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7-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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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호 핵심이익과 주요 관심사 존중”
  • “한반도 상황 완화 위해 각측 노력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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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가 2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악수하고 있다. 중국인민정부 홈페이지 캡처.

 

 

[더지엠뉴스]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는 27"올해는 중일한 협력 체계가 구축된 지 25주년"이라면서 "새로운 출발점에서 중일한은 협력의 본래 의도를 견지하고 개방과 포용, 상호 존중과 신뢰, 상호 이익, 교류와 상호 학습을 유지한다"고 주문했다.

 

그는 이날 서울에서 열린 한일중 정상회의 직후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중일한 3국은 예민한 문제와 갈등 이견을 선처하고, 서로의 핵심 이익과 중대 관심사를 배려하며 진정한 다자주의를 실천함으로써 동북아 지역에서의 안정을 함께 수호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리 총리는 또 "중일한 3국은 전략적인 소통과 정치적 상호 신뢰를 심화하며 장기적인 공동 이익에 주목하고, 선린 우호를 보여줘야 한다""3국은 더 높은 수준의 협력 상생에 주목해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 경제·무역의 폭발적 연결을 심화하고 역내 산업망·공급망 협력을 강화해 중··한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체계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25~2026년을 중일한 3국 문화 교류의 해로 지정해 인적 왕래를 확대하고, 인공지능(AI)·디지털 경제·녹색 경제 등 첨단 분야 협력도 강화하기로 했다""이번 회의를 계기로 한국, 일본 양측과 서로 마주 보고 향하여 협력해 나가겠다"고 피력했다.

 

리 총리는 한반도 문제도 꺼냈다. 그는 현재 한반도 정세는 여전히 긴장하고 있으며 각측은 건설적인 역할을 발휘해 상황 완화를 위해 노력하고 조속한 시일 내에 대화를 재개하며 한반도 문제의 정치적 해결 과정을 추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중일한은 각자의 발전 우위를 잘 활용하고 아세안(ASEAN) 및 기타 지역 국가의 수요를 적극적으로 충족하며 지역 협력의 새로운 엔진을 만들어야 한다면서 중국은 한국, 일본과 함께 인류운명공동체 건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지역과 세계의 장기적인 평화와 안정을 함께 수호할 의향이 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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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창 中총리 “2025~2026년 중일한 문화 교류의 해, 새로운 출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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