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엠뉴스 이남희 기자 | 장시간 이어폰 사용과 생활 습관이 결합되면서 갑작스러운 난청 위험이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 일상에서 반복되는 작은 행동들이 내이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19일 중국 건강 정보와 의료 자료에 따르면, 이어폰 장시간 사용은 젊은층 청력 저하의 핵심 원인으로 지목된다. 일반 기기 최대 음량은 85~100데시벨 수준이며, 100데시벨에 가까운 환경에서는 15분 이내에도 내이 유모세포 기능이 멈출 수 있다. 특히 이어폰을 낀 채 잠을 자는 경우 소음 노출 시간이 길어져 손상 위험이 크게 증가한다. 이어폰을 통한 소리는 음악이든 영상이든 관계없이 일정 강도를 넘으면 모두 소음으로 분류된다. 귀 내부의 유모세포는 한 번 손상되면 회복되지 않는 특성을 갖고 있어, 반복적인 자극이 누적될 경우 청력 저하로 이어진다. 실제로 젊은층에서 난청 진단이 증가하는 배경에는 이어폰 장시간 사용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과 골전도 이어폰 역시 안전지대는 아니다. 노이즈 캔슬링 제품은 외부 소음을 줄여 상대적으로 낮은 볼륨으로도 청취가 가능하지만, 장시간 착용 시 동일하게 유모세포에 부담을 준다. 골전도
[더지엠뉴스]귀지는 단순한 이물질이 아니라 귀 건강의 중요한 지표가 될 수 있다. 영국 청력 관리 센터 ‘The Hearing Care Partnership’의 청력사 아시쉬 샤는 최근 영국 대중지 ‘더선’과의 인터뷰에서 귀지의 색과 질감이 건강 상태를 나타낼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귀지가 노란색 또는 연한 갈색이면 정상적인 상태이며, 귀가 건강하게 기능하고 있다는 신호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진한 갈색이나 검은색을 띠면 오래된 귀지가 쌓인 것이거나 귀지가 과다하게 생성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붉은색 귀지는 귀 안에서 출혈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다. 면봉 사용으로 인해 상처가 생겼거나, 외이도염이나 중이염과 같은 염증이 있을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녹색이나 하얀색을 띠면서 냄새가 난다면 세균이나 곰팡이에 감염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이 경우 반드시 이비인후과에서 검사를 받아야 한다. 건조하고 얇은 귀지는 특별한 문제가 되지는 않지만, 가려움이나 통증이 동반되면 피부염이나 감염의 징후일 수 있다. 귀지는 외이도와 고막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며, 자연스럽게 탈락되기 때문에 억지로 제거할 필요는 없다. 면봉 사용은 오히려 귀지 제거를 방해하고 귀에 손상을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