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Home >  중국 >  문화/연예/스포츠
-
중국 전 체조선수, SNS 계정 복원 하루 만에 팔로워 350만 증가
[더지엠뉴스] 중국 전 체조선수 우 리우팡(30)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이 복원된 지 하루 만에 팔로워가 350만 명 증가해 총 630만 명을 기록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우 리우팡은 과거 세계 체조선수권 대회에서 평균대 종목 우승을 차지했던 실력파 체조선수로, 2012년 런던 올림픽 선발전 중 목 부상으로 경력이 단절됐다. 이후 은퇴한 그는 베이징 체육대학 졸업 후 스포츠 코치로 활동하다, 2019년부터 SNS 라이브 스트리밍에 나섰다. 그는 미니스커트와 스타킹 차림으로 섹시 댄스를 선보이며 큰 인기를 얻었지만, 체조계 등 스포츠계의 비판 속에 지난달 24일 플랫폼 규정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계정이 정지됐다. 그러나 팬들의 항의로 계정이 복구됐으며, 복원 하루 만에 팔로워가 급증했다. 한편 중국 지방 정부는 최근 유명 스트리머들의 세금 탈루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중국 국가세무총국은 2020~2023년 스트리머 관련 세금 탈루 사례를 공개하며 엄격한 벌금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한 스트리머는 805만 위안의 세금을 탈루한 혐의로 1431만 위안의 벌금을 부과받았다. 중국의 SNS와 스트리머 시장이 급성장하는 가운데, 관련 논란과 규제 움직임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
中춘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더지엠뉴스] 중국의 대표적인 명절 춘제(春節)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됐다. 4일 중국 인민일보 등 주요 매체에 따르면, 유네스코 무형유산보호협약 정부 간 위원회는 파라과이 아순시온에서 열린 회의에서 춘제를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에 포함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춘제가 수천 년간 이어져 온 중국 전통문화의 상징임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춘제는 음력 1월 1일을 기준으로 온 가족이 모여 새해를 맞이하는 중국 최대 명절이다. 집집마다 붉은 등과 장식을 내걸어 복을 기원하고 액운을 막는 풍습이 특징이다. 최근에는 지역별 불꽃놀이 등 현대적 요소가 추가됐지만, 환경문제와 화재 위험으로 일부 규제가 강화되고 있다. 이번 등재로 중국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을 총 44개 보유하게 되었으며, 이는 전 세계 국가 중 가장 많은 기록이다. 춘제는 중국 내에서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점차 알려지며, 중국 문화의 상징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명절 기간 동안 대규모 인구 이동이 발생하며 매년 화제가 된다. 공휴일은 기본적으로 3일이지만, 지역에 따라 최대 한 달간 이어지기도 한다. 중국은 이번 등재를 계기로 춘제를 더욱 세계적으로 알리고, 문화적 가치 보호에 힘쓸 계획이다.
-
‘美와 금메달 순위 공동 1위’ 중국은 지금 축제 분위기
[더지엠뉴스] 중국 대표팀이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미국과 같은 금메달 40개를 획득했다. 은메달 수에선 다소 밀렸지만, 미국과 사실상 대등한 결과에 중국 네티즌들이 들썩이고 있다. 12일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 바이두에서 인기 검색어 1위에 올라온 소식은 ‘중국 대표팀이 미국과 더불어 금메달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는 내용이다. 이 기사는 490만 이상의 인기 검색 색인(실시간 검색 지수)이 찍혀 있다. 이외에도 6위, 9위, 12위, 27위, 29위, 39위, 41위, 43위, 46위, 48위 소식이 모두 파리올림픽에서 중국과 관련이 있다. 중국 대표팀은 파리올림픽에서 메달 순위 종합 1위를 차지한 미국과 금메달 수는 40개로 같았으나 은메달 수에서 27대 44로 밀려 종합 2위에 올랐다, 중국팀 성적은 종합 1위를 차지한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을 제외하고 해외에서 열린 대회에서 거둔 최고 성적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의 반응은 폭발적이다. 관련 기사에는 '이것이 바로 민족의 운명을 보여주는 진실', '강한 조국과 선수들의 노고, 대만과 홍콩의 메달 수는 포함되지 않는다', '대단하다. 나의 조국' 등의 댓글이 달려 있다. 한 네티즌은 ‘미국은 모든 인종과 각계각층의 강한 사람들이 모여 있다. 반면 중국은 전 세계의 강력한 선수들과 경쟁하기 위해 자체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리고 전혀 뒤처지지 않았다. 중국은 반드시 더 강해져서 세계의 정상을 향해 나아갈 것’이라는 의견을 내 524개의 ‘좋아요’를 받았다. 관영 매체들도 축제 분위기에 동참하고 있다. 관영 영자지 글로벌타임스는 12일 자 기사에서 “중국 대표팀이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며 “1984년 하계 올림픽 참가 이래 해외에서 열린 올림픽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다”는 저우진창 대표팀 부단장 발언을 전했다. 다른 영자지 차이나데일리는 “중국대표단은 경기장 안팎에서 엄청난 성공을 거두며 파리 올림픽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면서 “더욱 고무적인 것은 테니스 단식에서 중국 최초로 올림픽 금메달을 따고 수영 남자 100m 자유형에서 세계 기록을 경신하며 우승하는 등 서구가 주도하는 경기에도 진출하고 있음을 예고했다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
“모두 하나될 수 있는 기적을 호흡” 박건해 개인전
[더지엠뉴스] 부산 출신의 박건해 작가가 ‘스페이스 움(Space UM)’에서 개인전을 개최했다. 부산대학교 미술학과를 졸업 후 2000년에 북경 중앙미술학원으로 유학을 하였고 중국과 한국을 활동무대로 그간 10회의 개인전 및 다수의 단체전을 양국에서 개최해 왔다. 2006년 부산 사상갤러리 개인전 이후 두 번째로 고향인 부산에서 개최하는 개인전인 만큼 기쁘고 감사한 마음으로 전시 준비에 임했다고 한다. 이번 전시는 부산 문화계에서 10년 넘게 꾸준히 다양한 공연, 전시를 기획해 온 ‘스페이스 움’(대표 김은숙)의 초대로 전시가 이뤄졌다. 전시 작품은 총 39점으로 최근작부터 지난 몇 년간의 작품을 다양하게 선정해 화풍의 변화를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이를 위해 2m에 이르는 대작들과 소품이 어우러져 현대 수묵화의 다양한 작품과 감성을 나타냈다. 전시주제인 ‘호흡의 사이’는 들숨과 날숨의 사이에서 발생하는 무한한 시공과 마음의 자유자재를 의미한다. 한 번의 호흡은 3초 정도 사이에 이뤄지지만, 그 안에 하나의 생명이 있고 과거,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신비를 담고 있다는 취지다. 우리에게 삶을 제공하는 호흡의 무한한 가능성은 언제나 경이롭다고 작가는 얘기한다. 그의 작업은 사군자라는 형식을 통해 호흡이라는 메시지를 담아왔다고 할 수 있다. 사군자로 지칭되는 네 가지 식물 매·난·국·죽은 동방 문화 정수를 상징하는 부호이다. 사군자라는 부호를 통해서 자연으로의 회귀, 마음의 본래 자리를 찾아가려는 작업은 시대의 혼돈 속에서 작가에게 생명과 치유의 공간을 마련해준다고 한다. 작가는 “모두 하나 될 수 있는 기적을 호흡이라는 키워드에서 찾고자 한다”면서 “고향 부산의 관객들께서 전시회를 통해서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시간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
시진핑 “세계문화유산 등재는 중국식 현대화에 긍정적 의미”
[더지엠뉴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베이징 중축선 등의 세계 문화 유산 등재와 관련, “물질문명과 정신문명의 조화, 인간과 자연의 조화 및 공존의 중국식 현대화 건설에 긍정적인 의미가 있으며 세계 문명 백화원에 화려한 색체를 더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6일 중국 정부에 따르면 시 주석은 ‘문화와 자연유산 보호 및 전승 활용 업무 강화 관련 중요 지시’에서 이같이 밝혔다. 시 주석은 또 “이번 등재를 계기로 문화와 자연유산의 정체성과 체계적 보호를 더욱 강화하고, 유산 보호 능력과 수준을 확실히 높이며, 중화민족의 문화적 보물과 자연보물을 잘 지켜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문화와 자연유산의 계승과 활용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새로운 시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새로운 빛을 발하며 인민 군중의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요구를 더 잘 충족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아울러 “문화 및 자연유산 분야의 국제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실제 행동으로 세계 문명 이니셔티브를 실천하며 인류 운명 공동체 건설을 촉진하는 데 새롭고 더 큰 기여를 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앞서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유네스코 제46차 세계유산총회에서 중국의 세계문화유산 등재 프로젝트인 △‘베이징의 중축선-중국의 이상적인 도시질서의 걸작’과 △세계자연유산 등재 프로젝트인 ‘바탄지린 사막-모래산 호수군’, △‘중국의 황(발)해 철새 서석지(2기)’의 세계유산 등재 결의안이 채택됐다. 이로써 중국의 세계유산은 모두 59개가 됐다. 세계에서 가장 많다.
-
‘베이징 중축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더지엠뉴스] 중국의 수도 베이징을 관통하는 '베이징 중축선'(中軸線)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됐다. 이로써 중국의 세계문화유산은 59개로 늘었다. 28일 인민일보 등 중국 매체에 따르면 지난 27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제46차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총화에서 '베이징의 중심축-중국의 이상적인 자본질서 걸작'이 세계문화유산 목록에 공식 등재됐다. 베이징에는 13세기 이후 중국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건물들이 놓인 7.8km 길이의 중축선이 있다. 이는 중화 문명의 독특한 견증이자 세계에서 가장 길고 완전한 고대 도시 축이기도 하다. 700여 년 전 설계자는 중국인의 전통적인 우주관에서 영감을 얻어 이 중축선이 무한히 확장돼 하늘의 별과도 연결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 베이징 중축선의 중심은 고궁, 영문 이름은 'the Forbidden City'이다. 지난 600여 년 간 도합 24명의 황제가 이 곳에서 생활했다. 'the Purple Forbidden City'로 직역되는 자금성은 황실 금지라는 뜻 외에도 자주색이라는 표현을 쓴다. 여기에서 자주색은 중국 신화에 나오는 자미성 즉, 북극성을 가리킨다. 중국 고대인들은 북극성이 천체의 중심이고 다른 별들은 모두 그 주위를 돈다고 믿었다. 또 중국 신화를 보면 최고 지배자인 천제가 북극성에 살았고 그의 궁전을 자궁이라고 불렀다. '천인합일'을 중히 여기는 중국 고대인들은 천제가 자궁에 산다면 천명을 받은 천자로 자처하는 인간 세상의 황제의 거처도 자궁으로 불려야 한다고 여겼다. 북극성과 연결된 하나의 축에 황궁이 세워진다면 세계의 중심이 될 것이고 그 주변의 건물들도 모두 이 중심에서 사방으로 뻗어나가야 한다고 인식했다. ‘베이징 중축선’의 15개 유산 구성 요소는 북에서 남으로 종고루, 만녕교, 경산, 고궁, 단문, 천안문, 외금수교, 태묘, 사직단(天安門), 천안문 광장 및 건물군(天安門廣場·인민영웅기념비·마오쩌둥 기념당·국가박물관·인민대회당), 정양문·남단도로유존·천단·선농단·영정문) 등을 포함한다.
실시간 문화/연예/스포츠 기사
-
-
중국 전 체조선수, SNS 계정 복원 하루 만에 팔로워 350만 증가
- [더지엠뉴스] 중국 전 체조선수 우 리우팡(30)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이 복원된 지 하루 만에 팔로워가 350만 명 증가해 총 630만 명을 기록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우 리우팡은 과거 세계 체조선수권 대회에서 평균대 종목 우승을 차지했던 실력파 체조선수로, 2012년 런던 올림픽 선발전 중 목 부상으로 경력이 단절됐다. 이후 은퇴한 그는 베이징 체육대학 졸업 후 스포츠 코치로 활동하다, 2019년부터 SNS 라이브 스트리밍에 나섰다. 그는 미니스커트와 스타킹 차림으로 섹시 댄스를 선보이며 큰 인기를 얻었지만, 체조계 등 스포츠계의 비판 속에 지난달 24일 플랫폼 규정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계정이 정지됐다. 그러나 팬들의 항의로 계정이 복구됐으며, 복원 하루 만에 팔로워가 급증했다. 한편 중국 지방 정부는 최근 유명 스트리머들의 세금 탈루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중국 국가세무총국은 2020~2023년 스트리머 관련 세금 탈루 사례를 공개하며 엄격한 벌금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한 스트리머는 805만 위안의 세금을 탈루한 혐의로 1431만 위안의 벌금을 부과받았다. 중국의 SNS와 스트리머 시장이 급성장하는 가운데, 관련 논란과 규제 움직임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
- 중국
- 문화/연예/스포츠
-
중국 전 체조선수, SNS 계정 복원 하루 만에 팔로워 350만 증가
-
-
中춘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 [더지엠뉴스] 중국의 대표적인 명절 춘제(春節)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됐다. 4일 중국 인민일보 등 주요 매체에 따르면, 유네스코 무형유산보호협약 정부 간 위원회는 파라과이 아순시온에서 열린 회의에서 춘제를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에 포함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춘제가 수천 년간 이어져 온 중국 전통문화의 상징임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춘제는 음력 1월 1일을 기준으로 온 가족이 모여 새해를 맞이하는 중국 최대 명절이다. 집집마다 붉은 등과 장식을 내걸어 복을 기원하고 액운을 막는 풍습이 특징이다. 최근에는 지역별 불꽃놀이 등 현대적 요소가 추가됐지만, 환경문제와 화재 위험으로 일부 규제가 강화되고 있다. 이번 등재로 중국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을 총 44개 보유하게 되었으며, 이는 전 세계 국가 중 가장 많은 기록이다. 춘제는 중국 내에서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점차 알려지며, 중국 문화의 상징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명절 기간 동안 대규모 인구 이동이 발생하며 매년 화제가 된다. 공휴일은 기본적으로 3일이지만, 지역에 따라 최대 한 달간 이어지기도 한다. 중국은 이번 등재를 계기로 춘제를 더욱 세계적으로 알리고, 문화적 가치 보호에 힘쓸 계획이다.
-
- 중국
- 문화/연예/스포츠
-
中춘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
-
‘美와 금메달 순위 공동 1위’ 중국은 지금 축제 분위기
- [더지엠뉴스] 중국 대표팀이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미국과 같은 금메달 40개를 획득했다. 은메달 수에선 다소 밀렸지만, 미국과 사실상 대등한 결과에 중국 네티즌들이 들썩이고 있다. 12일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 바이두에서 인기 검색어 1위에 올라온 소식은 ‘중국 대표팀이 미국과 더불어 금메달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는 내용이다. 이 기사는 490만 이상의 인기 검색 색인(실시간 검색 지수)이 찍혀 있다. 이외에도 6위, 9위, 12위, 27위, 29위, 39위, 41위, 43위, 46위, 48위 소식이 모두 파리올림픽에서 중국과 관련이 있다. 중국 대표팀은 파리올림픽에서 메달 순위 종합 1위를 차지한 미국과 금메달 수는 40개로 같았으나 은메달 수에서 27대 44로 밀려 종합 2위에 올랐다, 중국팀 성적은 종합 1위를 차지한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을 제외하고 해외에서 열린 대회에서 거둔 최고 성적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의 반응은 폭발적이다. 관련 기사에는 '이것이 바로 민족의 운명을 보여주는 진실', '강한 조국과 선수들의 노고, 대만과 홍콩의 메달 수는 포함되지 않는다', '대단하다. 나의 조국' 등의 댓글이 달려 있다. 한 네티즌은 ‘미국은 모든 인종과 각계각층의 강한 사람들이 모여 있다. 반면 중국은 전 세계의 강력한 선수들과 경쟁하기 위해 자체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리고 전혀 뒤처지지 않았다. 중국은 반드시 더 강해져서 세계의 정상을 향해 나아갈 것’이라는 의견을 내 524개의 ‘좋아요’를 받았다. 관영 매체들도 축제 분위기에 동참하고 있다. 관영 영자지 글로벌타임스는 12일 자 기사에서 “중국 대표팀이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며 “1984년 하계 올림픽 참가 이래 해외에서 열린 올림픽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다”는 저우진창 대표팀 부단장 발언을 전했다. 다른 영자지 차이나데일리는 “중국대표단은 경기장 안팎에서 엄청난 성공을 거두며 파리 올림픽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면서 “더욱 고무적인 것은 테니스 단식에서 중국 최초로 올림픽 금메달을 따고 수영 남자 100m 자유형에서 세계 기록을 경신하며 우승하는 등 서구가 주도하는 경기에도 진출하고 있음을 예고했다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
- 중국
- 문화/연예/스포츠
-
‘美와 금메달 순위 공동 1위’ 중국은 지금 축제 분위기
-
-
“모두 하나될 수 있는 기적을 호흡” 박건해 개인전
- [더지엠뉴스] 부산 출신의 박건해 작가가 ‘스페이스 움(Space UM)’에서 개인전을 개최했다. 부산대학교 미술학과를 졸업 후 2000년에 북경 중앙미술학원으로 유학을 하였고 중국과 한국을 활동무대로 그간 10회의 개인전 및 다수의 단체전을 양국에서 개최해 왔다. 2006년 부산 사상갤러리 개인전 이후 두 번째로 고향인 부산에서 개최하는 개인전인 만큼 기쁘고 감사한 마음으로 전시 준비에 임했다고 한다. 이번 전시는 부산 문화계에서 10년 넘게 꾸준히 다양한 공연, 전시를 기획해 온 ‘스페이스 움’(대표 김은숙)의 초대로 전시가 이뤄졌다. 전시 작품은 총 39점으로 최근작부터 지난 몇 년간의 작품을 다양하게 선정해 화풍의 변화를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이를 위해 2m에 이르는 대작들과 소품이 어우러져 현대 수묵화의 다양한 작품과 감성을 나타냈다. 전시주제인 ‘호흡의 사이’는 들숨과 날숨의 사이에서 발생하는 무한한 시공과 마음의 자유자재를 의미한다. 한 번의 호흡은 3초 정도 사이에 이뤄지지만, 그 안에 하나의 생명이 있고 과거,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신비를 담고 있다는 취지다. 우리에게 삶을 제공하는 호흡의 무한한 가능성은 언제나 경이롭다고 작가는 얘기한다. 그의 작업은 사군자라는 형식을 통해 호흡이라는 메시지를 담아왔다고 할 수 있다. 사군자로 지칭되는 네 가지 식물 매·난·국·죽은 동방 문화 정수를 상징하는 부호이다. 사군자라는 부호를 통해서 자연으로의 회귀, 마음의 본래 자리를 찾아가려는 작업은 시대의 혼돈 속에서 작가에게 생명과 치유의 공간을 마련해준다고 한다. 작가는 “모두 하나 될 수 있는 기적을 호흡이라는 키워드에서 찾고자 한다”면서 “고향 부산의 관객들께서 전시회를 통해서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시간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
- 국내
- 문화/연예/스포츠
-
“모두 하나될 수 있는 기적을 호흡” 박건해 개인전
-
-
시진핑 “세계문화유산 등재는 중국식 현대화에 긍정적 의미”
- [더지엠뉴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베이징 중축선 등의 세계 문화 유산 등재와 관련, “물질문명과 정신문명의 조화, 인간과 자연의 조화 및 공존의 중국식 현대화 건설에 긍정적인 의미가 있으며 세계 문명 백화원에 화려한 색체를 더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6일 중국 정부에 따르면 시 주석은 ‘문화와 자연유산 보호 및 전승 활용 업무 강화 관련 중요 지시’에서 이같이 밝혔다. 시 주석은 또 “이번 등재를 계기로 문화와 자연유산의 정체성과 체계적 보호를 더욱 강화하고, 유산 보호 능력과 수준을 확실히 높이며, 중화민족의 문화적 보물과 자연보물을 잘 지켜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문화와 자연유산의 계승과 활용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새로운 시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새로운 빛을 발하며 인민 군중의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요구를 더 잘 충족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아울러 “문화 및 자연유산 분야의 국제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실제 행동으로 세계 문명 이니셔티브를 실천하며 인류 운명 공동체 건설을 촉진하는 데 새롭고 더 큰 기여를 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앞서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유네스코 제46차 세계유산총회에서 중국의 세계문화유산 등재 프로젝트인 △‘베이징의 중축선-중국의 이상적인 도시질서의 걸작’과 △세계자연유산 등재 프로젝트인 ‘바탄지린 사막-모래산 호수군’, △‘중국의 황(발)해 철새 서석지(2기)’의 세계유산 등재 결의안이 채택됐다. 이로써 중국의 세계유산은 모두 59개가 됐다. 세계에서 가장 많다.
-
- 중국
- 문화/연예/스포츠
-
시진핑 “세계문화유산 등재는 중국식 현대화에 긍정적 의미”
-
-
‘베이징 중축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 [더지엠뉴스] 중국의 수도 베이징을 관통하는 '베이징 중축선'(中軸線)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됐다. 이로써 중국의 세계문화유산은 59개로 늘었다. 28일 인민일보 등 중국 매체에 따르면 지난 27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제46차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총화에서 '베이징의 중심축-중국의 이상적인 자본질서 걸작'이 세계문화유산 목록에 공식 등재됐다. 베이징에는 13세기 이후 중국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건물들이 놓인 7.8km 길이의 중축선이 있다. 이는 중화 문명의 독특한 견증이자 세계에서 가장 길고 완전한 고대 도시 축이기도 하다. 700여 년 전 설계자는 중국인의 전통적인 우주관에서 영감을 얻어 이 중축선이 무한히 확장돼 하늘의 별과도 연결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 베이징 중축선의 중심은 고궁, 영문 이름은 'the Forbidden City'이다. 지난 600여 년 간 도합 24명의 황제가 이 곳에서 생활했다. 'the Purple Forbidden City'로 직역되는 자금성은 황실 금지라는 뜻 외에도 자주색이라는 표현을 쓴다. 여기에서 자주색은 중국 신화에 나오는 자미성 즉, 북극성을 가리킨다. 중국 고대인들은 북극성이 천체의 중심이고 다른 별들은 모두 그 주위를 돈다고 믿었다. 또 중국 신화를 보면 최고 지배자인 천제가 북극성에 살았고 그의 궁전을 자궁이라고 불렀다. '천인합일'을 중히 여기는 중국 고대인들은 천제가 자궁에 산다면 천명을 받은 천자로 자처하는 인간 세상의 황제의 거처도 자궁으로 불려야 한다고 여겼다. 북극성과 연결된 하나의 축에 황궁이 세워진다면 세계의 중심이 될 것이고 그 주변의 건물들도 모두 이 중심에서 사방으로 뻗어나가야 한다고 인식했다. ‘베이징 중축선’의 15개 유산 구성 요소는 북에서 남으로 종고루, 만녕교, 경산, 고궁, 단문, 천안문, 외금수교, 태묘, 사직단(天安門), 천안문 광장 및 건물군(天安門廣場·인민영웅기념비·마오쩌둥 기념당·국가박물관·인민대회당), 정양문·남단도로유존·천단·선농단·영정문) 등을 포함한다.
-
- 중국
- 문화/연예/스포츠
-
‘베이징 중축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
-
전북 군산시·칭다오맥주 ‘수제축제 교류 협력’
- [더지엠뉴스] 전북 군산시와 중국 칭다오맥주 그룹이 ‘수제축제 상호 참가와 교류협력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27일 군산시 등에 따르면 신원식 군산부시장과 마닝 칭다오맥주 해외세일즈 총괄대표는 2025년 군산 수제맥주 축제에 칭다오맥주 참여와 홍보관 운영, 칭다오 맥주축제에 군산 맥주 참여, 군산과 칭다오의 지속적인 교류 협력 등을 약속했다. 군산시는 지역 보리를 맥아로 가공하고 지역 청년들의 소규모 맥주 창업을 지원하는 한편 수제맥주 페스티벌을 국내 대표 맥주축제로 성장시켰다. 마닝 총괄대표는 “군산시의 수제맥주 창업스토리에 감동했다”며 “내년 군산 맥주축제에 칭다오 수제맥주를 선보여 한중 맥주문화 조성에 힘을 합칠 것”이라고 말했다. 신 부시장은 “항만도시인 군산시와 칭다오시가 지역 맥주를 기반으로 한 축제와 맥주 교류를 통해 아시아의 맥주 문화를 선도해 나가자”고 밝혔다.
-
- 한중교류
-
전북 군산시·칭다오맥주 ‘수제축제 교류 협력’
-
-
자연 재해에도 中 관광객 '두 자릿수' 껑충, 521조원 썼다
- 【더지엠뉴스] 올해 상반기 중국 내 관광객 수가 두 자릿수로 증가했다. 홍수와 폭우 등 자연재해에도 소비 욕구가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27일 중국 문화관광부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 국내 관광객 수는 전년동기대비 14.3% 증가한 27억 2500만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도시 주민 국내 관광객은 1년 전과 견줘 12.3% 늘어난 20억 8700만명였다. 농촌 주민 국내 관광객은 21.5% 확대된 6억 3800만명으로 기록됐다. 분기별로 보면 1분기 국내 관광객 수는 16.7% 증가한 14억 1900만명, 2분기 국내 관광객 수는 11.8% 많아진 13억 600만명이라고 중국 문화관광부는 밝혔다. 같은 기간 국내 관광객들이 사용한 자금은 2조 7300억원 위안(약 520조 8000억원)으로 조사됐다. 도시 주민의 여행 비용은 2조3100억 위안(전년비 16.8%), 농촌 주민의 여행 비용은 4200억 위안(32.6%)이다.
-
- 중국
- 문화/연예/스포츠
-
자연 재해에도 中 관광객 '두 자릿수' 껑충, 521조원 썼다
-
-
중국, 러·미 등에 “상호 핵무기 먼저 사용 불가” 제안
- 세계 3대 핵보유국인 중국, 핵확산금지조약(NPT)에서 '상호 핵무기 먼저 사용 불가 조약' 체결 제안
-
- 중국
- 문화/연예/스포츠
-
중국, 러·미 등에 “상호 핵무기 먼저 사용 불가” 제안
-
-
[차이나데일리 제공]고대 중국-중앙 아시아 관계를 보여주는 '시안 실크로드 전시회'
- [thegmnews/china daily] 지난달 고대 실크로드 무역 통로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10주년을 맞아 중국 북서부 산시성에서 진행 중인 전시회에서 역사적 경로를 따라 위치한 여러 유적지의 놀라운 보존 노력을 공개했다. 2013년 1월 중국과 중앙아시아 이웃 국가인 카자흐스탄과 키르기스스탄은 공동으로 현재 산시성의 수도인 장안에서 중앙아시아의 중심부까지 이어지는 8700km에 이르는 고대 도로에 대해 세계유산 등재를 신청했다. 유네스코는 2014년 6월 "실크로드: 장안-톈산 회랑의 경로 네트워크"를 세계유산 목록에 등재했다. 산시 역사 박물관의 진한 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그 자랑스러운 순간으로부터 10년을 기념하는 자리다. 5월 18일에 시작해 11월 18일까지 진행되는 전시회의 큐레이터인 위에민징은 이 회랑이 기원전 2세기부터 16세기까지 3국의 대표적인 유적지 33곳과 이들 간의 소통과 교류를 조명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과 카자흐스탄의 고고학 유적지와 박물관에 소장된 330여 점의 유물이 전시되며, 실크로드를 따라 고대 도시의 배치, 종교적 신념, 상업 무역, 예술적 추구에 대한 공정한 아이디어를 제공한다고 그녀는 말했다. 많은 전시품이 실크로드를 따라 이루어진 문화 교류에 대한 웅변적인 증언을 담고 있다고 위에는 말했다. 예를 들어 카자흐스탄의 탈가르 유적지에서 13세기 또는 14세기에 만들어진 연결 진주 무늬가 있는 그릇이 전시되어 있다. 중국에서 발굴된 많은 당나라(618~907년) 금은 도자기에서도 비슷한 문양이 발견되었다고 그녀는 말했다. "이 패턴은 서아시아에서 흔히 볼 수 있었다. 고대 중국인들이 서아시아로 가기 위해 중앙아시아를 거쳐야 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고대 실크로드를 따라 문화 교류가 이루어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그녀는 덧붙였다. 전시된 유물 중에는 중국에서 불교가 확산되었음을 보여주는 당나라 시대 탑형 항아리도 있다. 이 유물들은 대부분 산시 역사 박물관의 수장고에서 꺼내온 것으로, 공개적으로 전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러한 항아리는 당나라의 고위층 무덤에서 흔히 볼 수 있다. 탑은 원래 인도에서 사리라(불교 고승의 화장한 유골에서 발견되는 결정체의 흔적)를 담는 용도로 사용되었지만 불교가 중국에 전파되면서 고대 중국인들은 화장이 아닌 매장 전통을 따랐다. "그 결과 탑 모양의 부장품을 만들어 관 옆에 상징적인 제스처로 배치했는데, 이는 불교가 중국의 장례 풍습에 미친 영향을 보여준다"라고 위에는 말한다. 문화유산 루트를 따라 33곳의 유적지는 중심 도시, 교통 및 방어 유적, 무역 정착지, 종교 건물, 산시성 한중에 있는 한나라(BC 206~AD 220) 황제 특사 장건의 무덤 등 5가지로 분류되어 있다. 기원전 139년경 한나라 무제(기원전 156~87년)는 장 건이 이끄는 호송대를 서쪽으로 보내 결국 중앙아시아로 향하게 했다. 이는 실크로드 개통의 상징적인 사건으로 여겨지고 있다고 위에는 말했다. 간쑤성 둔황에 있는 모가오 석굴의 벽화 복제품도 전시회에 전시되어 있다. 이 벽화는 장쩌민의 여정을 묘사하고 있으며 이 사건이 미친 영향을 보여준다고 그녀는 말했다. "기원전 2세기 장제가 길을 연 것은 외부와의 소통에 대한 중국인들의 열망을 보여준다. 그의 노력으로 진나라(기원전 221~206년)와 한나라 왕조는 당시 중앙아시아는 물론 서방 국가에까지 효과적으로 소개댔다"라고 위에는 말합니다. "오늘날에도 우리는 개방적인 태도를 유지하고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고자 하는 열망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사고방식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다"라고 덧붙였다. 산시 역사박물관의 허우 닝빈 관장은 세계문화유산 등재가 문화유산과 유적지 보호를 촉진할 수 있다고 말했다. 공동 신청이 승인된 2014년 이후 더 많은 고고학적 발견과 문화유적 보호, 교육 활동을 통한 고대 유적지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고 허우 관장은 말했다. "중국 고고학자들은 지난 10년 동안 중앙아시아 및 서아시아 유적지 보호를 지원하기 위해 전문 지식을 전수하기도 했습니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차이나데일리 제공>
-
- 국제
- 문화/연예/스포츠
-
[차이나데일리 제공]고대 중국-중앙 아시아 관계를 보여주는 '시안 실크로드 전시회'
-
-
[월드컵] 중국팬이 몰려온다. 12일 한중 승부 ‘총력전’
- [더지엠뉴스] 오는 12일 치러지는 한국과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조별리그 C조 6차전 원정 경기를 위해 3300명 이상의 중국 팬들이 한국을 찾는다. 11일 뉴시스는 대한축구협회(KFA) 관계자를 인용, “월드컵 예선 규정상 경기 전 상대 협회와 협의해 원정석을 배정한다. 중국 협회가 일괄적으로 원정 응원 구역 3개의 좌석 3300장을 구매했다”고 보도했다. 여기다 중국 취재진 30명, 축구 관람객과 동행할 가능성이 있는 가족들까지 포함하면 한국행 비행기 탑승할 중국인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은 1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한국과의 를 치른다. 조별리그 C조 2위 중국(승점 8, 2승 2무 1패, 9득점 8실점)은 마지막 6차전 결과에 따라 3위 태국(승점 5, 1승 2무 2패, 6득점 8실점)에 발목을 잡혀 탈락할 수 있다. 중국이 상대할 1위 한국(승점 13, 4승 1무, 19득점 1실점)은 이미 3차 예선 진출에 성공했지만 톱시드를 확보하기 위해 총력전을 각오하고 있다. 중국이 한국에 무릎 꿇고 태국이 싱가포르를 잡을 경우 승점 8로 동률이 되면서 골득실로 순위가 갈린다. 따라서 중국은 무승부 또는 승리를 거두거나 못해도 최대한 적게 실점하며 패배해야 하고, 태국은 어떻게든 싱가포르에 대승을 거둔 뒤 골득·실을 따져야 한다. 앞서 중국 대표팀은 지난 7일 밤 한국에 도착한 뒤 자국 언론과 인터뷰에서 “한국 전에서 점수를 따야 18강 진출을 확정지을 수 있는 현실을 팀 전체가 잘 알고 있다”며 “컨디션을 조절해 개개인의 기량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체에 따르면 중국 대표팀 선수들은 현재 알란이 근육 부상으로 동행하지 않은 것을 제외하면 장위닝, 왕진오, 왕다레이 등은 부상이 예상보다 나아졌다. 또 우레이의 경우 리그 때 부상에 시달렸지만, 현재는 컨디션이 좋아진 상태이다. 대표팀 셰워넝은 “평정심을 유지하는 게 우선”이라며 “상대 팀에는 손흥민, 이강인 같은 선수가 있지만, 그들도 사람인 만큼 경기 중 실수할 수도 있다. 이 실수를 잡을 수만 있다면 우리에게도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피력했다.
-
- 국내
- 문화/연예/스포츠
-
[월드컵] 중국팬이 몰려온다. 12일 한중 승부 ‘총력전’
-
-
한국전 앞둔 中 축구대표팀 “평정심 유지 우선”
- [더지엠뉴스] 오는 1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한국과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최종전을 치르는 중국 남자축구대표팀이 “컨디션을 조절해 개개인의 기량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문회보 등 중국 매체가 9일 보도했다. 중국 대표팀은 지난 7일 밤 한국에 도착한 뒤 자국 언론과 인터뷰에서 “한국 전에서 점수를 따야 18강 진출을 확정지을 수 있는 현실을 팀 전체가 잘 알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매체에 따르면 중국 대표팀 선수들은 현재 알란이 근육 부상으로 동행하지 않은 것을 제외하면 장위닝, 왕진오, 왕다레이 등은 부상이 예상보다 나아졌다. 또 우레이의 경우 리그 때 부상에 시달렸지만, 현재는 컨디션이 좋아진 상태이다. 대표팀 셰워넝은 “평정심을 유지하는 게 우선”이라며 “상대 팀에는 손흥민, 이강인 같은 선수가 있지만, 그들도 사람인 만큼 경기 중 실수할 수도 있다. 이 실수를 잡을 수만 있다면 우리에게도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피력했다.
-
- 중국
- 문화/연예/스포츠
-
한국전 앞둔 中 축구대표팀 “평정심 유지 우선”
-
-
‘조이오브라이프 2’ 中 TV드라마, 전세계 시청률 급증
- [더지엠뉴스] 성공적인 전작의 속편인 중국 TV 드라마 조이오브라이프(Joy of Life) 2편이 텐센트 비디오(Tencent Video)와 중국중앙TV(CCTV-8)에 방영되면서 중국 안팎의 관객들을 사로잡았다고 관영 매체 차이나데일리가 31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조이오브라이프 2편은 장뤄윤, 리친, 천다오밍 등이 유명 배우들이 주연을 맡았으며 마오니의 인기 온라인 소설을 각색한 것으로 여러 플랫폼에서 시청률 신기록을 세우며 빠르게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2편은 문학사를 탐구하는 학생 장칭이 그의 교수의 승인을 얻기 위해 자기 발견의 여행을 시작하는 것을 따라간다. 그의 소설을 통해 관객들은 허구의 나라 청궈에서 모험이 흥미롭고, 흥미진진하게 펼쳐지는 수수께끼의 주인공 판셴을 소개받게 된다. 2편은 개봉 이후 시청률, 댓글 및 공유가 전례 없이 급증해 텐센트(Tencent)의 인기 지수를 뛰어넘고 텐센트 비디오 기록도 경신했다. 디즈니(Disney)는 스트리밍 플랫폼 디즈니(Disney+)에서 시리즈를 글로벌 시장에 배포하면서 세계 시청자들을 끌어 당기는 역할을 했다. 이 시리즈는 또 유튜브와 비키(Viki)와 같은 플랫폼에서 상당한 관심을 끌었고, 호평을 받은 다른 중국 드라마의 2~3배의 시청률을 거뒀다. 차이나데일리는 “일본에서도 방영될 계획”이라며 “다양한 국가와 지역에서 디즈니+에서 다국어로 출시되면서 조이오브라이프 2의 글로벌 범위는 계속 확장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시리즈의 제작자이자 중국문학그룹의 최고경영자(CEO)인 허우샤오난(Hou Xiaonan)은 “첫 번째 시즌의 압도적인 성공과 두 번째 시즌의 글로벌 개봉을 위한 디즈니와의 전략적인 협력에 주목한다”면서 “전 세계 시청자들의 찬사와 27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에서 강력한 기반을 갖춘 ‘조이오브라이프 2’는 중국 TV드라마가 국제 무대에서 점점 더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평가했다.
-
- 중국
- 문화/연예/스포츠
-
‘조이오브라이프 2’ 中 TV드라마, 전세계 시청률 급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