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보루이캉, 뇌-기계 인터페이스 기술 선도… 의료·과학 연구 혁신[기업 리서치 40]
[더지엠뉴스] 중국의 첨단 뇌-기계 인터페이스(BMI) 기술 기업 보루이캉(博睿康科技, Boruikang)이 신경과학 및 의료 분야에서 혁신적인 연구개발 성과를 내고 있다. 이 기업은 뇌 신호를 감지하고 분석하는 최첨단 장비를 개발하며, 의료 및 학술 연구 기관과 협력해 BMI 기술을 실용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보루이캉은 칭화대학, 중국과학원, 베이징사범대학, 베이징항공항천대학, 저장대학, 상하이교통대학 등 중국의 주요 대학 및 연구기관과 협력하고 있으며, 베이징대학 제3병원, 쉬안우병원, 화산병원, 301병원 등 대형 의료기관에도 관련 장비를 공급하고 있다. BMI 기술 개발 및 연구 성과 보루이캉은 현재까지 17건의 기술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의료기기 생산허가증과 의료기기 등록증을 획득했다. 또한, 중국 정부의 12차 5개년 계획의 ‘뇌-기계 인터페이스에서 미약한 뇌 신호 수집 기술 및 제품 개발’ 과제를 수행했으며, 13차 5개년 계획의 ‘알츠하이머병 신경 조절 및 스마트 재활 핵심 기술과 임상 응용 연구’ 프로젝트에도 참여했다. 특히, 보루이캉은 세계 로봇 대회 ‘뇌-기계 인터페이스 대회’의 공동 주최자로 3년 연속 공식 장비 공급사로 선정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