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엠뉴스 김완석 기자 | 춘제 연휴를 앞둔 마지막 공모 일정에 자동차용 LED 부품 기업이 등장했다. 완성차 전장화 흐름과 맞물린 공급망 기업이 증시에 입성하면서 관련 산업 밸류체인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창저우 통바오광전(常州通宝光电, Changzhou Tongbao Optoelectronics)이 이번 주 유일한 신규 청약 종목으로 일정에 올랐다. 회사는 자동차용 LED 반도체 발광소자와 모듈을 설계·제조하는 전문 기업으로, 차량 전조등과 주간주행등, 후미등, 방향지시등, 실내조명 등 전 영역에 걸친 LED 램프 모듈 생산 역량을 갖추고 있다. 이 기업은 중국 완성차 업체들과의 공동 개발 경험을 축적해 왔으며, 특히 상치통용우링(上汽通用五菱, SAIC-GM-Wuling)과 전략적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업체는 통바오광전 매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주요 고객사다. 광저우아이안(广汽埃安, GAC Aion) 등 신에너지차 브랜드와도 협력 사례가 있다. 통바오광전은 1991년 설립 이후 차량용 LED 모듈 양산 기술을 고도화해 왔다. 중국 로컬 완성차 브랜드의 성장과 전기차 보급 확대 흐름 속에서 다수의
더지엠뉴스 김완석 기자 | 스페이스X가 단기간 내 화성 탐사 계획을 접고 무인 달 착륙 임무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는 정황이 전해졌다. 기업공개를 앞둔 상황에서 기술적·재정적 부담이 큰 화성 임무보다 달 탐사를 우선 배치하는 내부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7일 외신 보도에 따르면, 스페이스X는 투자자들을 상대로 올해 안에 화성에 우주선을 보내겠다는 기존 목표를 사실상 철회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 사안에 정통한 복수의 소식통은 회사가 화성 탐사는 이후로 미루고, 달 탐사 일정에 자원을 집중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스페이스X는 2027년 3월을 목표로 무인 달 착륙 임무를 준비 중이다. 이는 앞서 회사가 공언했던 화성 중심 일정과 비교해 탐사 우선순위가 조정된 것이다. 스페이스X는 과거 지구와 화성 간 거리가 가까워지는 시점을 활용해 2026년 말까지 스타십 5기를 화성으로 발사하겠다는 계획을 공개한 바 있다. 보도 시점까지 스페이스X와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는 이와 관련한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다만 머스크는 최근 공개 발언에서 화성 탐사 일정에 대해 보다 신중한 태도를 보인 바 있다. 머스크는 지난 1월 공개된 팟캐스트 인터뷰에서
더지엠뉴스 김완석 기자 | 배당 수익률이 높으면서 동시에 실적 개선이 예고된 상장사들이 대거 포착됐다. 2025년 실적 전망과 최근 12개월 배당 기록을 함께 놓고 보면, 일부 기업군에서는 주주환원 여력과 이익 회복 흐름이 동시에 확인된다. 6일 증권업계 집계에 따르면, 최근 실적 예고를 공시한 상장사 3000여 곳 가운데 배당 수익률 2% 이상이면서 2025년 실적 증가를 예고한 기업은 60여 곳으로 집계됐다. 이들 기업은 총 22개 업종에 걸쳐 분포했으며, 기계장비·기초화학·공공유틸리티·섬유의류·자동차 업종에서 상대적으로 많이 나타났다. 특히 기계장비 업종은 7곳이 포함돼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유로카, 항차그룹, 웨이아오주식, 류공, 중지연합, 신톈과기, 진창그룹 등이 이름을 올렸다. 배당 수익률 기준으로 보면 16개 기업이 3%를 웃돌았다. 요우파그룹과 워러가구는 6%를 넘겼고, 첸장오토바이와 바이룽둥팡도 5% 이상을 기록했다. 요우파그룹은 최근 12개월 동안 6억3700만 위안(약 1210억 원)을 배당했고, 주당 배당금은 0.45위안이었다. 지난 1월 말 발표된 실적 예고에서는 2025년 순이익이 64억6000만 위안(약 1조2300억 원)에
더지엠뉴스 김완석 기자 | 중국 자본시장에서 상업용 부동산을 기초자산으로 한 공모 리츠가 처음으로 제도권에 진입했다. 주거와 인프라 중심이던 기존 리츠 구조에서 벗어나, 도심 핵심 자산을 금융화하는 단계로 넘어갔다는 점에서 제도 변화의 신호가 분명해졌다. 5일 중국 매체에 따르면,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가 2025년 말 상업용 부동산을 공모 리츠 시범사업 범위에 포함한 이후, 1월 말 쇼핑센터·오피스·호텔 등으로 구성된 첫 상업용 부동산 리츠 8개가 거래소에 상장 신청을 완료했다. 해당 리츠를 통해 모집이 예상되는 자금 규모는 총 3,147억 5,000만 위안(약 6조 6,000억 원) 수준이다. 이번에 신청된 리츠의 기초자산은 대부분 대도시 핵심 상권과 업무지구에 위치한 상업용 부동산으로 구성됐다. 임대율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으며, 장기 임대계약을 확보한 자산 위주로 편입됐다는 점이 공통적으로 확인된다. 자산 보유 기업과 리츠 운용사들은 변동성이 큰 개발형 자산보다는 예측 가능한 임대수익을 창출하는 자산 선별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전해졌다. 상업용 부동산 리츠 도입은 부동산 기업의 재무 구조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자산을 리츠로 이전함으로써 부
더지엠뉴스 김완석 기자 | 국제 금융시장에서 귀금속과 메모리 반도체가 동시에 반등하며 자금 이동의 방향이 달라지고 있다. 최근까지 금과 은, 일부 안전자산에 머물던 자금이 메모리 반도체 가격 급등 전망과 맞물리며 기술주와 실물 수요 기반 산업으로 이동하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 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미국 뉴욕증시는 전날 저점 매수세가 유입되며 주요 지수가 일제히 상승했다. 다우존스지수는 1% 넘게 올랐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지수는 사상 최고치 부근까지 접근했으며 나스닥지수도 동반 상승했다. 지수 반등의 중심에는 메모리 반도체 관련 종목이 자리했으며 저장장치와 메모리 반도체 기업 주가가 장중 큰 폭으로 오르며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전반을 끌어올렸다. 이 같은 흐름의 배경에는 글로벌 투자은행이 제시한 메모리 가격 전망 변화가 작용했다. 최근 공개된 보고서에서 주요 기관은 2026년 1분기 DRAM 계약 가격 상승 폭을 기존 예상보다 대폭 상향 조정했다. 기존에도 공급 조절과 인공지능 서버 확산으로 가격 회복 기대가 이어져 왔지만, 이번 전망에서는 분기 기준 상승률이 기존 예상을 크게 웃돌았다. 특히 범용 DRAM과 서버용 DRAM이 동시에 강한 가격 인상
더지엠뉴스 김완석 기자 | 전고체 배터리가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의 기술적 한계를 넘는 차세대 에너지 기술로 부상하며 글로벌 에너지 산업의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안전성과 에너지 밀도, 수명 개선을 동시에 겨냥한 전고체 배터리는 전기차와 에너지저장장치 산업 전반의 구조적 변화를 촉발하고 있다. 1일 KIC중국에 따르면, 전고체 배터리는 액체 전해질을 고체 전해질로 대체해 화재와 폭발 위험을 근본적으로 낮추는 동시에 이론적으로 더 높은 에너지 밀도를 구현할 수 있는 구조를 갖는다. 이로 인해 전기차 주행거리 확대와 배터리 팩 설계 유연성이 커지고, 고온·저온 환경에서도 성능 안정성이 강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고체 배터리는 고체 전해질의 종류에 따라 황화물계, 산화물계, 고분자계로 구분된다. 황화물계는 이온 전도도가 높아 고출력 전기차용 배터리에 적합하지만 수분에 취약하고 제조 공정 난도가 높다. 산화물계는 화학적 안정성이 뛰어나나 고온 소결 공정이 필요해 비용 부담이 크며, 고분자계는 공정 친화성이 높지만 상온 이온 전도도 개선이 과제로 지적된다. 기술 개발과 함께 글로벌 배터리 기업과 완성차 업체들은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를 목표로 공동 연구와 파일럿
더지엠뉴스 김완석 기자 | 일론 머스크가 자신이 이끄는 주요 기술 기업들을 하나의 거대한 산업 체계로 엮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전기차, 우주발사체, 위성통신, 인공지능을 하나의 구조로 결합하는 구상이 동시에 거론됐다. 31일 중국 매체 보도에 따르면, 머스크가 이끄는 스페이스X와 테슬라 간의 잠재적 합병 가능성과 함께 인공지능 기업 xAI와의 전략적 연계 강화 방안이 내부적으로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보도는 해당 구상이 확정된 사안은 아니며 세부 구조는 달라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거론된 시나리오에서는 스페이스X가 구축한 위성망과 발사 역량을 기반으로 궤도 상 데이터 인프라를 확장하고, 이 자원을 xAI의 대규모 연산 수요와 연결하는 방안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테슬라는 자사가 보유한 에너지저장장치와 전력 관리 기술을 활용해 이러한 인프라의 전력 운용 체계를 보완하는 역할이 제시됐다. 스페이스X의 기업공개 가능성도 함께 언급됐다. 해외 매체 인용 보도에서는 스페이스X가 대규모 자금 조달을 위한 상장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내용이 전해졌으며, 발사 빈도 확대와 위성 인터넷 서비스 확장 흐름이 기업 가치 산정의 배경으로 제시됐다. 테
더지엠뉴스 김완석 기자 |중국이 자국 핵심 기술기업에 한해 고성능 인공지능 반도체 도입을 허용하며 AI 산업 경쟁력 유지와 공급망 관리의 균형을 조정하고 있다. 외산 의존을 최소화하되 연산 공백을 방치하지 않겠다는 판단이 정책 운용 전면에 드러난 조치다. 29일 중국 정부와 중화권 매체에 따르면, 중국은 알리바바, 텐센트, 바이트댄스 등 주요 플랫폼 기업의 엔비디아 H200 인공지능 칩 수입을 승인했다. 이번 조치는 엔비디아 최고경영자 젠슨 황의 중국 방문 직후 전해졌다. 젠슨 황은 지난 23일 상하이, 베이징, 선전을 차례로 방문해 현지 지사 행사에 참석했으며, 언론 인터뷰나 제품 관련 발언을 자제한 채 내부 일정 중심의 행보를 이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기업들은 총 40만 개 이상의 H200 칩 구매 승인을 받았으며, 일부 기업은 추가 물량에 대한 후속 심사를 기다리고 있다. 승인 조건에는 중국산 반도체의 일정 비율 병행 구매와 군사·정부 핵심 기관 사용 제한 등이 포함됐고, 세부 요건은 기업별 협의를 통해 조정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H200은 중국 수출용 저성능 제품으로 알려진 H20보다 연산 성능이 약 6배 높은 것으로 전해진다. 중국은 그동
더지엠뉴스 김완석 기자 | 알리바바가 초대형 추론 모델과 반도체, 소비자 앱을 하나의 구조로 묶으며 인공지능 전면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모델 성능 고도화와 자체 칩 확보, 서비스 접점 통합이 동시에 진행되면서 중국 빅테크의 AI 전략이 플랫폼 단계를 넘어 인프라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신호가 뚜렷해지고 있다. 29일 21스지징지바오다오와 상관신원에 따르면, 알리바바는 지난 26일 조 단위 파라미터 규모의 최신 추론 모델 큐원3-맥스-싱킹을 공개했다. 이 모델은 추론 과정에서 이전 연산 경험을 축적해 다시 활용하는 테스트 타임 스케일링 기술을 적용해 병렬 추론 과정에서 발생하던 중복 연산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존 대형 언어모델이 학습 단계에만 성능 개선이 집중됐다면, 큐원3는 실제 추론 단계에서의 효율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에이전트 활용을 전제로 한 기능 강화도 병행됐다. 강화학습을 기반으로 검색, 메모리, 코드 해석 도구를 상황에 따라 자율 호출하도록 설계됐으며, 이 과정에서 응답 오류와 환각 현상을 줄이는 데 중점을 뒀다. 중국 민간 우주기업 아다스페이스는 큐원3 모델을 위성에 탑재해 궤도 상에서 직접 추론을 수행하는 실험에 나
더지엠뉴스 김완석 기자 | 중국 민간 우주항공 기업들이 재사용 로켓 기술 실증과 기업공개를 동시에 추진하며 산업 확장 국면에 들어섰다. 기술 안정화와 자본 조달이 맞물리면서 민간 우주 분야가 국영 중심 구조를 보완하는 축으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 28일 차이롄서에 따르면, 중국 민간 우주항공 기업들은 재사용 로켓 개발을 핵심 과제로 삼고 각기 다른 기술 노선을 선택해 시험과 검증을 진행하고 있다. 랜드스페이스는 주췌 3호의 1단 회수와 재비행 실증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발사체 회수 과정의 안정성과 반복 운용 가능성 확보를 우선 과제로 설정했다. 갤럭틱에너지는 차세대 대형 엔진 개발에 무게를 두고 추진력 향상과 발사 신뢰도 개선을 병행하고 있다. CAS스페이스는 고체와 액체 로켓을 동시에 개발하는 전략을 통해 다양한 위성 발사 수요에 대응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들 기업은 공통적으로 발사 비용 절감을 목표로 재사용 기술 고도화에 주력하고 있다. CAS스페이스는 자동차 산업에서 활용되는 모듈화 설계 방식을 로켓 제작에 적용해 부품 표준화와 생산 효율 개선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개발 기간 단축과 원가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재사용 기술이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