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엠뉴스 김평화 기자 | 글로벌 태양광 장비주가 우주 산업과 결합된 새로운 수요 서사를 얻으면서 주식시장에서 강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우주 데이터센터와 궤도 인프라 확산 가능성이 부각되며 태양광을 에너지 해법으로 연결하는 시나리오가 시장 전면에 등장했다. 동방재부연구센터에 따르면, 23일 장 초반 태양광 장비 관련 종목 다수가 일제히 상한가를 기록하며 섹터 전반에 매수세가 집중됐다. 라플라스, 마이웨이구펀, 제이자웨이창, 아오터웨이, 둥팡르성, 셰신지청, 퉈르이신넝, 사이우기술, 쥔다구펀, 진천구펀, 정타이전원, 아이쉬구펀, 야마다, 푸스터, 솽량절능 등 주요 장비·소재 기업들이 동시에 강세를 보였다. 시장 반응의 직접적 계기는 세계경제포럼이 열린 다보스 현장에서 나온 일론 머스크의 발언이었다. 머스크는 블랙록 최고경영자와의 공개 대담에서 우주 태양광을 차세대 핵심 인프라로 지목하며 태양에너지 생산 능력 확대 계획을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그는 스페이스엑스와 테슬라가 태양광 제조 역량을 동시에 끌어올리고 있으며, 향후 3년 내 연간 100기가와트 규모의 태양광 생산 능력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시장에서는 이 발언을 단순한 친환경 에너지 확대가 아
더지엠뉴스 김완석 기자 | 중국이 저궤도 위성 인터넷 구축을 위한 집단 발사를 이어가며 국가 차원의 우주 인프라 확장을 가속하고 있다. 불과 일주일 간격으로 진행된 연속 발사는 중국 위성 인터넷 계획이 실험 단계를 넘어 본격적인 양산·배치 국면에 들어섰음을 보여준다. 20일 중국 관영·경제 매체 보도에 따르면 이번 발사는 중국성왕 주도의 별자리 구축 일정과 민간 위성 제조 역량이 맞물린 결과로, 상업 우주 산업 전반의 구조 변화를 반영하고 있다. 베이징시간 기준 전날 15시 48분 하이난 상업우주발사장에서 창정12호 운반로켓이 위성 인터넷 저궤도 위성 19기를 탑재하고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해당 위성들은 근지구궤도에 순차적으로 투입됐으며, 이번 발사로 중국성왕의 누적 발사 위성 수는 150기를 넘어섰다. 이번 임무는 중국의 첫 대형 위성 인터넷 계획인 ‘성왕 별자리’ 구축의 연장선에 놓여 있다. 성왕 별자리는 2021년 4월 슝안신구에 본사를 둔 중국성왕이 건설·운영을 맡아 추진 중인 국가 핵심 프로젝트로, 전 세계를 커버하는 공천일체 통신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중국성왕은 2024년 12월 16일 저궤도 01조 위성 발사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집단
[더지엠뉴스] 중국이 저궤도 위성 전용 운반 로켓 ‘창정(長征)-8A’ 발사에 처음으로 성공했다. 이는 자국의 위성 인터넷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핵심 프로젝트로, 향후 일론 머스크의 ‘스타링크’와 본격적인 경쟁에 나설 전망이다. 중국 관영 영자지 차이나데일리는 12일(현지시간) 창정-8A 로켓이 전날 오후 5시 30분 하이난성 원창우주발사센터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됐다고 보도했다. 이번 발사에서는 다수의 저궤도 위성이 함께 탑재됐으며, 이들 위성은 예정된 궤도에 정확히 안착한 것으로 확인됐다. 창정-8A는 기존 창정-8 로켓을 개량한 모델로, 기존 5톤의 탑재량에서 7톤으로 증가했다. 중국운반로켓기술연구원(CASC)의 수석 로켓 과학자 쑹정위는 “창정-8A 로켓은 중국의 대규모 우주 기반 인터넷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필수적인 기술”이라며 “향후 다수의 위성을 효율적으로 발사하는 데 활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블룸버그통신은 창정-8A의 발사 성공을 두고 "중국이 스타링크를 따라잡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뎠다"고 분석했다. 중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창정-8A는 올해에만 10회 이상의 추가 발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대규모 위성 네트워크 구축을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