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엠뉴스 박소영 기자 | 중국 내몽골 오르도스 하이테크구가 대규모 투자와 산업 재편을 통해 전략 신흥산업 거점으로 급부상했다. 에너지 기반 산업에 인공지능과 첨단 제조를 결합하는 구조가 본격 가동되며 지역 산업 체계가 빠르게 재편됐다. 24일 관련 자료에 따르면 오르도스 하이테크구는 총 65조원 규모에 달하는 투자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에너지, 신소재, 디지털 산업을 결합한 복합 산업 구조를 구축했다. 주요 프로젝트는 신에너지, 탄소저감 기술, 스마트 제조,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중심으로 배치됐다. 이 지역은 풍부한 석탄과 신재생에너지 자원을 동시에 보유한 특징을 기반으로 산업 구조를 재설계했다. 기존 화석에너지 의존도를 낮추고 풍력과 태양광, 수소 에너지 등 청정에너지 비중을 빠르게 확대하는 방향이 설정됐으며 전력 공급과 소비 구조를 동시에 바꾸는 방식이 적용됐다. 대규모 전력 공급 능력을 활용해 데이터센터와 연산 인프라가 집중 배치됐다. 고성능 연산 자원을 기반으로 인공지능 산업과 연계되는 구조가 형성됐고 전력과 연산을 결합하는 전략을 통해 에너지 자원의 활용 범위가 확장됐다. 탄소소재와 첨단 화학소재, 배터리 소재를 중심으로 생산 체계가 구축되며 관련 기
더지엠뉴스 구태경 기자 | 중국 항저우에서 인공지능과 로봇을 중심으로 한 스타트업 군집이 빠르게 커지며 지역 기술 생태계의 중심축으로 떠올랐다. 특히 ‘6소룡’으로 불리는 핵심 기업군이 대부분 유니콘 단계에 진입하며 자본시장 진입 속도까지 동시에 빨라졌다. 23일 중국 매체에 따르면 항저우에서 발표된 최신 유니콘 기업 명단에서 총 48개 기업이 이름을 올렸고 이는 저장성 전체의 80% 이상을 차지했다. 이번 명단에는 딥시크, 유니트리, 게임사 게임사이언스, 강뇌과기, 윈선추과기 등 ‘6소룡’ 핵심 기업들이 포함됐다. 이 가운데 췬허과기는 17일 홍콩 증시에 상장되며 유니콘에서 상장사로 전환됐다. 공모가는 7.62홍콩달러로 결정됐고 23일 종가는 30.38홍콩달러를 기록하며 시가총액은 524억 홍콩달러, 약 9조2000억원 수준까지 확대됐다. 항저우는 2018년부터 매년 유니콘 및 준유니콘 기업 명단을 공개해왔다. 기업가치 10억달러 이상 비상장사를 유니콘으로, 1억달러 이상 기업을 준유니콘으로 분류하는 방식이 적용됐다. ‘6소룡’ 기업군은 최근 몇 년 사이 집중적으로 성장했다. 공간지능 기술을 개발하는 췬허과기와 비침습 뇌기계 인터페이스 기업 강뇌과기가 먼저
더지엠뉴스 김완석 기자 | 테슬라가 3세대 휴머노이드 로봇 양산 일정을 공식화하며 로봇 산업의 상업화 시점을 앞당겼다. AI 학습 능력과 정밀 제어 성능을 결합한 구조로 생산 체계까지 확대되며 산업 전환 압력이 커졌다. 23일 중국 매체에 따르면 테슬라는 옵티머스 V3를 올해 중반 공개하고 7~8월부터 본격 생산에 들어가는 계획을 제시했다. 테스트는 현재 정상적으로 진행 중이며 2027년에는 실제 산업 현장 투입이 예정됐다. 옵티머스 V3는 인간의 행동을 관찰하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작업을 학습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시연과 음성 설명, 영상 입력을 통해 작업을 수행할 수 있으며 기존 모델 대비 활용 범위가 크게 확장됐다. 이번 모델은 기존 공급망을 그대로 사용하는 대신 설계 단계부터 전체 시스템을 다시 구성했다. 핵심 부품과 구조를 처음부터 재설계해 로봇 전용 아키텍처를 구축하는 방식이 적용됐다. 고출력 인버터 설계가 적용되면서 모터 구동 정밀도가 크게 개선됐다. 교류 전력 공급을 안정적으로 제어해 관절 움직임과 위치 제어, 토크 출력 정확도를 동시에 높였고 감속기와 로봇 팔 구조에서도 소형화와 효율 개선이 함께 진행됐다. 1세대는 기본 보행과 단순 작업
더지엠뉴스 조익철 기자 | 중국이 전력 공급과 소비 구조를 동시에 바꾸는 정책을 내놓으면서 에너지 산업 전반이 재편 국면에 들어섰다. 데이터센터와 AI 연산 수요까지 전력 정책과 직접 연결되며 녹색전력이 핵심 인프라로 격상됐다. 23일 중국 정부와 매체에 따르면 공산당 중앙위원회와 국무원은 에너지 절감과 탄소 저감을 동시에 추진하는 지침을 공개하며 전력·산업·디지털 인프라 전반의 구조 개편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정책은 데이터센터, 통신기지국, 서버실 등 연산 인프라 전반에 대해 에너지 효율 기준을 대폭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장비 선택과 냉각 방식, 서버 밀도, 운영 전략까지 포함한 전면적인 최적화가 요구됐고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와 폐열 재활용까지 병행해 전력 소비 구조 자체를 바꾸는 방향이 설정됐다. 석탄 발전은 점진적으로 축소되고 풍력, 태양광, 수력 등 비화석 에너지 비중을 빠르게 끌어올리는 구조가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신규 전력 수요는 청정에너지로 충당하는 원칙이 적용되며 양수발전, 에너지 저장, 스마트 마이크로그리드, 녹색전력 직거래 모델까지 포함된 전력 체계가 동시에 구축된다. 연산 자원과 전력 공급을 함께 설계하는 방식도 정책에 포함됐다
더지엠뉴스 박소영 기자 | A주 시장에서 CPO 관련 종목이 장중 급등하며 일부 종목은 1년 만에 1000%가 넘는 상승률을 기록했다. AI 인프라 투자 확대와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의 대규모 진입이 맞물리며 광통신 산업 전반의 가격과 수요를 동시에 끌어올렸다. 22일 증권시보에 따르면, 창광화신을 중심으로 한 CPO 개념주들이 거래 중 급등하며 다수 종목이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뉴이선은 장중 7% 이상 상승하며 시가총액 6000억 위안(약 11조7000억원)을 넘어섰고, 지난해 같은 시점 이후 상승률은 1000%를 돌파했다. 오후 들어 상승세는 더욱 확대됐다. 창이통은 15% 이상 급등하며 상한가에 근접했고 둥산정밀, 산안광전자, 양쯔광섬유 등 주요 종목도 동반 상승했다. 다수 광모듈 기업들이 동시에 상한가에 진입하면서 업종 지수는 4%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이번 급등 배경에는 AI 데이터센터 확장에 따른 광통신 수요 폭증이 자리 잡고 있다. 트렌드포스 자료에 따르면 AI 전용 광 트랜시버 시장 규모는 2025년 165억 달러(약 22조8000억원)에서 2026년 260억 달러(약 35조9000억원)로 확대될 전망이다. 단순한 업그레이드 수요를 넘어 데이
더지엠뉴스 송종환 기자 | 중국 화웨이가 기술을 넘어 기업 구조와 문화까지 결합한 혁신 모델을 구축하며 글로벌 경쟁력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았다. 단순 기술 추격을 넘어 경영 철학과 조직 시스템이 결합된 구조적 혁신이라는 점이 핵심으로 제시됐다. 22일 CSF 중국전문가포럼에 따르면 서강대 이욱연 교수는 최근 보고서에서 중국의 혁신을 기술 단일 영역이 아닌 경제·안보·산업 전략이 결합된 국가 차원의 장기 프로젝트로 규정했다. 화웨이는 이러한 전방위 혁신 전략을 가장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대표 사례로 제시됐다. 화웨이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회복, 독자 운영체제 확장, AI 반도체 성능 개선 등 다층적인 성과를 동시에 끌어올렸다. 2025년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유율 17%를 기록하며 5년 만에 1위로 복귀했고, 하모니OS 6을 통해 안드로이드 의존을 끊어낸 독립 생태계를 확대했다. 반도체 영역에서도 변화가 이어졌다. 어센드 950PR 칩은 엔비디아 중국용 제품 대비 약 2.8배 수준의 연산 성능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됐고, 자체 메모리 기술을 통해 데이터 처리 속도를 크게 끌어올렸다. 통신 분야에서는 6G 특허 점유율 5.7%로 세계 1위를 유지하며 기술 영
더지엠뉴스 김완석 기자 |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이 공급망 전반에서 과열 양상을 보이며 핵심 부품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특히 감속기 등 상위 부품에서 주문이 밀리며 산업 구조 변화가 가시화됐다. 22일 중국 매체 차이롄서에 따르면 최근 열린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생태대회 현장에서 다수 기업들이 실제 적용 시나리오를 제시하며 산업 확장을 본격화했다. 산업 체인은 상류 부품부터 하류 서비스까지 빠르게 다층 구조로 확장되는 모습이다. 현장에서는 휴머노이드 로봇이 격투 시연을 펼치고, 무인 매장에서는 상품을 집어 전달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일부 로봇은 주방에서 조리 보조 역할을 수행하거나 안내·판매 기능까지 맡으며 서비스 영역 확장을 드러냈다. 의료 분야에서도 적용이 진행됐다. 모발 이식 로봇은 이미 민간과 공공 의료기관에서 사용되며 장비 가격은 약 120만 위안(약 2억4000만원) 수준으로 형성됐다. 수중 탐사 로봇은 해양 조사와 수자원 점검에 투입되는 구조로 개발이 진행됐으며 연내 양산 계획이 제시됐다. 소형 AI 로봇 제품도 시장 반응을 확인했다. 음성 인식과 간단한 행동이 가능한 로봇 개는 150위안(약 3만원)에 판매되며 소비자 시장 진입 가능
더지엠뉴스 조익철 기자 | 바이트댄스의 순이익이 대규모 인공지능 투자 여파로 급격히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수익 감소와 맞물려 AI 인프라·컴퓨팅 투자 확대 전략이 전면에 부각됐다. 20일 중국 매체 CBN에 따르면 바이트댄스의 2025년 순이익은 전년 대비 70% 이상 감소한 것으로 추산됐다. 같은 기간 매출은 성장세를 유지했지만 AI 관련 지출이 급증하며 수익성이 크게 낮아진 것으로 전해졌다. 국내 매출은 약 20% 증가했고 해외 매출은 약 50% 확대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해외 비중은 2024년 25%에서 30% 이상으로 올라서며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했고 틱톡 전자상거래 사업이 핵심 성장 축으로 자리 잡았다. 수익 감소의 핵심 배경으로는 2025년 하반기 집중된 AI 투자 확대가 지목된다. 컴퓨팅 파워 확보, 데이터센터 구축, 대규모 연구개발 비용이 동시에 증가하면서 연간 이익 구조에 직접적인 부담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시장에서는 바이트댄스의 순이익이 2023년 약 310억 달러(약 43조4000억원), 2024년 약 330억 달러(약 46조2000억원)에서 2025년 약 90억 달러(약 12조6000억원) 수준으로 내려앉았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더지엠뉴스 정은영 기자 | 막대한 자체 자금으로 버텨온 딥시크가 외부 자금 조달설의 중심에 선 배경으로는 단순한 현금 부족보다 인재 유지와 보상 체계 재설계가 더 핵심에 가깝다는 해석이 힘을 얻고 있다. 시장이 주목하는 지점도 ‘얼마를 조달하느냐’보다 왜 이제야 외부 자금을 받아들이려 하느냐에 맞춰지고 있다. 20일 CBN에 따르면 딥시크는 기업가치 100억달러(약 13조8000억원) 이상을 전제로 최소 3억달러(약 4140억원) 규모의 첫 외부 투자 유치를 검토 중이라는 관측이 확산됐다. 그동안 외부 자본을 사실상 차단해온 회사라는 점에서 이번 움직임은 단순한 투자 이벤트가 아니라 경영 방식과 보상 구조, 기술 로드맵까지 함께 흔드는 변화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량원펑 창업자는 오랜 기간 외부 투자자 개입을 경계해온 인물로 알려져 있다. 딥시크가 수차례 투자 제안을 거절한 것도 기술 독립성과 의사결정 주도권을 지키려는 판단과 맞닿아 있었다. 이런 회사가 처음으로 시장성 있는 자금 조달에 나설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 것 자체가 내부 사정이 달라졌다는 신호로 읽힌다. 투자업계가 가장 민감하게 보는 대목은 스톡옵션이다. 외부 투자 없이 내부 평가만으로 유지된 옵션
더지엠뉴스 구태경 기자 | 상하이 금융업 재편을 겨냥한 대형 인수 계획이 공식화됐다. 주요 상장사들의 실적 반등과 AI·반도체 업황 개선이 맞물리며 시장 기대가 빠르게 확대됐다. 20일 중국 증권시장 공시에 따르면, 동방증권은 상하이증권 100% 지분 인수를 추진하기 위해 주식 발행과 현금 지급을 병행하는 구조를 검토 중이다. 해당 거래를 위해 A주 거래는 개장과 동시에 정지됐으며, 정지 기간은 최대 10거래일로 제시됐다. 이번 인수는 상하이 지역 증권업 재편 흐름과 맞물린 대형 딜로 평가된다. 톈마이커지는 자동화 기술 기업 상하이 펀넝 자동화 100% 지분 인수를 추진하며 중대 자산 재편에 돌입했다. 회사는 주식 발행과 현금 결제를 병행하고 추가 자금 조달도 계획하고 있으며, 거래 불확실성을 이유로 동일하게 거래 정지에 들어갔다. 공시 계획은 오는 7일 이전으로 제시됐다. 오비중광은 2025년 순이익 1억2800만 위안(약 256억원)을 기록하며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로봇 사업 매출이 두 배 이상 증가하며 실적을 견인했고, 3D 비전 센서와 AI 시각 인식 기술, 디지털 트윈 플랫폼 등 핵심 기술 투자가 이어졌다. ST후이저우 역시 순이익 4591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