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엠뉴스 박소영 기자 | 공무원 홍보 담당자로 이름을 알린 ‘충주맨’ 김선태가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뒤 단기간에 대형 채널로 성장했다. 짧은 영상 두 편만으로 수천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기업과 기관의 협업 요청이 이어졌다. 10일 온라인 플랫폼 통계에 따르면 김선태 개인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136만 명을 넘어섰다. 김선태는 지난 2일 채널을 개설한 뒤 짧은 영상 두 편을 공개했다. 두 영상의 누적 조회수는 약 1415만 회로 집계됐다. 채널 개설 직후부터 광고와 협업 관련 문의도 이어졌다. 김선태는 지난 7일 공개한 영상에서 광고 문의 메일이 약 700통 정도 들어왔다고 밝혔다. 그는 홍보 중심 채널을 만들어 사람과 제품, 공익 활동, 기업 등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운영하겠다는 계획을 설명했다. 영상 댓글 창에서는 다양한 기업과 기관의 공식 계정이 등장했다. 유튜브 공식 계정이 “어서 와, 유튜브는 처음이 아니지?”라는 댓글을 남긴 뒤 여러 기업과 기관이 협업 의사를 밝히는 댓글을 남겼다. 원자력안전위원회와 기아, 우버, 서울대학교병원, 뽀로로 공식 채널 등이 댓글에 참여했다. 충주시 공식 계정도 “선태야, 나의 선태야”라는 댓글을 남기며 응원의 메시지
더지엠뉴스 박소영 기자 | 국내 여행 지출의 일부를 되돌려주는 관광 지원 정책이 본격 시행된다. 인구 감소와 관광 수요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방 지역에 소비를 유도하기 위해 정부가 여행비 환급 구조를 도입했다. 9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오는 4월부터 ‘지역사랑 휴가지원’ 시범사업이 시행된다. 이번 사업은 특정 지역을 여행하면서 발생한 숙박·식당·관광시설 이용 비용의 일부를 지역 상품권 형태로 돌려주는 방식으로 설계됐다. 여행객이 지역에서 일정 금액 이상 소비하면 사용액의 절반 수준이 모바일 상품권으로 지급되며, 해당 상품권은 같은 지역 내 가맹점에서 다시 사용할 수 있다. 지원 금액은 개인 여행자의 경우 최대 10만 원이며 두 명 이상이 함께 여행하는 경우 최대 2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단순 현금 지급이 아니라 지역 상품권으로 환급하는 방식은 관광객 소비가 다시 지역 상권으로 순환되도록 하기 위한 구조다. 시범사업 대상 지역은 총 16곳이다. 강원에서는 평창과 영월, 횡성이 포함됐고 충북에서는 제천이 참여한다. 경남에서는 밀양·하동·합천·거창·남해가 대상 지역으로 지정됐으며 전북에서는 고창이 포함됐다. 전남에서는 강진·영광·해남·
더지엠뉴스 이남희 기자 |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K팝 공연을 둘러싼 갈등이 온라인 공간을 넘어 한국기업불매 주장으로 번지고 있다. 공연장 내 촬영 문제에서 촉발된 논쟁이 외모와 문화, 역사 문제까지 얽히며 동남아 지역 연대로 확산되는 흐름이다. 23일 자카르타 포스트에 따르면, 현지 사회관계망서비스를 중심으로 한국 제품 소비를 중단하자는 게시물이 빠르게 공유되고 있다. 지난 21일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데이식스 공연이 발단이었다. 일부 한국 팬이 반입이 제한된 촬영 장비를 사용하다 제지당하는 장면이 확산되면서 현지 팬들과의 충돌이 불거졌고, 해당 영상이 온라인에 퍼지자 감정적 대응이 이어졌다. 논쟁은 곧 상호 비난으로 번졌다. 일부 게시물에서는 한국 사회의 주거 환경과 성형 문화 등을 거론하는 표현이 등장했고, 이에 맞서 동남아 국가의 경제 수준과 인종을 비하하는 글도 올라오며 갈등이 증폭됐다. 이 과정에서 ‘SEAbling’이라는 표현이 확산됐다. 동남아시아와 형제·자매를 결합한 신조어로, 역내 이용자들이 집단적 대응에 나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인도네시아의 자카르타 포스트와 템포는 현지시간 21일 보도를 통해 한국기업불매 게시물이 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