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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1 (일)

“정치적 발언? 저는 노래하는 사람입니다”…임영웅, 논란에 첫 입장 발표

탄핵 메시지 논란 21일 만에 무대에서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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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지엠뉴스] 가수 임영웅이 최근 불거진 SNS 메시지 논란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그는 논란 발생 21일 만에 무대에서 직접 입장을 표명하며 팬들에게 사과했다.


임영웅은 2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에서 "걱정과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저는 노래로 즐거움과 위로를 드리는 가수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 더 발전된 모습으로 찾아뵙겠다"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의지를 전했다.


이번 논란은 지난 7일, 임영웅이 자신의 SNS에 반려견 생일 축하 게시물을 올린 것이 발단이 됐다. 

 

게시물이 올라온 시점이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와 국회의 첫 탄핵 표결이 진행되던 날이었고, 이를 본 일부 누리꾼은 "이 중요한 시국에 무신경하다"며 비판을 제기했다.


임영웅은 당시 "제가 정치인인가요? 목소리를 왜 내야 하죠?"라고 답하며 논란이 더욱 확산되었다. 

 

이 발언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퍼지며 팬들 사이에서도 엇갈린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소속사는 논란이 시작된 이후 20일 넘게 침묵을 지켜왔지만, 이번 콘서트를 통해 임영웅이 직접 입장을 밝히며 사태를 마무리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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