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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01 (수)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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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AI 중심 전략 전면화…매출 8809억·연구개발 1923억 확대

AI 421회 언급·하드웨어 중심 수익 유지·홍멍 생태계 확장

더지엠뉴스 박소영 기자 | 인공지능을 핵심 축으로 내세운 화웨이가 연간 보고서를 통해 향후 기술 경쟁의 중심축을 명확히 제시했다. 기술 투자 확대와 생태계 확장을 동시에 추진하며 장기 성장 구조를 재편하는 흐름이 드러났다. 1일 화웨이에 따르면 2025년 연간 매출은 8809억 위안, 순이익은 680억 위안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8621억 위안 대비 소폭 증가했으며 역대 두 번째 수준을 유지했다. 보고서 전체에서 인공지능 언급이 421회 등장할 정도로 전략적 비중이 확대됐다. 멍완저우는 AI를 향후 10년 이상 지속될 핵심 기회로 규정하며 기술 경쟁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개발 투자는 사상 최대 수준으로 확대됐다. 2025년 투자액은 1923억 위안으로 전체 매출의 21.8%를 차지했고, 최근 10년 누적 투자액은 1조3800억 위안을 넘어섰다. 사업별로 보면 ICT 인프라 부문이 3750억 위안으로 가장 큰 비중을 유지했다. 소비자 단말 부문은 3444억 위안을 기록했으며, 홍멍 생태계 확장이 진행되면서 사용자 기반이 확대됐다. 디지털 에너지 사업은 773억 위안으로 안정적인 성장 흐름을 이어갔다. 스마트 자동차 솔루션 부문은 450억 위안을

中 이노벤트 흑자 전환…마즈두타이드가 실적 이끌었다

종양·만성질환 이중 성장 전략·글로벌 임상 확대

더지엠뉴스 이남희 기자 | 중국 바이오 기업 이노벤트가 창립 이후 처음으로 연간 흑자를 기록하며 사업 구조 전환 성과를 드러냈다. 단일 항암 중심에서 벗어나 만성질환 치료제까지 확장한 전략이 실적 구조를 바꾸는 흐름으로 이어졌다. 31일 중국 매체에 따르면 이노벤트는 2025년 총수익 130억4200만 위안(약 2조9000억 원)을 기록하며 창립 14년 만에 첫 연간 흑자를 달성했다. 순이익은 17억2300만 위안(약 38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4배 이상 확대됐다. 매출 증가와 함께 비용 구조가 개선되면서 수익성이 동시에 강화되는 흐름이 나타났다. 창립 이후 지속되던 적자 구조가 한 번에 전환된 수치다. 이노벤트는 기존 항암 치료제 중심 사업에서 벗어나 만성질환 영역으로 축을 넓혔다. 비만 치료제 마즈두타이드를 중심으로 한 신제품군이 빠르게 매출 비중을 확대했다. 특정 항암 제품에 집중됐던 구조가 분산되면서 매출 안정성이 강화됐다.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파이프라인도 동시에 확대됐다. 핵심 후보물질 3종이 글로벌 3상 임상 단계에 진입했거나 진입을 앞두고 있다. 해외 임상과 기술 이전 계약을 통해 확보한 거래 규모는 220억 달러(약 33조7000억 원)를

“글로벌 기업 몰려온다”…하이난 소비박람회 3400개 브랜드 집결

하이난 자유무역항 정책 결합·소비시장 확대 신호

더지엠뉴스 송종환 기자 | 글로벌 소비기업들이 중국 시장을 향해 집결하는 흐름이 다시 뚜렷해지고 있다. 보호무역과 지정학 갈등 속에서도 실제 투자와 참여가 늘어나며 시장 선택이 명확해지고 있다. 31일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제6회 중국국제소비품박람회(CICPE)에 60여 개 국가·지역에서 3400개 이상의 브랜드가 참가하며 해외 비중은 65%로 확대됐다. 이번 박람회는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하이난에서 열리며, 전년 대비 해외 브랜드 비중이 20%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다국적 기업들이 중국 시장에 대한 참여를 확대하고 있다는 흐름을 반영한다. 중국 상무부 성추핑 부부장은 국무원 신문판공실 브리핑에서 캐나다가 주빈국으로 참여해 약 400㎡ 규모 전시관을 구성하고, 40개 가까운 기업이 화장품·농산물·건강식품 등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스위스, 체코, 아일랜드 등 12개 국가 및 지역이 공식 대표단을 구성해 참여하며, 러시아와 불가리아는 국가관을 처음으로 설치한다. 국가 단위 참여가 확대되면서 박람회 성격도 더욱 국제화되는 흐름이다. 프랑스의 로레알과 태국의 TCP 그룹 등 주요 글로벌 브랜드들도 참가를 확정했다. TCP 그룹 최고경영자 사라붓

[마켓워치]3월31일 중국 증권·경제 주요 헤드라인

중앙기업 배당 규모 7000억 위안 돌파 스마트 항운 2030 계획 본격 추진

더지엠뉴스 박소영 기자 | 중국 정부가 플랫폼·신에너지 등 핵심 산업의 과당 경쟁을 강하게 규제하며 시장 질서 재편에 나섰다. 스마트 항운과 바이오의약, AI 토큰 등 신성장 산업이 정책 중심으로 부상하며 산업 구조 전환이 가속되고 있다. 대형 은행과 중앙기업의 실적 증가와 고배당 확대가 이어지며 A주 시장에서 장기 자금 유입 기반이 강화됐다. [반내경쟁]중국 정부 플랫폼·신에너지 과당경쟁 규제 강화 중국 정부가 주요 산업의 과열 경쟁을 직접 겨냥한 규제 강화에 나섰다. 플랫폼 경제와 신에너지 분야를 중심으로 시장 질서를 재정비하려는 움직임이다. 31일 중국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은 반부정당경쟁법 시행 강화를 위한 통지를 발표했다. 플랫폼 기업의 알고리즘 통제와 가격 경쟁 행위에 대한 규제 기준이 구체화됐다. 저가 강제 판매와 보조금 남용 등 왜곡된 경쟁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이 예고됐다. 당국은 검색 순위 조작, 트래픽 제한, 거래 중단 등 다양한 방식의 불공정 행위를 명확히 규정했다. 플랫폼 내 입점 기업의 자율 경영권을 침해하는 행위도 주요 단속 대상에 포함됐다. 산업 전반에서 경쟁 구조 변화가 본격화되고 있다. [지능항운]스마트 항운 2030 계획 본격

“일본 정치인 제재까지…中 외교부, 대만·중동·에너지 한꺼번에 쏟아냈다”

대만 문제·군사충돌·에너지까지 동시에 압박

더지엠뉴스 김대명 기자 | 중국 외교부가 대만 문제와 중동 정세, 글로벌 에너지 질서까지 한 번에 언급하며 강경한 외교 메시지를 쏟아냈다. 각 사안마다 동일하게 ‘주권’과 ‘대화’ 원칙을 강조하면서 외교 기조를 분명히 드러냈다. 31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전날 정례 브리핑에서 마오닝 대변인은 일본 정치인 제재부터 중동 충돌, 에너지 협력까지 주요 현안 전반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대만 문제를 둘러싸고 중국은 일본 국회의원 후루야 게이지에 대한 제재를 공식화했다. 해당 인사가 대만을 방문하고 분리주의 세력과 접촉한 점을 문제 삼아 반외국제재법에 근거한 조치를 내렸다고 설명했다. 중국 측은 대만 문제를 ‘핵심 이익 중 핵심’으로 규정하며, 외부 세력의 개입을 내정 간섭으로 명확히 선을 그었다. 일본 측이 관계 개선을 원한다면 기존 정치 합의를 준수해야 한다는 조건도 함께 제시했다. 중동 상황과 관련해서는 군사 충돌 확대를 강하게 경계했다. 레바논 남부에서 발생한 유엔 평화유지군 피해에 대해 즉각적인 중단을 요구했고, 국제 인도법 위반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미국과 이란 간 긴장 국면에 대해서도 군사 대응이 아닌 협상 복귀를 촉구했다. 파키스탄이 제안한 중재

알리바바 큐원3.5 전면 공개... 멀티모달 AI 상용화 가속 구조

더지엠뉴스 구태경 기자 | 알리바바가 음성과 영상까지 동시에 처리하는 차세대 인공지능 모델을 공개하며 기술 경쟁의 중심을 다시 끌어올렸다. 텍스트 중심에서 벗어나 실시간 상호작용과 영상 이해까지 결합된 구조가 실제 서비스 환경으로 확장되기 시작했다. 31일 중국 기술 매체에 따르면, 알리바바는 지난 30일 새로운 전면 멀티모달 모델 큐원3.5-옴니(Qwen3.5-Omni)를 공개했다. 해당 모델은 음성, 영상, 텍스트를 동시에 이해하고 처리하는 통합 구조로 설계됐다. 콘텐츠를 단순 인식하는 단계를 넘어 의미를 분석하고 구조화된 형태로 출력하는 기능이 포함됐다. 200개가 넘는 평가 과제에서 최고 수준 성능을 기록하며 글로벌 주요 모델을 넘어서는 결과가 확인됐다. 영상 속 상황을 실시간으로 해석하고 설명을 생성하는 능력이 핵심으로 제시됐다. 언어 처리 범위도 크게 확대됐다. 총 113개 언어와 방언을 식별할 수 있으며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자와 자연스럽게 상호작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음성과 영상 흐름을 기반으로 코드 생성까지 이어지는 기능도 포함됐다. 이른바 ‘바이브 코딩’ 방식이 구현되며 개발 환경 활용 가능성이 함께 제시됐다. 알리바바 클라우드에서는 세

상하이 2조 혁신펀드 출범 자금 흐름 재편 본격화

국가자본·금융기관 결합 투자 구조

더지엠뉴스 박소영 기자 | 중국 상하이가 첨단 제조와 과학기술 분야를 겨냥한 대규모 투자 기금을 공식 가동했다. 국가 자본과 금융기관, 지방 국유자본이 동시에 결합된 구조가 형성되면서 기술 투자 자금의 흐름이 새로운 단계로 이동하고 있다. 30일 중국 정부에 따르면, 상하이시는 지난 24일 100억 위안(약 2조 원) 규모의 국투과창기금(国投科创基金)을 출범시켰다. 이 기금은 첨단 제조와 과학기술 혁신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목적 아래 조성됐으며, 상하이 국제금융센터와 국제과학기술 혁신센터 전략과 맞물려 운용된다. 출자 구조를 보면 사회보장기금이사회가 30%, 국가개발투자그룹이 28%를 맡았고, 건설은행과 교통은행, 상하이국투, 푸둥창투 등이 함께 참여했다. 투자 운용은 국가개발투자그룹 산하 국투창신이 담당하며, 기업 선정부터 투자 집행까지 전 과정을 관리하는 방식으로 설계됐다. 자금 공급과 운용, 산업 연계와 금융 지원이 각각 분리된 구조가 특징으로, 사회보장기금은 장기 자본을 제공하고 국투창신은 투자 대상을 선별하는 역할을 맡는다. 상하이국투와 푸둥창투는 산업과의 연결을 담당하며, 건설은행과 교통은행은 투자 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을 이어가는 방식으로 역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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