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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시하자마자, 韓·日·대만 1위 등극한 엔씨의 ‘호연’
    [더지엠뉴스]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의 수집형 MMORPG(대규모 다중 사용자 온라인 롤플레잉) 신작 ‘호연’이 한국·일본·대만 앱 마켓 인기순위 1위에 올랐다. 28일 엔씨(NC)에 따르면 호연은 이날 출시 후 한국·대만 구글플레이 곧바로 정상의 자리에 등극했다. 애플 앱스토어에서 27일 사전 다운로드 시작 직후 이미 최고 자리를 차지했다. 엔씨(NC)는 3개 지역 앱 마켓 인기 1위 기념과 이용자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특별한 보상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28일 오후 7 이후 호연에 접속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특수 영웅 확정 모집권 1개 △일반 영웅 모집패 10개 △풍족한 금화 주머니 2개를 우편으로 지급한다고 엔씨(NC)는 전했다. 출시 기념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용자는 호연에 접속해 △영묘의 7일 페스타 △별빛 영웅 초대 △초심자 추천 모집 △련 한정 영웅 모집 △출석부 이벤트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신석’, ‘영웅 모집패’, ‘특수 영웅 확정권’ 등 다양한 보상이 주어진다. 호연은 각양각색의 매력을 가진 캐릭터를 수집하고 조합하는 수집형 MMORPG 신작이다. 컨트롤과 조합 요소를 강조한 실시간 필드 전투와 확장된 전략성을 선보이는 턴제 전투를 모두 즐길 수 있다. 1인 싱글 보스 던전, 4~8인 파티 보스 던전 등 풍성한 싱글·멀티 플레이용 콘텐츠가 준비돼 있다고 엔씨(NC)는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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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28
  • “모두 하나될 수 있는 기적을 호흡” 박건해 개인전
    [더지엠뉴스] 부산 출신의 박건해 작가가 ‘스페이스 움(Space UM)’에서 개인전을 개최했다. 부산대학교 미술학과를 졸업 후 2000년에 북경 중앙미술학원으로 유학을 하였고 중국과 한국을 활동무대로 그간 10회의 개인전 및 다수의 단체전을 양국에서 개최해 왔다. 2006년 부산 사상갤러리 개인전 이후 두 번째로 고향인 부산에서 개최하는 개인전인 만큼 기쁘고 감사한 마음으로 전시 준비에 임했다고 한다. 이번 전시는 부산 문화계에서 10년 넘게 꾸준히 다양한 공연, 전시를 기획해 온 ‘스페이스 움’(대표 김은숙)의 초대로 전시가 이뤄졌다. 전시 작품은 총 39점으로 최근작부터 지난 몇 년간의 작품을 다양하게 선정해 화풍의 변화를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이를 위해 2m에 이르는 대작들과 소품이 어우러져 현대 수묵화의 다양한 작품과 감성을 나타냈다. 전시주제인 ‘호흡의 사이’는 들숨과 날숨의 사이에서 발생하는 무한한 시공과 마음의 자유자재를 의미한다. 한 번의 호흡은 3초 정도 사이에 이뤄지지만, 그 안에 하나의 생명이 있고 과거,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신비를 담고 있다는 취지다. 우리에게 삶을 제공하는 호흡의 무한한 가능성은 언제나 경이롭다고 작가는 얘기한다. 그의 작업은 사군자라는 형식을 통해 호흡이라는 메시지를 담아왔다고 할 수 있다. 사군자로 지칭되는 네 가지 식물 매·난·국·죽은 동방 문화 정수를 상징하는 부호이다. 사군자라는 부호를 통해서 자연으로의 회귀, 마음의 본래 자리를 찾아가려는 작업은 시대의 혼돈 속에서 작가에게 생명과 치유의 공간을 마련해준다고 한다. 작가는 “모두 하나 될 수 있는 기적을 호흡이라는 키워드에서 찾고자 한다”면서 “고향 부산의 관객들께서 전시회를 통해서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시간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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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11
  • 전북 군산시·칭다오맥주 ‘수제축제 교류 협력’
    [더지엠뉴스] 전북 군산시와 중국 칭다오맥주 그룹이 ‘수제축제 상호 참가와 교류협력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27일 군산시 등에 따르면 신원식 군산부시장과 마닝 칭다오맥주 해외세일즈 총괄대표는 2025년 군산 수제맥주 축제에 칭다오맥주 참여와 홍보관 운영, 칭다오 맥주축제에 군산 맥주 참여, 군산과 칭다오의 지속적인 교류 협력 등을 약속했다. 군산시는 지역 보리를 맥아로 가공하고 지역 청년들의 소규모 맥주 창업을 지원하는 한편 수제맥주 페스티벌을 국내 대표 맥주축제로 성장시켰다. 마닝 총괄대표는 “군산시의 수제맥주 창업스토리에 감동했다”며 “내년 군산 맥주축제에 칭다오 수제맥주를 선보여 한중 맥주문화 조성에 힘을 합칠 것”이라고 말했다. 신 부시장은 “항만도시인 군산시와 칭다오시가 지역 맥주를 기반으로 한 축제와 맥주 교류를 통해 아시아의 맥주 문화를 선도해 나가자”고 밝혔다.
    • 한중교류
    2024-07-27
  • [월드컵] 중국팬이 몰려온다. 12일 한중 승부 ‘총력전’
    [더지엠뉴스] 오는 12일 치러지는 한국과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조별리그 C조 6차전 원정 경기를 위해 3300명 이상의 중국 팬들이 한국을 찾는다. 11일 뉴시스는 대한축구협회(KFA) 관계자를 인용, “월드컵 예선 규정상 경기 전 상대 협회와 협의해 원정석을 배정한다. 중국 협회가 일괄적으로 원정 응원 구역 3개의 좌석 3300장을 구매했다”고 보도했다. 여기다 중국 취재진 30명, 축구 관람객과 동행할 가능성이 있는 가족들까지 포함하면 한국행 비행기 탑승할 중국인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은 1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한국과의 를 치른다. 조별리그 C조 2위 중국(승점 8, 2승 2무 1패, 9득점 8실점)은 마지막 6차전 결과에 따라 3위 태국(승점 5, 1승 2무 2패, 6득점 8실점)에 발목을 잡혀 탈락할 수 있다. 중국이 상대할 1위 한국(승점 13, 4승 1무, 19득점 1실점)은 이미 3차 예선 진출에 성공했지만 톱시드를 확보하기 위해 총력전을 각오하고 있다. 중국이 한국에 무릎 꿇고 태국이 싱가포르를 잡을 경우 승점 8로 동률이 되면서 골득실로 순위가 갈린다. 따라서 중국은 무승부 또는 승리를 거두거나 못해도 최대한 적게 실점하며 패배해야 하고, 태국은 어떻게든 싱가포르에 대승을 거둔 뒤 골득·실을 따져야 한다. 앞서 중국 대표팀은 지난 7일 밤 한국에 도착한 뒤 자국 언론과 인터뷰에서 “한국 전에서 점수를 따야 18강 진출을 확정지을 수 있는 현실을 팀 전체가 잘 알고 있다”며 “컨디션을 조절해 개개인의 기량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체에 따르면 중국 대표팀 선수들은 현재 알란이 근육 부상으로 동행하지 않은 것을 제외하면 장위닝, 왕진오, 왕다레이 등은 부상이 예상보다 나아졌다. 또 우레이의 경우 리그 때 부상에 시달렸지만, 현재는 컨디션이 좋아진 상태이다. 대표팀 셰워넝은 “평정심을 유지하는 게 우선”이라며 “상대 팀에는 손흥민, 이강인 같은 선수가 있지만, 그들도 사람인 만큼 경기 중 실수할 수도 있다. 이 실수를 잡을 수만 있다면 우리에게도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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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1
  • 한국전 앞둔 中 축구대표팀 “평정심 유지 우선”
    [더지엠뉴스] 오는 1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한국과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최종전을 치르는 중국 남자축구대표팀이 “컨디션을 조절해 개개인의 기량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문회보 등 중국 매체가 9일 보도했다. 중국 대표팀은 지난 7일 밤 한국에 도착한 뒤 자국 언론과 인터뷰에서 “한국 전에서 점수를 따야 18강 진출을 확정지을 수 있는 현실을 팀 전체가 잘 알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매체에 따르면 중국 대표팀 선수들은 현재 알란이 근육 부상으로 동행하지 않은 것을 제외하면 장위닝, 왕진오, 왕다레이 등은 부상이 예상보다 나아졌다. 또 우레이의 경우 리그 때 부상에 시달렸지만, 현재는 컨디션이 좋아진 상태이다. 대표팀 셰워넝은 “평정심을 유지하는 게 우선”이라며 “상대 팀에는 손흥민, 이강인 같은 선수가 있지만, 그들도 사람인 만큼 경기 중 실수할 수도 있다. 이 실수를 잡을 수만 있다면 우리에게도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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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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