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꾸준한 운동과 생활습관 개선으로 놀라운 변화
사진=영국 더선

[더지엠뉴스] 호주의 한 50대 여성이 체중을 20kg 감량한 후 30대처럼 젊어진 모습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더선(The Sun)*에 따르면, 호주에 거주하는 53세 여성 빌리 스틸은 최근 자신의 다이어트 성공담을 SNS에 공개했다.
그는 폐경 이후 급격한 체중 증가를 경험한 후, 건강을 되찾기 위해 본격적인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주 3회 근력 운동을 하고, 금주를 실천했으며, 하루 1만 보 이상을 걷는 생활습관을 유지한 결과 20kg 감량에 성공했다.
체중 감량 후에는 피부 관리에도 신경을 쓰기 시작했다.
매일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 피부 손상을 방지하고, 하루 2~3리터의 물을 마시며 피부 보습을 유지했다.
딸의 조언도 큰 도움이 됐다.
25세 딸이 최신 메이크업 트렌드를 소개하며 50대 여성에게 적합한 화장법을 가르쳐줬다.
또한, 메이크업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화장을 받으며 외모 변화를 더욱 극대화했다.
빌리는 자신의 외모 변화 과정에서 약간의 시술도 받았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보톡스와 소량의 입술 필러 시술을 받았으며, 특히 저렴한 인조 속눈썹이 젊어 보이는 비결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단돈 5파운드(약 9000원)로 구매할 수 있는 속눈썹이 또렷한 눈매를 만들어줬다고 설명했다.
현재 퍼스널 트레이너로 활동 중인 빌리는 자신의 다이어트 경험을 틱톡을 통해 공유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같은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건강한 생활 습관과 운동법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오는 8월 하프 마라톤에 도전하기 위해 러닝 훈련을 시작했다.
그의 외모 변화 영상은 100만 회 이상 조회되었으며, 13만 개 이상의 좋아요를 기록했다.
700명이 넘는 사람들이 댓글을 남기며 그의 노력에 찬사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