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엠뉴스 박소영 기자 | 중국 증시에서 신용거래 규칙을 둘러싼 중요한 조정이 전격 시행됐다. 레버리지 확대를 억제하되 기존 투자자 충격을 최소화하는 ‘신·구 분리’ 방식이 동시에 가동됐다. 중국 증권감독 당국인 중국증권감독관리위원회의 승인 아래 상하이·선전·베이징 거래소는 19일부터 투자자의 신규 신용매수에 적용되는 최소 융자 보증금 비율을 80%에서 100%로 상향했다. 이에 맞춰 중신증권, 중신건투증권, 은하증권 등 주요 증권사들도 같은 날 일제히 고객 공지를 내고 신규 신용거래 계약부터 상향된 비율을 적용한다고 안내했다. 조정의 핵심은 ‘증분만 적용’이라는 점이다. 19일 이전에 체결돼 아직 청산되지 않은 기존 신용거래 계약과 그 연장분은 종전 비율을 유지하며, 신규로 개설되는 계약에만 100% 보증금이 요구된다. 중국 시장에 남아 있는 신용융자 잔액은 15일 기준 약 2조7천억 위안(약 513조 원)으로, 이 물량은 이번 조정의 직접 대상에서 제외됐다. 증권사들은 신규 계약에서만 자기자본 투입이 늘어나면서 계좌 내 가용 자금 구조가 달라질 수 있다고 투자자들에게 사전 고지했다. 구체적으로는 과거 100만 위안(약 1억9천만 원)을 신용으로 매수할 경
더지엠뉴스 박소영 기자 | 음악과 가족 일상을 공유하던 저우제룬(周杰伦, Zhou Jielun)이 돌연 소셜미디어에서 옛 친구를 찾아 나섰다. 그는 마술사 친구 차이웨이저(蔡威泽, Cai Weize)를 향해 “재등장하지 않으면 끝”이라는 취지의 강한 경고를 잇달아 게시했고, 곧바로 팔로우를 끊으며 관계 균열 신호를 드러냈다. 23일 디이차이징(第一财经, Di Yi Caijing)에 따르면, 현지 보도는 사건 배경에 거액의 가상자산 위탁운용 문제가 놓여 있다고 전했다. 복수 매체에 의하면 저우제룬은 몇 해 전 차이웨이저에게 비트코인 운용을 맡겼는데, 규모는 1억 신타이완달러(약 420억 원)로 추산되며 위안화로는 2천300만 위안(약 430억 원)에 해당한다는 설명이 붙었다. 최근 차이웨이저의 장기 잠적설이 불거지자 저우제룬은 “여러 변명에 믿음을 줬다. 제대로 마무리하라. 다시 나타나지 않으면 끝”이라는 메시지를 공개했으며, 이후 두 사람의 소셜 계정 연결도 끊긴 정황이 포착됐다. 회사 차원으로 번진 조짐도 나왔다. 저우제룬의 소속사 제웨얼인위에(杰威尔音乐, Jie Weier Yinyue)는 제3자로부터 채권 관련 통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고, 차이웨이저가
더지엠뉴스 구태경 기자 | 중국 A주 시장에 외국 자금이 급격히 유입되며 증시가 3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증권당국 통계와 다수 증권사 분석에 따르면, 이 같은 흐름은 단기 반등을 넘어 구조적 자금 흐름의 변화 신호로 해석되고 있다. 7일 중국증권저널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7월 외국인 자금이 패시브 펀드 중심으로 39억 달러 유입됐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액티브 펀드에서는 12억 달러가 빠져나갔지만, 총 순유입액은 6월 12억 달러에서 7월 27억 달러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월말 이후 유입이 집중되며 반(反)화폐정책과 맞물린 투자 흐름이 포착됐다. 내국인 투자자도 발 빠르게 반응했다. 8월 5일 기준 A주 신용융자 잔액은 1조 9,863억 위안(약 386조 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87억 위안 증가했다. 이는 이틀 연속 상승이며, 전체 증거금 거래 잔액은 2조 위안을 돌파한 상태다. 이는 2014~15년 강세장 수준에 근접한 수치다. 시장 참여도 또한 눈에 띄게 높아졌다. 상하이거래소에 따르면 7월 신규 주식 계좌 개설 수는 196만 3,600개로, 전년 동기 대비 71%, 전달 대비 19% 증가했다. 여기에 바이두의 주식 검색지수도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