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엠뉴스 정은영 기자 | 유니트리(688836)가 10일 커촹반 공모주 청약을 시작했다. 공모가는 150.80위안, 공모가 기준 기업가치는 약 609억9300만위안이다. 중국의 7월 CPI는 전년 동월 대비 0.5%, 근원 CPI는 0.9% 상승했다. PPI 상승률은 3.5%로 전월보다 0.6%포인트 낮아졌다. 중국의 1~7월 상품무역액은 30조1300억위안으로 처음 30조위안을 돌파했다. 집적회로 수출은 같은 기간 91.6% 증가했다. [로봇청약]유니트리, 공모가 150.80위안으로 10일 청약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기업 유니트리(Unitree Robotics·위수커지·宇树科技·688836)가 10일 상하이증권거래소 커촹반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 공모주 청약을 시작했다. 중국 A주 시장에서 휴머노이드 로봇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의 상장이 본격화되는 것이다. 유니트리는 신주 4044만6434주를 발행한다. 이는 상장 후 전체 주식의 10%에 해당하며 공모가는 주당 150.80위안으로 결정됐다. 예상 공모금액은 약 60억9900만위안이며 공모가 기준 기업가치는 약 609억9300만위안이다. 중국 로봇 업계에서는 유니트리의 상장이 체화지능과 휴머노이드 로봇 기업의
더지엠뉴스 정은영 기자 | 중국 상장사들이 신약, 반도체, 첨단소재, 자동차 부품 등 미래 성장 산업을 겨냥한 대규모 투자 계획을 잇달아 공개했다. 인수합병과 생산능력 확대, 연구개발 투자, 대형 공급 계약이 한꺼번에 발표되며 산업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냈다. 7일 중국 증권시장에 따르면, 전날 중국 증시 상장사들은 신약 개발, 첨단소재, 반도체, 신소재, 자동차 부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투자와 사업 확대 계획을 공시했다. 제약기업 퉁화진마(通化金马·000766.SZ)는 자회사 계림진마를 통해 혁신 신약 개발기업 바자이야오예의 경영권 인수를 추진한다. 바자이야오예는 23건의 의약품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화학의약품 1급 신약 2종과 한약 신약 1종의 임상 허가를 확보했다. 탄소섬유 기업 중푸선잉(中复神鹰·688295.SH)은 최대 38억9300만위안(약 7600억원) 규모의 자금 조달에 나선다. 확보한 자금은 연간 3만t 규모의 고성능 탄소섬유 생산기지와 초고탄성 탄소섬유 연구개발 플랫폼 구축에 사용할 예정이다. 문화콘텐츠 기업 촹위안(创源股份·300703.SZ)은 약 8351만위안(약 163억원)을 투자해 창쿠웨이라이 지분 90%를 인수한다. 회사는 캐릭터
더지엠뉴스 박소영 기자 | 중국 AI 서비스 기업 펑주서우가 총 76억7000만위안(약 1조4680억원) 규모의 AI 서버 구매와 연산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 메이리과기도 5억8500만위안(약 1120억원) 규모의 증자를 통해 스마트 서스펜션 생산 확대에 나선다. 5일 중국 증권시장에 따르면, 상하이·선전 증시 상장사들은 4일 장 마감 이후 AI 인프라와 첨단 제조를 중심으로 투자 확대와 대형 계약, 호실적 등을 잇달아 공시했다. 중국 광둥성 기반의 AI 서비스 기업 펑주서우(蜂助手·301382.SZ)는 자회사 야안윈즈산력이 AI 서버 구매 계약 30억6200만위안(약 5860억원)과 AI 연산서비스 계약 46억800만위안(약 8820억원)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기간은 5일부터 2031년 4일까지다. 계약 규모는 모두 76억7000만위안(약 1조4680억원)이며 회사는 사업이 정상 추진될 경우 연평균 순이익 6000만~7200만위안(약 115억~138억원)을 예상했다. 중국 저장성 기반의 자동차 스프링 전문기업 메이리과기(美力科技·300611.SZ)는 최대 5억8500만위안(약 112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추진한다. 확보한 자금은 스마
더지엠뉴스 정은영 기자 | 중국 반도체와 신형 전력시스템, AI 산업이 정책과 실적 호조를 바탕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국가 약품 공동구매 확대와 홍콩 자본시장 협력 강화, AI 인재 확보 경쟁도 주요 이슈로 떠올랐다. PCB와 전력망, 개인 AI 기기 등 AI 산업 전반으로 투자와 수요가 확산되고 있다. [의약집중] 국가 의약품 공동구매 확대…상장 제약사 대거 선정 중국 국가 제12차 의약품 공동구매 대상이 발표되면서 다수의 상장 제약사가 수혜를 입게 됐다. 8월 4일 중국증권보에 따르면 이핀훙(一品红·300723.SZ), 커위안제약(科源制药·301281.SZ), 리팡제약(立方制药·003020.SZ), 롄환제약(联环药业·600513.SH) 등 약 30개 상장사가 자사 의약품이 국가 제12차 공동구매 대상에 포함됐다고 공시했다. 이번 공동구매에는 총 65개 의약품이 선정됐으며 327개 기업의 521개 제품이 낙찰 후보에 올랐다. 참여 기업들은 최종 계약이 체결되면 판매 규모 확대와 시장점유율 상승, 브랜드 경쟁력 강화, 실적 개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메모리급락] 자오이촹신 주가 한 달 만에 반토막…매매 주체 의견 엇갈려 중국 메모리반도체
더지엠뉴스 조익철 기자 | 중국 메모리 반도체 대표 기업 기가디바이스(GigaDevice·兆易创新·603986.SH) 주가가 불과 한 달여 만에 절반 수준으로 급락했다. 북향자금과 기관, 단기 투자자들의 매매가 정면으로 엇갈리면서 시장의 의견도 크게 갈렸다. 4일 중국 증권시장에 따르면, 기가디바이스는 전날 장중 하한가를 기록한 뒤 일시적으로 반등했지만 결국 하한가로 거래를 마쳤다. 하루 거래대금은 230억위안(약 4조4500억원), 회전율은 9.83%, 시가총액은 약 2400억위안(약 46조300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6월 29일 기록한 사상 최고가 이후 주가는 한 달여 만에 55.75% 급락했다. 급격한 주가 변동으로 지난 7월 10일과 20일, 29일에 이어 여러 차례 룽후방(거래 상위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전날 공개된 룽후방 매매 현황에서는 투자 주체 간 판단이 뚜렷하게 갈렸다. 북향자금 전용 창구가 10억1300만위안(약 1950억원)을 매수하는 동시에 10억700만위안(약 1940억원)을 매도했고, 기관투자가와 단기 투자자들도 각각 대규모 매수와 매도를 동시에 진행했다. 회사는 주가 안정에 나섰다. 최대주주이자 실질 지배인인 주이밍은 202
더지엠뉴스 이남희 기자 | 중국 증권사들이 8월 추천 종목으로 바이오와 소비 업종 비중을 크게 높였다. 상반기 시장을 주도했던 인공지능(AI) 관련 종목은 추천 비중이 줄어든 반면 경기방어 성격이 강한 업종이 새롭게 주목받았다. 4일 중국 증권시장에 따르면, 지난 3일까지 약 200개 종목이 8월 증권사 추천 종목 명단에 포함됐다. 이 가운데 3개 이상 증권사로부터 추천을 받은 종목은 모두 12개로 집계됐다. 글로벌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우시앱텍(药明康德·603259.SH, 2359.HK)은 8개 증권사의 추천을 받아 가장 많은 지지를 얻었다. 이어 배터리 기업 CATL(宁德时代·300750.SZ)은 6개, 광통신 부품 기업 이노라이트(中际旭创·300308.SZ)와 반도체 장비 기업 나우라(北方华创·002371.SZ)는 각각 5개 증권사의 추천을 받았다. 전자 업종에서는 나우라가 이름을 올렸고, 바이오와 통신, 전력설비, 유통, 비철금속, 운송, 서비스, 가전, 미디어, 기계 업종에서는 각각 한 종목씩 선정됐다. 특정 산업에 추천이 집중되기보다 업종별 분산 투자 전략이 두드러졌다는 평가다. 7월 큰 폭으로 상승한 알리바바(阿里巴巴·BABA, 9
더지엠뉴스 조익철 기자 | 중국 A주 조정 국면이 막바지에 접어들었다는 진단이 잇따르면서 중국 주요 증권사들이 8월 증시 회복 가능성에 무게를 싣고 있다. 단순한 기술적 반등이 아니라 실적과 업황이 뒷받침되는 종목을 중심으로 자금이 이동하는 장세가 펼쳐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3일 중국 증권시장에 따르면, 중국 주요 10개 증권사는 최근 발표한 주간 투자전략에서 8월 A주 시장이 회복 국면에 진입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대부분의 증권사는 최근 조정을 과도한 레버리지 붕괴가 아닌 과열된 거래 정상화 과정으로 해석했다. ETF를 통한 자금 유입이 이어지고 있으며 시장의 유동성도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는 평가를 내놨다. 중신증권은 최근 하락으로 일부 AI 종목의 수급 왜곡이 발생했지만 핵심 종목에 대한 가격 왜곡은 대부분 해소됐다고 분석했다. 8월에는 시장 전반의 회복 가능성이 높아졌으며 에너지화학, 비철금속, 증권, 혁신신약 비중 확대를 추천했다. AI 분야에서는 무분별한 종목 확산보다 핵심 기업 중심의 포트폴리오 재편이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화타이증권은 글로벌 기술주 변동성과 미국 국채금리 상승, 지정학적 변수로 위험자산 선호가 약화됐다고 평
더지엠뉴스 송종환 기자 |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이 자본시장 투융자 종합개혁을 공식화하고 시장 신뢰 회복을 위한 정책 추진을 선언했다. 인공지능(AI) 산업 육성과 내수 확대, 적극적인 재정정책과 완화적 통화정책도 함께 제시하며 하반기 경제정책의 방향을 확정했다. 30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앙정치국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주재로 회의를 열고 하반기 경제운용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는 새로운 성장동력 육성과 내수 확대를 중심으로 경제의 질적 발전을 추진하고 필요한 경우 실효성 있는 추가 정책도 적시에 내놓겠다는 방침을 담았다. 자본시장에서는 투융자 종합개혁을 심화해 시장의 회복력과 투자자 신뢰를 높이기로 했다. 부동산시장 안정을 지속하고 지방정부 부채 정리 방안을 차질 없이 추진하며 지방 중소금융기관 개혁과 위험 해소도 병행하기로 했다. 각종 금융·사회 안전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중대 사고 예방에도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소비 수요에 맞춘 고품질 상품과 서비스를 확대하고 서비스 소비 잠재력을 적극 발굴하기로 했다. 국가 기반시설인 '6대 네트워크' 구축도 속도를 높여 투자와 소비를 함께 확대한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기초과학 연구를 장기적으로
더지엠뉴스 조익철 기자 | 중국 증시에서 단 일주일 동안 광범위 주가지수 ETF로 530억위안(약 10조2000억원)이 넘는 자금이 유입되며 올해 들어 두 번째로 큰 규모를 기록했다. 대형 투자자들은 시장 바닥권 매수에 나선 반면 펀드매니저들은 AI를 비롯한 성장주 투자 전략이 업종 전체에서 개별 종목 중심으로 바뀌고 있다고 진단했다. 29일 중국 증권시장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중국 ETF 시장 전체 순유입 규모는 697억8100만위안(약 13조4000억원)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주식형 ETF에는 551억7900만위안(약 10조6000억원), 광범위 지수 ETF에는 533억800만위안(약 10조2000억원)이 유입되며 대부분의 자금을 흡수했다. 특히 20일 하루에만 전체 ETF에는 640억9300만위안(약 12조3000억원), 광범위 ETF에는 590억6100만위안(약 11조3000억원)이 유입됐다. 이는 지난 17일 이후 올해 두 번째로 큰 하루 유입 규모다. 자금은 후선300지수와 커촹50지수, 중증A500지수 ETF에 집중됐다. 세 지수를 추종하는 ETF로 모두 484억위안(약 9조3000억원)이 유입됐으며, 화샤 커촹50 ETF가 1
더지엠뉴스 정은영 기자 | MSCI가 창신메모리(CXMT)를 상장 직후 중국 대표 지수에 조기 편입하기로 결정했다. 상장 10거래일 만에 글로벌 패시브 자금의 투자 대상에 포함되면서 해외 자금 유입 규모에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9일 중국 증권시장에 따르면, 글로벌 지수 산출기관 MSCI는 창신메모리를 기업공개(IPO) 특례 규정에 따라 MSCI 중국 전종목지수(MSCI China All Shares Index)에 편입한다고 발표했다. 편입 효력은 오는 8월 10일부터 발생한다. MSCI는 시가총액과 유동주식 시가총액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한 대형 IPO에 대해 일반 분기 변경을 기다리지 않고 '패스트트랙(Fast Entry)' 방식으로 지수 편입을 허용하고 있다. 해당 기준을 충족한 기업은 상장 후 10번째 거래일 종료 이후 곧바로 지수에 편입될 수 있으며,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기업은 정기 지수 변경 시점까지 기다려야 한다. 앞서 세계 최대 석유기업인 사우디아람코도 같은 방식으로 MSCI 지수에 조기 편입된 바 있다. 창신메모리 역시 대규모 시가총액과 유동성 요건을 충족하면서 패스트트랙 대상에 포함됐다. MSCI 중국 전종목지수는 중국 A주와 홍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