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엠뉴스 구태경 기자 | 남향자금 하루 3720억 홍콩달러 순매수 기록하며 홍콩 증시 자금 흐름 변화. 닝더스다이 실적 급증과 AI 전력 수요 확대 전망이 산업 투자 테마 부각. [유가상승]사우디 감산과 중동 긴장 속 에너지 시장 변동 확대 미국과 이란 간 충돌 여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긴장감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는 최근 인터뷰에서 이란과의 전쟁이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고 언급했다. 트럼프는 이란의 군사 역량이 제한적이라며 전쟁이 예상보다 훨씬 빠르게 정리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란이 해군·통신체계·공군 능력이 약화된 상태라고 언급하며 분쟁 종료 가능성을 강조했다. 그러나 중동 지역 긴장은 여전히 국제 에너지 시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가 원유 생산을 줄이기 시작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시장은 공급 축소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다. 현재 사우디의 하루 원유 생산량은 약 1000만 배럴 수준이며 그중 약 700만 배럴이 수출 물량이다. 아랍에미리트와 쿠웨이트, 이라크 등도 생산 조정 움직임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유가인상]중국 휘발유 가격 네 번째 인상 단행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
더지엠뉴스 송종환 기자 | 중국의 연간 전력 소비량이 사상 처음으로 10조kWh를 넘어섰다. 이는 단순한 수치 증가를 넘어 산업 구조와 생활 양식, 기술 발전이 동시에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읽힌다. 중국의 전력 사용 확대는 제조업 중심 국가라는 기존 이미지를 넘어 서비스업과 디지털 산업, 도시 생활 전반으로 에너지 수요 축이 이동하고 있음을 분명히 드러낸다는 평가도 나온다. 20일 중국 정부에 따르면, 중국 국가에너지국은 2025년 중국의 전체 전력 사용량이 10조kWh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 수치는 미국의 연간 전력 소비량을 두 배 이상 웃도는 규모로, 유럽연합과 러시아, 인도, 일본 등 주요 경제권의 연간 전력 사용량을 모두 합친 것보다도 큰 수준이다. 중국의 전력 소비 증가는 단기간의 경기 반등이나 일시적 요인으로 설명되기 어렵다.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확충, 전기차 보급 확대, 디지털 서비스 산업 성장 등 구조적 변화가 동시에 작용하면서 전력 수요의 기초 체력이 한 단계 올라섰다는 점이 특징이다. 미국 역시 전력 소비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으나 증가 배경에는 차이가 존재한다. 미국은 암호화폐 채굴 확대와 난방 수요 증가, 교통 부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