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1-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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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민국 국회

 


[더지엠뉴스] 개그맨 정찬우가 국민의힘 정동만 의원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낸 사실이 알려졌다.


13일 조이뉴스24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 참석한 정동만 의원이 받은 문자 메시지가 취재진 카메라에 포착됐다. 

 

해당 메시지에는 “형님 힘내세요~ 늘 응원합니다”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으며, 보낸 사람은 다름 아닌 정찬우로 밝혀졌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윤석열 정부의 위헌적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행위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법안(내란 일반특검법)’이 찬성 195표, 반대 86표로 통과됐다.


정찬우는 1994년 MBC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예능, 드라마, 라디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다. 

 

특히 김태균과 함께 진행한 라디오 프로그램 ‘컬투쇼’로 큰 인기를 얻었다. 

 

하지만 2018년 공황장애를 이유로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했고, 이후 복귀하지 않았다.


그는 올해 초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5월, 음주 뺑소니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가수 김호중과 술자리에 동석한 것으로 경찰 조사를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당시 정찬우는 김호중의 소속사인 생각엔터테인먼트의 지분 28.3%를 보유한 주요 주주이기도 했다.


이에 대해 정찬우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스크린골프 자리에 동석했을 뿐, 이후 저녁 식사와 유흥주점 자리에는 참석하지 않고 귀가했다”고 해명하며, 경찰 조사에서도 이를 동일하게 진술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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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우, 국민의힘 정동만 의원에 문자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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