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엠뉴스 김대명 기자 | 대만 당국이 온두라스와의 이른바 복교 논의를 주장했지만 온두라스 정부가 이를 공식 부인하면서 하나의 중국 원칙이 다시 외교 전면에 섰다. 중국은 미국의 대만 접촉과 서방의 해경 순찰 문제 제기까지 묶어 대만 문제는 중국의 주권과 영토완정에 관한 핵심 사안이라고 못박았다. 26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궈자쿤 대변인은 전날 정례브리핑에서 온두라스 정부가 대만 당국의 거짓말을 이미 해명했다며 하나의 중국 원칙은 국제 대의이자 민심의 방향이라고 밝혔다. 그는 대만 독립 세력과 민진당 당국이 시대적 방향을 거슬러 움직여 민심을 얻지 못하며 실패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중국과 온두라스의 수교 이후 양국 관계는 하나의 중국 원칙을 토대로 빠르게 발전했고, 각 분야의 실질 협력이 온두라스의 경제·사회 건설에 힘을 보탰다고 설명했다. 궈 대변인은 중국과 온두라스의 수교가 양국과 양국 국민의 근본적이고 장기적인 이익에 부합한다고 강조했다. 중국은 하나의 중국 원칙을 토대로 중온 관계를 계속 앞으로 밀고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만 외사 부문 책임자가 온두라스 정계 인사와 사회단체를 상대로 이른바 복교 대화를 진행한다고 주장한 뒤, 온두라스 외
더지엠뉴스 김대명 기자 | 중국 외교부가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둘러싼 일본 측의 역사 부정과 해외 기념 조형물 저지 움직임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다롄에서 일본인 2명이 구금된 사건에는 희토류 수출 제한 논쟁과 선을 긋고 중국 법률 위반 사안이라고 밝혔다. 25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궈자쿤 대변인은 전날 정례브리핑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 다롄 일본인 구금 사건, 하계 다보스 포럼, 이란 문제, 브릭스 안보회의 관련 질의에 답했다. 브리핑의 대일 메시지는 일본 공민의 중국 내 법률 준수 문제와 일본 군국주의 침략 범죄에 대한 역사 책임 문제로 갈렸다. 중국은 일본인 구금 사건을 개별 법 집행 사안으로 처리하면서도, ‘위안부’ 역사 문제에는 일본 정부의 태도 전환을 강하게 요구했다. 공동통신은 중국 측이 지난달 다롄에서 일본인 직원 2명을 구금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두 사람이 희토류 관련 제품 수출 업무를 하던 중 붙잡혔다며 중국 정부의 희토류 수출 제한 강화와 관련이 있는지 물었다. 궈 대변인은 두 일본인이 중국 법률을 위반해 중국 주무 부처가 법에 따라 구금했다고 답했다. 그는 중국이 이미 일본 측에 해당 개별 사건 상황을 통보했다며, 일본 정부가
더지엠뉴스 김완석 기자 | 중국이 외국 정부와 기업의 산업망·공급망 차별 조치를 조사할 수 있는 절차를 시행했다. 조사 결과에 따라 수출입, 투자, 거래, 입국, 데이터 이전 제한 등 대응 조치를 할 수 있게 됐다. 24일 중국 정부에 따르면 상무부는 ‘산업망·공급망 안전조사 업무방법’을 공포하고 공포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방법은 ‘국무원 산업망·공급망 안전 규정’의 이행을 위해 마련됐다. 상무부는 산업망·공급망 안전조사 업무를 담당하며 관련 조사 활동을 진행한다. 조사 대상은 외국 국가, 지역, 국제기구가 국제법과 국제관계 기본준칙을 위반해 중국 산업망·공급망에 차별적 금지·제한 조치를 취한 경우다. 중국 산업망·공급망 안전을 해치는 행위를 실시하거나 지원한 경우도 포함된다. 외국 조직과 개인이 정상적인 시장거래 원칙을 위반해 중국 공민·조직과의 정상 거래를 중단한 경우도 조사 대상이다. 중국 공민·조직에 차별적 조치를 취하거나 다른 행위로 중국 산업망·공급망 안전에 실질적 손해 또는 손해 위협을 초래한 경우에도 조사가 가능하다. 상무부는 안전 손해를 평가할 때 중요 물자, 기술, 자금, 자산, 데이터, 정보, 인력, 기업, 프로젝트 등 국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