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엠뉴스 이남희 기자 | 중국 증시를 둘러싼 방향성 논쟁이 격화되며 투자 판단 시점이 특정 구간으로 압축되고 있다. 글로벌 충돌과 통화 변수 속에서도 중국 시장의 하방 제한 인식이 동시에 제기되며 자금 흐름이 재편되는 모습이다. 23일 중국 증권가 분석에 따르면, 주요 증권사들은 공통적으로 단기 변동성 확대를 인정하면서도 중장기 구조적 기회를 강조하고 있다. 중신증권은 시장의 핵심 불확실성이 4월 전후로 해소될 가능성에 주목했다. 이란 사태 강도 변화와 해상 운송 정상화 여부, 미국의 물가와 고용 사이 정책 우선순위, 중국 경제가 비용 충격인지 공급망 기회인지 등 세 가지 변수가 현재 판단을 가로막고 있다는 설명이다. 단기적으로는 차익 실현 움직임이 나타났지만, 연초 이후 수익률이 다시 비슷한 수준으로 수렴한 점을 들어 본격적인 승부 구간은 아직 도래하지 않았다고 짚었다. 광파증권은 지정학과 유가 변수에 덜 흔들리는 독립적 성장 산업을 선별해야 한다고 밝혔다. 해외 AI 인프라 체인과 광통신 등은 여전히 핵심 축으로 유지되지만, 유가와 금리 경로에 간접적으로 연결돼 단기 변동성이 불가피하다는 진단이다. 이에 따라 에너지 저장 산업과 리튬 배터리, 그리고 중
더지엠뉴스 박소영 기자 | 중국 정부가 고품질 성장과 개방 확대를 동시에 추진하는 경제 전략을 제시했다. 통화 완화 기조 유지와 금융 리스크 대응 체계 강화 정책이 함께 발표됐다. AI·반도체·부동산·희토류 등 핵심 산업과 기업 이슈가 동시 부각됐다. [정책전환]리창 성장전략 발표 재정·통화·개방 동시 추진 중국 경제 정책이 내수 확대와 고품질 성장 중심으로 재편되는 흐름이 나타났다. 재정과 통화 정책이 동시에 작동하며 경제 안정과 구조 전환을 함께 추진하는 구도가 형성됐다. 23일 중국 정부와 매체에 따르면 리창(李强, Li Qiang) 국무원 총리는 발전고위급포럼에서 “15차 5개년 계획은 세계 경제에도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외자 기업에 대한 내국민 대우를 전면 시행하고 안정적 성장 기반을 유지하겠다는 방침을 제시했다. 재정 정책은 내수 확대와 민생 투자 중심으로 설계되며, 소비와 서비스 부문을 중심으로 경제 성장 구조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전환됐다. [통화완화]유동성 공급 확대 지준율·금리 정책 총동원 통화당국이 완화 기조를 유지하며 시장 유동성 안정에 나서는 모습이 확인됐다. 다양한 정책 수단을 활용한 대응 전략이 제시됐다. 23일
더지엠뉴스 김완석 기자 | 중국 인공지능 산업은 이제 텍스트와 화면 안에 머무는 단계를 지나 실제 물리 세계로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 대형 모델과 생성형 AI가 ‘생각하는 능력’을 담당한다면, 로봇과 자율주행, 드론은 그 결과를 현실에서 실행하는 ‘몸’ 역할을 맡는다. 이 흐름은 단순 기술 발전이 아니라 산업 구조 자체를 바꾸는 변화에 가깝다. 제조업, 물류, 교통, 도시 운영 등 기존 산업 영역이 AI에 의해 다시 설계되면서, 중국은 ‘AI 실전 적용 속도’에서 가장 앞선 국가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더지엠뉴스는 중국 AI 기업 30곳을 4회에 걸쳐 정리한다. ▲1회는 현재 중국 AI 산업의 뼈대를 이루는 빅테크와 핵심 인프라 기업 10곳에 집중하고, ▲2회는 대형 모델 스타트업, ▲3회는 로봇·자율주행·드론 등 응용 AI 기업으로 넓혀갈 예정이다. 기획은 시가총액만이 아니라 대형 모델 경쟁력, 클라우드·칩 인프라, 산업 적용 범위, 최근 사업 전개를 함께 반영했다. ▲종합편에서는 개별 기업을 넘어 산업 구조, 자본 흐름, 기술 확산 경로를 하나의 지도처럼 재구성한다. <편집자주> [기획]중국 AI 기업 TOP30 - 2편, 순수 모델 스타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