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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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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이민정 도쿄서 들은 한마디

도쿄 옷가게 직원에 정중히 거절당한 사연

더지엠뉴스 이남희 기자 | 배우 이민정이 도쿄 자유여행 중 겪은 예상 밖 상황을 직접 공개했다. 그는 무계획으로 떠난 여정 속에서 촬영을 거절당하는 일을 겪으며 유쾌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11일, 이민정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를 통해 “제작진이 질질 끌려다닌 도쿄 여행기”라는 제목의 브이로그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이민정은 도쿄에 도착하자마자 “아무 계획 없이 움직이겠다”며 제작진에게 쫓아오라고 통보했고, 제작진은 섭외 없이 따라다니는 즉흥 촬영에 돌입했다. 도쿄 타워 부근 쇼핑센터에서 그는 딸을 위한 원피스를 발견하고 카메라를 켜려 했지만, 직원으로부터 촬영을 정중히 거절당했다. 이에 이민정은 카메라 없이 쇼핑을 이어갔고, 당시 상황은 음성만으로 전해졌다. 직원은 “정말 아름답다. 혹시 모델이냐”고 묻자, 이민정은 “배우다”라고 답했다. 이어 모자 가게에서도 촬영을 허락받지 못해 쇼핑은 계속됐지만 영상은 담기지 않았다. 도쿄 전망대 입장 불가, 카페 힐링, 거리 촬영 실패 등 이민정의 여정은 예측 불허의 전개를 보였고, 이를 담은 브이로그는 현실적인 여행기라는 반응을 얻고 있다.

“미친X이 머리를 찍었다”…이국주가 지하철 못 타는 진짜 이유

지하철 대신 10만원짜리 택시…日서 눈물의 고백

더지엠뉴스 김완석 기자 | 개그우먼 이국주가 과거 대중교통에서 당한 폭행 경험을 고백하며, 지하철에 대한 깊은 공포를 드러냈다. 현재 일본 도쿄에 체류 중인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집 열쇠를 잃어버린 사연과 함께 당시 겪은 트라우마를 자세히 전했다. 11일 영상에 따르면, 이국주는 집 열쇠를 분실한 뒤 부동산 직원을 만나기 위해 택시를 탔다고 설명했다. 그는 “차 한 잔 마시러 나왔는데 진정이 안 됐다”며 “결국 열쇠를 받으러 갔는데 택시비가 10만원이나 나왔다. 일본 택시 정말 비싸다. 그래도 지하철은 도저히 못 타겠더라”고 말했다. 이어 지하철을 피하는 이유로 학창시절 겪은 버스 폭행 사건을 언급했다. 그는 “대학교 1학년 때 버스를 타고 학교에 가는 중이었다”며 “차가 출발하면서 어떤 여성과 발이 부딪혔는데, 제가 ‘괜찮다’고 하고 지나가려 하자 그 여성이 ‘미친X이야’라고 하며 제 머리를 기둥에 그대로 내리찍었다. 정신 없이 맞았다”고 털어놨다. 또 다른 경험도 있었다. 일주일 뒤 같은 노선을 반대 방향으로 타고 귀가하던 중, 한 어르신에게 자리를 양보했는데, 그가 말을 걸며 가방을 들고 내려버렸다는 것이다. 이국주는 “따라 내렸더니 ‘너무

시진핑 “한중관계 더 높은 수준으로” 이재명에 첫 통화

한중 수교 33주년 강조하며 “국제 혼란 속 확실성 필요” 지적

더지엠뉴스 김평화 기자 | 첫 전화 통화에서 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더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10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 대통령의 당선을 다시 축하한 뒤, “중한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가까운 이웃”이라며 “수교 이후 33년간 이념과 체제의 차이를 뛰어넘어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을 꾸준히 심화해왔다”고 평가했다. 시 주석은 “양국 관계의 초심을 잊지 말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확고히 하며, 상호 이익과 공동 번영을 위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더 높은 차원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는 양국 국민의 근본 이익에 부합할 뿐 아니라, 급변하는 지역 및 국제 정세 속에서 중요한 확실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또 “정치, 경제, 문화 등 각 계층의 교류를 강화해 전략적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해야 한다”며 “다자주의와 자유무역 체제를 함께 수호하고, 글로벌 및 지역 산업 공급망의 안정성을 보장하는 데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문화와 인적 교류의 중요성도 언급하며 “중한 국민 간 상호 이해와 여론 기반을 다지고, 쌍방의 핵심 이익과 중대 관심사를 존중하며, 양국 관계가 흔들림 없이

“긁혔나보네?” 논란 유튜버 결국 계정 폐쇄

잡식공룡, 전남 비하 발언 후 후원·사과에도 역풍 거세져

더지엠뉴스 박소영 기자 | 맛집 유튜버 ‘잡식공룡’이 전남 지역 비하 논란에 휩싸인 뒤, 결국 유튜브와 SNS 계정을 모두 폐쇄했다. 본명 왕현수 씨로 알려진 그는 대선 득표율 관련 조롱성 게시물과 댓글을 통해 정치·지역 비하 논란을 일으켰다. 9일 유튜브에 따르면 잡식공룡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서 제21대 대선 당시 전남 지역의 이재명 대통령 득표율(89.04%)을 거론하며 일부 비하성 발언이 담긴 게시물을 공유했다. 특히 “전남 xx났음” 같은 조롱성 문구에 ‘ㅋㅋㅋㅋ’이라며 반응한 것이 문제가 됐다. 이어 “라도인임? 긁혔나보네?”라는 댓글까지 달아, 지역 감정과 관련한 비판이 거세게 이어졌다. 논란이 커지자 그는 “정치 편향성 있는 표현과 지역 비하적 요소가 있었다”고 인정하며, 사과문을 게재하고 5·18 기념재단에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다만 그는 “기부가 면죄부가 될 수 없음을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사과 이후에도 비판은 계속됐고, 다수의 누리꾼이 그의 태도를 문제 삼았다. 일부는 “처음부터 진정성이 없었다”는 반응을 보이며,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통한 수익 모델 자체에 불만을 표출했다. 결국 잡식공룡은 모든 소셜미디어 계정

이재명 당선 후 돌변한 김부선의 요구

“이재명 책임져라”…“배우 복귀시켜 달라” 공개 요구 파장

더지엠뉴스 이남희 기자 | 배우 김부선 씨가 이재명 대통령의 당선을 축하한 지 며칠 만에 다시 과거 스캔들을 꺼내며 강하게 목소리를 높였다. 김 씨는 본인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재명 씨가 날 속여서 백수가 됐다”며, 배우로 복귀할 수 있게 해달라고 공개 요구했다. 9일 김부선 씨는 “내가 잘못한 게 뭐냐. 좋아했던 죄 밖에 없다”며, 본인과 딸 모두 연예계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을 촉구했다. 그는 “지난 방송에서 대통령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했는데, 친명 성향 지지자들인 이른바 ‘개딸’들이 몰려와 악플을 달고, 조롱하듯 18원씩 후원금을 보냈다”며 “내 인생 책임지라”고 말했다. 김 씨는 이어 이재명 대통령 아들의 과거 행적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도박 문제와 성적 게시글은 심각한 정신 건강 문제의 징후”라며 “방치된 결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이 같은 발언은 이재명 대통령이 당선된 후, 직접 “좋은 지도자가 되어달라”는 메시지를 보냈던 이전 태도와 대조를 이룬다. 김 씨는 2018년 경기도지사 선거를 앞두고, 당시 후보였던 이재명 대통령과의 사적 관계를 주장하며 공개 인터뷰에 나섰던 인물이다. 당시 이 후보는 해당 주장을 전면 부인했으며, 명예

김학래·임미숙 부부 며느리 맞이 임박…예비 며느리는 트로트 가수

아들 김동영의 '직진 사랑'…결혼까지 간다며 연애 사실 공개

더지엠뉴스 박소영 기자 | 김학래·임미숙 부부가 곧 며느리를 맞이할 전망이다. 그 주인공은 다름 아닌 트로트 가수로 알려졌으며, 부부의 아들인 김동영 씨는 방송을 통해 진지한 교제 사실을 깜짝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는 김학래·임미숙 부부가 출연해 아들 동영 씨의 연애 소식을 전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김동영 씨는 자신의 여자친구가 트로트 가수라고 밝히며, "지금 만나고 있는 사람이 결혼까지 생각하게 만든다"고 털어놨다. 특히 “어머니가 트로트를 좋아하시니 아주 잘 맞을 것 같다”며 긍정적인 분위기를 전했다. 임미숙은 아들의 고백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내가 그동안 어떤 며느리를 바랐는지 아들 녀석이 잘 알고 있다”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김학래는 며느리 후보가 트로트 가수라는 말에 “가요계 후배면 반갑지”라며 여유 있는 반응을 보였다. 두 사람의 아들 김동영 씨는 미국 유학 후 귀국해 현재는 개인 사업과 방송 활동을 병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자친구는 신예 트로트 가수로, 최근 방송 출연과 앨범 활동을 시작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인물이다. 정확한 신원은 공

사랑도 끝도 빨랐다…속전속결로 갈라선 연예인 부부

결혼 12일 만에 끝난 동화…'초고속 이혼'의 민낯

더지엠뉴스 이남희 기자 | 화려한 결혼식을 올린 지 단 열이틀 만에 이혼 소식이 전해졌다. 연예계에서 보기 드문 ‘12일 초고속 파경’이라는 기록은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고, 그 배경을 두고 각종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7일 방송계에 따르면, 최근 인기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30대 중반의 여성 연예인 A씨가 결혼한 지 불과 12일 만에 이혼 절차를 밟았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상대는 중견 연예기획사 대표로, 업계에서는 이름만 대면 알 정도의 인물이었다. 두 사람은 과거 행사에서 만나 빠르게 가까워졌고, 약 3개월 만에 혼인신고까지 마쳤다. 하지만 결혼 직후 갈등이 불거졌다. 양측은 생활 방식과 가족 문제, 경제관념 등을 이유로 심각한 의견 충돌을 겪었고, 결국 ‘함께 사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리고 이혼을 결정했다. A씨 측 관계자는 “서로 충분히 알지 못한 채 감정적으로 서둘렀던 결혼이 오히려 상처가 됐다”고 전했다. 특히 두 사람은 별도의 정식 결혼식 없이 가족들과의 식사 자리만 진행했으며, 신혼여행도 떠나지 못한 채 이혼 서류에 도장을 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현재 SNS 활동을 중단한 상태이며, 예정됐던 방송 촬영도 잠정 보류된 것으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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