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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08 (목)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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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중앙은행, 금 보유 14개월 연속 확대

외환보유액 3조3579억 달러 유지, 달러 약세 국면서 자산 구성 조정

더지엠뉴스 김대명 기자 | 중국 중앙은행이 금 보유를 14개월 연속 늘리며 외환자산 운용 전략의 일관성을 이어가고 있다. 달러화 약세와 글로벌 금융자산 변동성이 맞물린 환경 속에서 금 비중을 점진적으로 확대하는 흐름이 다시 한 번 확인됐다. 7일 중국 인민은행에 따르면, 12월 말 기준 중국의 금 보유량은 7415만 온스(약 2306.3톤)로 집계됐다. 전월 대비 3만 온스(약 0.93톤)가 늘어난 수치로, 중국 중앙은행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금 매입 기조를 14개월 연속 유지했다. 같은 기간 외환보유액 흐름도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국가외환관리국이 발표한 자료를 보면, 12월 말 중국의 외환보유액은 3조3579억 달러(약 4606조 원)로 전월보다 115억 달러(약 15조 8000억 원) 증가했다. 증가율은 0.34% 수준이다. 외환당국은 주요국 통화정책 변화와 거시경제 지표 변동 속에서 달러 지수가 하락했고, 이에 따라 글로벌 금융자산 가격이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환율 환산 효과와 자산 가격 변동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외환보유액 규모가 소폭 확대됐다는 분석이다. 중국 당국은 실물경제 측면에서도 경기 회복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을

A주 폭등주 두 종목 동시 제동, 국성커지·자메이포장 급등 뒤 정지

단기 200% 이상 상승, 거래소 합동 점검 착수

더지엠뉴스 김완석 기자 | 최근 A주 시장에서 대표적인 급등주로 꼽히던 국성커지와 자메이포장이 단기간 과열 양상을 보이며 동시에 거래 정지에 들어갔다. 주가 급등이 기업 실적이나 사업 진전과 괴리를 보이자 거래소가 직접 점검에 나선 것이다. 7일 계면신문에 따르면, 전날 오후 국성커지와 자메이포장은 각각 주식 거래 이상 변동 공시를 내고 거래소 신청을 통해 주식 매매를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국성커지는 2025년 10월 31일부터 2026년 1월 6일까지 약 두 달여 동안 주가가 370.20% 급등하며 다섯 차례 이상 거래 이상 변동 요건에 해당했고, 이 가운데 한 차례는 중대 이상 변동에 해당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주가 흐름이 기본면을 현저히 이탈해 시장 과열과 비이성적 매매 가능성이 커졌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상하이증권거래소에 신청해 7일 개장부터 최대 3거래일간 주식을 정지하고 관련 사항을 점검한 뒤 재개할 예정이다. 국성커지는 대외 투자와 인수 추진 과정에서도 불확실성이 적지 않다고 공시했다. 2025년 10월 공개된 대외 투자 및 관계사 거래 건과 관련해 투자 대상 법인이 아직 실질적인 영업을 시작하지 못한 상태로, 기대 수익을 달성하지 못할

중국 영유아 돌봄 법제화 본격화, 출생인구 관리 국가 책임으로

공공주도 돌봄 체계 구축과 재정 의무 명문화

더지엠뉴스 송종환 기자 | 중국이 영유아 돌봄 서비스를 국가 책임 영역으로 명확히 규정하는 법률 제정에 착수하며 출산 정책의 무게중심을 제도화 단계로 옮겼다. 출생인구 감소를 구조적 문제로 인식한 중국 정부가 공공 돌봄을 기본 사회 인프라로 끌어올리겠다는 방향을 분명히 한 조치다. 7일 중국 매체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최근「영유아 돌봄 서비스법」 초안을 전국인민대회 상무위원회에 제출하고 첫 심의를 진행했다. 법안 제출은 3세 미만 영유아 돌봄 서비스를 정책 권고 수준에서 벗어나 독립 법률로 규정하는 첫 시도다. 신화사는 이번 입법이 출산 친화적 사회 환경 조성과 가정 양육 부담 완화를 위한 법적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한다고 전했다. 중국의 영유아 돌봄 서비스는 그동안 명확한 법적 근거 없이 정책과 행정 지침에 의존해 운영돼 왔다. 2019년 국무원 판공청이 관련 지도의견을 내놓은 이후 지방별 시범 정책과 표준은 확대됐지만, 국가 차원의 통일된 법률은 공백 상태로 남아 있었다. 인구계획생육법과 미성년자 보호 관련 법률에 일부 조항이 흩어져 있었으나 강제력과 적용 범위는 제한적이었다. 수요와 공급 간 격차도 법제화 논의를 가속한 배경이다. 국가위생건강위원회 보고

마오타이 ‘마오’ 출시, 위탁판매 도입으로 판이 바뀐다

신규 규격 확대·유통 구조 조정, 2번째 12년 주기 개막

더지엠뉴스 김평화 기자 | 마오타이(茅台) 띠 술 시리즈가 새로운 주기에 들어서며 판매 방식부터 제품 구성까지 동시에 바뀌었다. 첫 위탁판매 도입과 다중 가격대 전략이 겹치면서 ‘마오’의 시장 흐름을 둘러싼 관심도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 6일 중국 매일경제신문에 따르면, 구이저우 마오타이는 이날부터 ‘병오 마년(丙午 马年) 마오타이’ 제품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 ‘마오’는 클래식·진향·기프트 박스 3종으로 구성됐으며 소비자가는 1,899위안부터 3,789위안까지 폭넓게 설정됐다. 기존 500㎖, 375㎖×2 규격 중심에서 벗어나 소비·선물·수집 수요를 동시에 겨냥한 구조다. 판매 방식의 변화도 눈에 띈다. 이번에 처음 도입된 위탁판매는 재고 소유권을 제조사가 유지한 채 보증금과 수수료를 통해 유통이 이뤄지는 구조로, 판매량에 따라 단계별 인센티브가 적용된다. 마오타이는 기존 대리상 계약 체계를 유지하면서 자사 직판, 대리, 위탁을 병행하는 다층 유통 구조를 구축했다. 제품 디자인 역시 문화적 요소가 강조됐다. 진향 버전에는 ‘마가상운’ 모티프와 비물질문화유산인 착금은(错金银) 공법이 적용됐고, 외부 패키지에는 중국미술가협회 전 부주석 양리저우의 작품이 반영됐

중국 주식 급등, 외국자금 다시 몰린다

외국계 증권사 매수 의견·실적 호조 겹쳐

더지엠뉴스 이남희 기자 | 중국 주식시장이 장중 급격한 상승 흐름을 보이며 투자자들의 시선을 다시 끌어당기고 있다. 외국계 금융기관의 잇단 긍정적 평가와 주요 상장사의 실적 개선 소식이 맞물리면서 자금 유입 기대를 자극한다는 평가가 나온다. 6일 증권시보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지난 5일 공개한 보고서에서 2026년 투자 전략으로 중국 주식 비중 확대를 제시했다. 골드만삭스 주식 전략팀은 중국 증시의 밸류에이션이 글로벌 주요 시장 대비 뚜렷한 할인 상태에 놓여 있다고 짚었다. 이에 따라 2026년과 2027년 중국 주식시장이 연평균 15~20% 수준의 수익률을 기록할 가능성을 언급하며, 이익 증가와 가치 재평가가 동시에 작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같은 날 저녁, A주 시장에서는 다수 상장사가 2025년 실적 전망을 상향 조정했다. PCB, 신에너지, 소재 분야 기업들이 두 자릿수 이상의 이익 증가를 예고하며 시장 심리를 자극했다. 딩타이하이커는 서버와 데이터센터 수요 확대에 힘입어 연간 순이익이 최대 두 배 가까이 늘어날 것으로 공시했다. 중차이커지는 유리섬유와 풍력 블레이드 판매 증가를 배경으로 큰 폭의 실적 개선을 제시했고, 후이얼푸는 주문 확대에 따른

中외교부 마두로 강제 구금 규탄, 유엔 안보리 역할 촉구

베네수엘라 사태에 정면 대응

더지엠뉴스 김대명 기자 | 미국의 베네수엘라 군사 개입과 대통령 강제 구금 사태를 둘러싸고 중국 외교부가 이례적으로 강경하고 반복적인 메시지를 내놨다. 중국은 이번 사안을 국제법과 유엔 헌장 질서를 정면으로 훼손한 사건으로 규정하며, 중남미 전반의 안보 질서와 직결된 문제로 다루고 있다. 6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린젠 대변인은 전날 정례 기자회견에서 미국이 베네수엘라 대통령 니콜라스 마두로 부부를 강제로 구금하고 추방한 데 대해 “명백한 국제법 위반”이라고 규정했다. 린젠 대변인은 중국이 이미 이 사안에 대한 입장을 여러 차례 밝힌 바 있다며, 미국의 조치가 국제 관계의 기본 규범과 유엔 헌장의 목적과 원칙을 심각하게 훼손했다고 지적했다. 중국은 미국이 마두로 대통령 부부의 신변 안전을 보장하고 즉각 석방할 것을 요구하는 동시에, 베네수엘라 정권 전복을 목적으로 한 모든 시도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린젠 대변인은 무력 사용이나 강압적 수단이 아닌 대화와 협상을 통한 문제 해결이 유일한 출구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미국의 군사 행동 이후 중국 대표단의 베네수엘라 방문 여부와 현지 체류 상황에 대한 질문도 이어졌다. 이에 대해 린젠 대변인은 중국이 베네수엘

바이트댄스 도우바오 AI안경 출하 임박

AI웨어러블 양산·ODM협업·저가전략

더지엠뉴스 박소영 기자 | 중국 빅테크 바이트댄스가 자체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 도우바오를 탑재한 AI 스마트안경을 곧 출하 단계에 올릴 것으로 전해졌다. 제품은 전용 앱과 연동되는 방식으로 설계돼, 음성 인식과 AI 기반 보조 기능을 중심으로 한 웨어러블 생태계 확장을 겨냥하고 있다. 5일 중국 IT 전문 매체에 따르면, 해당 AI 안경은 기획 착수 후 1년이 채 되지 않은 기간 동안 개발이 진행됐으며, 하드웨어 공동개발은 ODM 업체 롱치어 테크놀로지와 협력해 이뤄졌다. 연구·개발은 후이저우 공장에서, 양산은 난창 공장에서 담당하는 구조로 역할이 분담됐고, 기초 UI와 시스템 레이어는 롱치어가, 상위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 연동은 바이트댄스가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AI 안경은 자체 개발한 공간 인식 알고리즘 칩을 탑재했으며, 무게는 50그램 미만으로 설계됐다. 제품군은 촬영 기능 유무, 디스플레이 탑재 여부 등에 따라 여러 버전으로 나뉘고, 초기 가격대는 2,000위안(약 38만 원) 이하로 책정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출시 일정도 단계적으로 잡혔다. 디스플레이를 제외한 기본형 모델이 1분기 중 먼저 공개되고, 화면을 포함한 고급형 모델은 연말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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