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2-12(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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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마트 모빌리티 시대, 50개 선도 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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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IC중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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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IC중국 제공

 


[더지엠뉴스] KPMG는 9월 14일 '제6회 중국 선도 자동차 기술 기업 Top50'을 발표하며 스마트 모빌리티, 자율주행, 스마트 콕핏, 차량 공학 등 4개 분야에서 77개 기업을 선정했다. 이 중 50개 기업은 선도 기술 기업으로, 나머지 27개 기업은 신흥 강자로 평가되었다.


중국 자동차 산업의 주요 트렌드

내연기관 자동차의 하락세와 신재생에너지 전환

내연기관 자동차는 연평균 7% 감소하며 하락세를 이어가는 반면, 2021년 신재생에너지 자동차 판매는 전년 대비 159% 증가, 2022년에도 98% 성장하며 시장을 주도했다.

2023년 상반기 중국 브랜드의 전기차 판매는 12.3% 증가하며 전체 시장의 49.46%를 차지했다.

 

중국 자동차 수출의 급성장

2023년 상반기 자동차 수출은 234.1만 대로 전년 대비 76.9% 증가하며 일본을 넘어섰다.

 

자율주행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PHEV)의 상업화 가속화

2022년 L2와 L3 자율주행 기능 탑재율은 각각 35%와 9%에 달했다.

2023년 상반기 PHEV 판매량은 전년 대비 98% 증가하며 약 100만 대를 기록했다.

 

소비자 중심으로 변화하는 시장 환경

4S 매장을 대체하는 직영점과 대리점이 늘어나고 있으며, 권장소비자가격과 거래가격 간의 격차가 줄어들고 있다.

기술 및 자금조달 현황

핵심 기술 및 지역 분포

자율주행과 스마트 콕핏 기술이 상업화에 초점을 맞추며 발전 중이다.

장강삼각주, 주강삼각주, 베이징∙톈진 지역은 혁신 창업의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기술 인력과 R&D 투자

리스트 기업의 60~80%는 기술 인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설립 5년 미만 스타트업이 R&D에 집중 투자 중이다.

 

자금조달 단계

약 64%의 기업이 A 또는 B 라운드 자금조달을 완료했으며, C 라운드 이상 단계의 기업은 전체의 27%를 차지한다.


중국 자동차 기술의 미래

이번 KPMG 리스트는 중국 자동차 기술 산업의 역동성과 성장을 보여준다. 자율주행, 신재생에너지 차량, 스마트 콕핏 등 다양한 기술이 글로벌 시장에서 중국 기업들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전망이다.

 

KIC중국(글로벌혁신센터·김종문 센터장)은 2016년 6월 중국 베이징 중관촌에 설립된 한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비영리기관이다.

한국 창업기업과 혁신기업의 중국시장 개척을 지원하는 것이 주요 업무다. 또 중국 진출의 정확한 로드맵을 제공하고 플랫폼 역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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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MG, 제6회 중국 선도 자동차 기술 기업 Top50 발표[기업 리서치 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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