함께 수호하자고 제안했다. 노르웨이는 국제 개발원조와 남북 협력에도 계속 기여할 의사를 전했다. 왕 부장은 중국 지도부의 인
더지엠뉴스 구태경 기자 | 세계 최대 규모의 서비스무역 전시회가 베이징에서 문을 열었다. 중국은 고수준 개방을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고, 주요국 정부와 글로벌 기업들은 중국 서비스 시장을 미래 성장 거점으로 지목했다. 10일 중국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진핑 국가주석은 2025년 중국국제서비스무역박람회(CIFTIS) 개막에 축전을 보내 세계 경제의 도전과 기회가 공존하는 상황에서 중국은 국제 고표준 경제·무역 규범과 적극적으로 접목하고, 자유무역시험구와 국가 서비스무역 혁신발전 시범구를 기반으로 시장 개방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박람회에는 85개국과 국제기구가 참가해 역대 최고 수준의 국제화를 기록했다. 월마트, 아스트라제네카, KPMG 등 포천 글로벌 500대 기업 500곳을 포함해 약 2000개 기업이 전시에 나섰으며, 참가국은 서비스무역 상위 30개국 중 26곳에 이른다. 아일랜드 대사관 경제참사관 데릭 램비는 교육·관광·금융 분야에서 중국과의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고, 노르웨이 상무참사관 헨닝 크리스토페르센은 “중국 시장은 개방적이며, 보호무역주의는 작은 나라에 치명적”이라고 말했다. KPMG 차이나는 이번 박람회에서 클라우드, 빅데이터,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