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엠뉴스] 두바이의 유명 인플루언서 수디 알 나닥이 남편 자말 알 나닥으로부터 700억 원 상당의 개인 섬을 선물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 수디는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이 소식을 전하며, 호화로운 섬의 전경과 함께 남편의 배려심 넘치는 선물 이야기를 공개했다. 수디는 "비키니를 입고 싶다고 이야기하자 남편이 제 프라이버시를 위해 섬을 사줬다"고 밝히며, 해당 섬의 위치는 아시아 어딘가에 있다고만 언급했다. 이어 이 섬이 단순한 선물이 아니라 투자 목적도 포함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수디가 올린 영상에는 자신이 고급 항공기를 타고 섬으로 향하는 모습과 섬의 풍경이 담겼지만, 곧 다양한 반응이 쏟아졌다. 일부 누리꾼들은 "말 한마디에 섬을 사주는 사랑이 대단하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지만, 다른 누리꾼들은 "허세와 과시가 심하다", "정확한 구매 증거가 없다"는 비판을 제기했다. 논란이 거세지자 수디는 해당 영상을 삭제했으나, 이미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영상이 퍼진 상태다. 그녀는 여전히 다른 선물을 공개하며 남편과의 럭셔리한 일상을 공유 중이다. 수디의 남편 자말은 일주일 기준 약 14억 원을 소비하며 수디를 위한 선물을 준비한다고 알려졌다
[더지엠뉴스] 12월 18일 중국 외교부 대변인 린젠은 정례 기자회견에서 오는 12월 20일 마카오 반환 25주년을 맞아 마카오의 외교 및 경제 성과를 강조했다. 린젠 대변인은 "마카오가 반환 이후 '일국양제'라는 독특한 체제를 통해 눈부신 발전을 이루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헌법과 마카오 기본법에 따른 헌정 질서가 확립되고, 경제가 급격히 성장했으며, 민생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사회가 조화롭고 안정적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중앙정부의 강력한 지원 아래 마카오는 국제 외교 및 협력의 폭을 꾸준히 확장해왔다. 현재 마카오는 190개 이상의 국제 조직과 기관에 참여하고 있으며, 147개국 및 지역에서 비자 면제나 도착 비자 혜택을 제공받고 있다. 또한, 마카오와 관련된 다자간 조약은 750개를 초과했으며, 60개 가까운 양자 협정이 체결되었다. 마카오는 120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과 경제, 문화적 연계를 구축하며, 현재 13개의 우호 도시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2023년 마카오와 '일대일로' 관련 국가 간의 수출입 총액은 약 300억 위안에 달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마카오는 또한 포르투갈어권 국가들과의 협력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아왔으며, 중국-포르투갈
[더지엠뉴스] 중국의 입국 관광 시장이 면제 정책 등 긍정적인 정책 효과로 인해 급격히 활성화되고 있다. “오래전 한 영화에서 장가계의 풍경을 처음 보고 그곳에 꼭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구름 속에 드러나는 산봉우리의 독특한 아름다움이 제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최근 해외에서 온 김씨는 이러한 소감을 밝히며 그녀의 '차이나여행' 여정을 시작했다. 그녀의 첫 번째 목적지는 바로 후난성 장가계였다. 후난성 문화관광청에 따르면 올해 3분기까지 장가계는 총 129만 4,300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맞이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55.47% 증가한 수치다. 이로 인해 3억 5,854만 달러의 관광 수익을 올려, 수익 면에서도 전년 대비 307.61% 상승했다. 장가계의 성장세는 중국 전역의 입국 관광 시장에서도 확인된다. 국가이민관리국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동안 중국 전역의 외국인 입국자는 총 818만 6,000명으로, 전년 대비 48.8% 증가했다. 그중 면제 정책을 통해 입국한 외국인은 488만 5,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78.6%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중국 정부의 새로운 면제 정책도 이런 성장세를 뒷받침하고 있다. 11월 8일부터 중국은 슬
[더지엠뉴스] 중국이 랴오닝성 다롄에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섬 공항을 건설 중이다. 2035년 완공을 목표로 한 이 공항은 약 43억 달러(한화 약 6조 2천억 원)가 투입되며, 20㎢ 면적의 인공섬 위에 세워질 예정이다. 랴오닝성 정부에 따르면 '다롄 진저우완(金州灣) 국제공항'은 중국 본토 최초의 인공섬 공항으로, 홍콩 국제공항(12.48㎢)과 일본 간사이 공항(10.5㎢)을 능가하는 규모다. 활주로 4개와 90만㎡ 규모의 터미널을 포함해 연간 4,300만 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현재 사용 중인 다롄 저우수이쯔(周水子) 국제공항은 이미 포화상태에 이르렀다. 이에 따라 다롄시는 해안을 매립해 신공항 건설을 추진했다. 저우수이쯔 공항은 일본 점령기였던 1927년에 설립되어 여러 차례 확장되었으나 수용 한계에 다다른 상황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8월 기준으로 매립지 7만 7천㎡에 대한 지반 작업을 완료하며 본격적인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랴오닝성은 다롄 진저우완 국제공항이 지리적 이점을 활용한 항공 운송 허브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2035년 완공 이후, 이 공항은 중국 항공산업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중국 매체는 내다봤
주요 행사 부대 행사 중국 최초의 과학기술 기업 엑스포로, 혁신 수요와 인재, 자본을 연결하며 기술 교류를 촉진한다.이번 엑스포는 ‘1+3+365’ 플랫폼을 통해 연중 기술 교류와 자원 공유를 지원하며, 글로벌 기업을 상하이로 유치하는 데 중점을 둔다. 글로벌 창업자와 투자자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창업 투자 포럼과 로드쇼 마라톤 등을 통해 혁신 기업을 지원한다. TOP100 창업 대회에서는 대학과 연구기관의 우수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일대일로 국가들과 공동 실험실 구축을 목표로 하며, 현재 53개의 공동 실험실을 5년 내에 100개로 확대하는 계획을 논의한다. 40세 이하의 청년 혁신가들이 참여하며, 《MIT Technology Review》와 협력해 ‘35세 이하 기술 혁신 35인’ 아시아태평양 지역 발표식을 진행한다. 글로벌혁신센터(KIC중국)는 이번 포럼에서 한중과기혁신기업가포럼을 주최하며, 한중 간 기술 교류와 협력 기회를 확대한다. 푸장혁신포럼은 글로벌 기술 협력과 혁신의 중심지로 자리 잡고 있다. 과학기술 발전과 협력을 통해 미래를 설계하며 국제 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KIC중국(글로벌혁신센터·김종문 센터장)은 2016
[더지엠뉴스] 중국 외교부는 17일 유럽연합(EU)의 새로운 대(對)중국 제재에 대해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비방과 책임 전가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린젠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기자회견에서 EU가 발표한 제재 조치에 강한 불만과 반대를 표명하며, "중국은 국제법과 유엔 안보리의 승인 없는 일방적 제재에 일관되게 반대해왔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이 우크라이나 문제와 관련해 평화적 해결과 대화를 적극 추진해왔으며, 분쟁 당사자에게 무기를 제공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또한, 이중용도 품목과 드론 수출에 대한 중국의 통제 조치는 세계적으로도 가장 엄격하다고 언급했다. 린젠은 "유럽과 미국을 포함한 여러 국가들도 러시아와 경제·무역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며 EU에 이중 잣대를 적용하지 말 것을 촉구했다. 이어 "중국과 러시아 기업 간 정상적인 교류와 협력을 방해해서는 안 되며, 중국 기업의 정당한 권익을 훼손하는 행위를 중단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중국은 필요한 조치를 통해 자국 기업의 합법적 권익을 확고히 수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더지엠뉴스] 중국 국무원 총리 리창이 12월 16일 국무원 상무회의를 주재하고 중앙경제공작회의 결정을 이행하기 위한 배치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지방정부 특별채권 관리 최적화, 정부 투자 펀드의 고품질 발전 정책을 논의하고, 안전생산 개선 조치, 축구 발전 진흥 방안, 공공안전 영상정보시스템 관리조례(초안)를 심의·승인했다. 리창 총리는 회의에서 시진핑 주석의 중앙경제공작회의 중요 연설 정신을 학습하고, 중앙의 경제 상황 판단과 내년 경제 업무 결정을 확실히 이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무원 각 부서는 중앙의 결정에 따라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을 앞당겨 성과를 내야 한다"며 책임감과 긴박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행동할 것을 주문했다. 이를 위해 각 부서는 구체적인 '과제 목록'과 '시간표', '로드맵'을 마련해 내년 경제 발전이 힘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회의에서는 지방정부 특별채권의 투자를 관리하는 '부정 목록' 시스템을 도입하고, 토지 비축 및 재고 주택 매입을 통해 보장성 주택 공급을 지원하는 것을 허용하기로 했다. 또한, 채권의 사용 범위를 확대하고 지방정부에 적절한 자율권을 부여해 발행 및 사용 효율을 높일 방침이다.
[더지엠뉴스] 중국 외교부 대변인 린젠이 2024년 12월 16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한국 정치 상황, 세르비아 외무장관의 방중, 중미 과학기술 협력 협정 갱신, 대만 무기 거래 및 지역 안보에 대한 중국의 입장을 밝혔다. 1. 한국 정치 상황과 중한 관계 린젠 대변인은 한국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안 가결과 관련해 “한국의 내정”이라며 구체적인 논평을 자제했다. 그는 “중국과 한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파트너”라며 양국 관계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발전이 양측의 공동 이익에 부합한다고 강조했다. 중국은 일관되고 안정적인 대(對)한국 정책을 유지하고 있으며, 양국 간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심화하기 위해 한국이 중국과 함께 노력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 세르비아 외무장관의 방중 일정 세르비아 외무장관 니콜라 셀라코비치가 12월 19일부터 21일까지 중국을 공식 방문한다. 린 대변인은 세르비아를 “중국의 철석 같은 친구”라고 표현하며, 시진핑 주석과 알렉산다르 부치치 대통령의 전략적 지도 아래 양국 관계가 역사적 성과를 이루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국 간 전략적 소통과 실질적 협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시대의 중세 운명공동체 건설을 추진
[더지엠뉴스] 배우 양정아가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승수와의 ‘썸’ 관계를 정리한 뒤 시청자들의 응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양정아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많은 응원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방송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1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의 한 장면으로, 김승수가 양정아에게 진지하게 고백하는 모습이 담겼다. 방송에서 김승수는 “친구가 아닌 다른 의미로 만나고 싶다”며 양정아에게 조심스럽게 마음을 고백했다. 이에 양정아는 당황하면서도 진지하게 고민 끝에 “10년 전에 결혼해 행복하게 살고 싶었지만, 지금은 너의 예쁜 가정과 행복한 모습을 보고 싶다”며 친구 관계를 유지하자고 말했다. 그녀는 “너를 오래 보고 싶고 좋은 친구를 잃고 싶지 않다”고 덧붙이며 정중히 거절의 뜻을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3월부터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핑크빛 분위기를 이어가며 큰 관심을 받아왔다. 시청자들은 “사귀어라” “결혼해라”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한편, 일부에서는 ‘방송용 연애 아니냐’는 지적도 나왔다. 이날 김승수의 고백과 양정아의 거절 장면이 공개되자 시청자들은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지만, 양정아의 진솔한 태도와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