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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31 (화)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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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2조 혁신펀드 출범 자금 흐름 재편 본격화

국가자본·금융기관 결합 투자 구조

더지엠뉴스 박소영 기자 | 중국 상하이가 첨단 제조와 과학기술 분야를 겨냥한 대규모 투자 기금을 공식 가동했다. 국가 자본과 금융기관, 지방 국유자본이 동시에 결합된 구조가 형성되면서 기술 투자 자금의 흐름이 새로운 단계로 이동하고 있다. 30일 중국 정부에 따르면, 상하이시는 지난 24일 100억 위안(약 2조 원) 규모의 국투과창기금(国投科创基金)을 출범시켰다. 이 기금은 첨단 제조와 과학기술 혁신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목적 아래 조성됐으며, 상하이 국제금융센터와 국제과학기술 혁신센터 전략과 맞물려 운용된다. 출자 구조를 보면 사회보장기금이사회가 30%, 국가개발투자그룹이 28%를 맡았고, 건설은행과 교통은행, 상하이국투, 푸둥창투 등이 함께 참여했다. 투자 운용은 국가개발투자그룹 산하 국투창신이 담당하며, 기업 선정부터 투자 집행까지 전 과정을 관리하는 방식으로 설계됐다. 자금 공급과 운용, 산업 연계와 금융 지원이 각각 분리된 구조가 특징으로, 사회보장기금은 장기 자본을 제공하고 국투창신은 투자 대상을 선별하는 역할을 맡는다. 상하이국투와 푸둥창투는 산업과의 연결을 담당하며, 건설은행과 교통은행은 투자 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을 이어가는 방식으로 역할이

[마켓워치]3월30일 중국 증권·경제 주요 헤드라인

더지엠뉴스 김대명 기자 | 상하이증권거래소가 투융자 종합개혁을 통해 자본시장 제도 유연성 확대에 나섰다. 홍콩 IPO 시장이 기술기업 중심으로 확대되며 자금조달 규모와 상장 건수가 동반 증가했다. AI·수소·클라우드 등 첨단 산업 중심으로 투자와 산업 구조 재편이 동시에 진행됐다. [투융자개혁]상하이거래소 제도 유연성 확대 상하이증권거래소가 자본시장 투융자 종합개혁을 통해 제도 유연성을 높이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30일 발표에 따르면 시장화·법치화·국제화 기조를 유지하며 상장사 질적 성장과 시장 안정성을 동시에 추진한다. 금융과 문화 융합까지 포함한 구조 개편이 핵심 과제로 제시됐다. 거래소는 제도 포용성을 높여 다양한 기업의 자본시장 진입을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투자와 자금조달 기능의 균형도 주요 개혁 방향으로 설정됐다. 시장 운영의 안정성과 탄력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구조가 강조됐다. 중국 자본시장의 체질 개선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흐름이다. 제도 개편과 산업 구조 변화가 동시에 맞물리고 있다. 자본시장 역할 확대가 정책 중심으로 자리 잡고 있다. [홍콩IPO]홍콩 증시 상장 열기 확대 홍콩 IPO 시장에서 기술 기업 중심의 상장 열기가 이어지고

글로벌 기업 몰리는 중국 혁신 허브

R&D 전환·공급망 결합 전략 확대

더지엠뉴스 송종환 기자 | 다국적 기업들의 중국 내 투자 방식이 변화하고 있다. 생산 중심에서 연구개발과 기술 협력으로 무게가 이동하면서 산업 내 역할 구성이 다시 짜이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30일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글로벌 기업들은 중국을 단순 제조 거점이 아니라 기술 개발과 글로벌 시장 확산의 기반으로 활용하는 전략을 확대하고 있다. 독일 메르세데스-벤츠는 중국 자율주행 기업 모멘타와의 협력을 통해 기술 개발 체계를 구축해왔다. 2017년 초기 투자 이후 해당 협력은 실제 제품 단계로 이어졌고, 도시 및 고속도로 주행 보조와 정밀 주차 기능이 차량에 적용됐다. 지난 26일 베이징에서 진행된 시승 행사에서는 독일 총리가 S클래스 차량을 통해 해당 시스템을 직접 체험했다. 차량에 탑재된 기능은 중국 현지 환경에서 검증된 뒤 글로벌 모델로 확장되는 구조로 설계됐다. 자동차 분야에서 나타난 변화는 다른 산업에서도 동일하게 확인된다. 독일 폭스바겐은 중국 전기차 기업 샤오펑과 공동 개발한 차량을 생산 라인에서 출하하며 협력 범위를 확대했다. 프랑스 제약사 사노피는 쓰촨 청두에 혁신 운영센터를 구축해 연구개발과 임상, 공급망을 통합 운영하는 구조를 마련했다.

독일 바스프, 중국 잔쟝 대형 화학단지 가동

외자 단독 투자 첫 석유화학 통합 프로젝트, 생산·친환경 전략 결합

더지엠뉴스 김평화 기자 | 글로벌 화학기업이 중국 남부에서 대규모 생산 거점을 본격 가동하며 공급망 재편의 핵심 축을 형성했다. 단일 외국 기업이 독자 투자로 구축한 초대형 석유화학 단지가 본격적인 생산 체계에 들어가며 산업 구조에 변화를 예고했다. 28일 중국 매체에 따르면 독일 바스프는 광둥성 잔쟝에 조성한 복합 화학단지를 전면 가동 단계에 진입시켰다. 총 투자 규모는 87억 유로에 달하며, 중국 내 외자 단독 투자 방식으로 추진된 최초의 대형 석유화학 통합 프로젝트로 기록된다. 이 단지는 18개 핵심 설비와 32개 생산라인을 기반으로 70여 종의 화학 제품을 생산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대규모 일괄 생산 체계를 통해 원료 조달부터 최종 제품까지 이어지는 통합 밸류체인을 구축했다는 점이 특징으로 꼽힌다. 바스프의 중국 시장 비중도 빠르게 확대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중화권 매출은 약 82억 유로 수준으로 전체 매출의 14%를 차지하고 있으며, 잔쟝 기지가 본격 가동됨에 따라 이 비중은 18~19% 수준으로 확대되는 구조가 형성되고 있다. 생산 기술 측면에서는 저탄소 공정이 핵심 요소로 자리잡았다. 해당 단지에는 재생에너지 기반으로 가동되는 전동식 메인 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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