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2026년의 시작과 함께 이재명 한국 대통령이 취임 후 첫 중국 방문길에 올랐다. 새해 중한 정상 간 만남은 양국 관계를 질적으로 도약시킬 새로운 대화의 창을 열 것이며, 양국이 마주할 미래에 커다란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새로운 기대감으로 가득 찬 이 시점에 월간 <중국>은 양국이 지난해 걸어온 경험을 되돌아보고 향후 미래를 조망해 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양국 간 경제 무역 고도화, 산업 협력, 인문 교류를 통해 양국이 나아갈 새로운 공감대를 끌어내고자 한다. 더지엠뉴스 - 월간 중국 | 최근 중한 경제 협력에는 ‘희소식’과 ‘안타까운 소식’이 교차하고 있다. 글로벌 및 지역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도 중한 양국 간 무역 규모가 수년째 3000억 달러 이상을 유지하며 강력한 회복탄력성의 펀더멘털을 드러낸 것은 분명 희소식이다. 반면 양국 간 산업 경쟁이 심화되고 협력 공간이 축소되고 있다는 우려와 함께, ‘디커플링(탈동조화)’과 ‘공급망 단절’에 대한 논의가 수면 위로 빠르게 떠오르고 있는 지금, 우리는 이 양극단의 정보 사이에서 중한 경제 협력 관계의 진정한 이면을 들여다봐야 한다. 상반된 정보와 담론이 혼재하는 현실 속에서
더지엠뉴스 김평화 기자 | 중국과 한국 정상이 새해 벽두 베이징에서 만나 외교·경제 전반의 협력 틀을 재확인했다. 양국은 정상 간 신뢰를 바탕으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안정적으로 진전시키는 데 공감대를 모았다. 6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전날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과 회담을 갖고 중한 관계의 향후 방향을 논의했다. 시 주석은 회담에서 중한 양국이 이웃이자 친구로서 자주 소통하고 왕래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중국은 중한 관계를 주변 외교의 중요한 축으로 삼고 일관성과 안정성을 유지해 왔다고 언급했다. 이어 상호 존중과 호혜를 바탕으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건강한 궤도로 발전시켜 양국 국민의 실질적 이익을 확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시 주석은 양국이 사회 제도와 이념의 차이를 넘어 ‘화합 속의 차이’를 존중해 온 전통을 이어가야 한다고 말하며, 핵심 이익과 중대한 관심사를 상호 배려하고 대화와 협의를 통해 이견을 관리할 필요성을 언급했다. 중국의 차기 중장기 발전 구상이 한국을 포함한 세계 각국에 새로운 협력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는 점도 회담에서 언급됐다. 경제 분야와 관련해서는 양국 산
더지엠뉴스 김평화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대규모 경제사절단을 이끌고 베이징에 도착하며 한중 정상외교의 재가동을 공식 일정으로 올렸다. 취임 이후 첫 방중이자 2019년 이후 중단됐던 한국 대통령의 국빈 방문이 재개되면서, 양국 관계 복원의 흐름이 외교 무대 전면에 드러났다. 5일 중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전날 베이징 수도국제공항에 도착한 이 대통령은 약 200명의 한국 경제인과 동행했다. 이번 방문은 7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며, 중국 지도부와의 정상회담과 함께 경제·산업 협력을 축으로 한 다층적 일정이 배치됐다. 중국 신화통신과 한국 언론에 따르면, 이번 방중은 지난해 6월 취임 이후 첫 중국 방문이자 약 6년 만에 이뤄진 한국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이다. 이 대통령은 베이징에서 열린 교민 간담회에서 한중 관계의 전면적 복원을 이번 정부의 가장 중요한 외교 성과로 언급했다. 수교 이후 30여 년간 이어져 온 교류와 협력의 흐름을 상기하며, 양국이 어려운 시기를 거쳤지만 상호 교류를 통해 실질적인 발전을 이뤄왔다는 점을 강조했다. 방문 기간 중 양국 정상은 베이징에서 공식 회담을 열 예정이다. 두 정상의 만남은 약 두 달 만에 다시 성사되는 것으로, 한중 전
더지엠뉴스 송종환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중국을 공식 방문해 베이징과 상하이를 잇는 일정에 나선다. 외교 의례보다 경제와 산업 협력에 초점을 맞춘 이번 방문은 한중 관계의 실질적 재정비 국면을 가늠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2일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은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중국을 방문해 양국 간 실무 경제 협력 방안을 폭넓게 논의할 예정이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2일 서울 청와대 브리핑에서 대통령의 방중 일정과 관련해 공급망 투자, 디지털 경제, 환경과 기후변화, 인적 교류, 관광, 초국경 범죄 대응 등 다양한 분야가 협의 의제로 올라 있다고 설명했다. 대통령은 방중 첫 일정으로 베이징에 도착한 뒤 정상급 외교 일정을 소화하고, 이후 상하이로 이동해 이틀간 체류할 예정이다. 상하이 일정에는 일제강점기 당시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활동했던 역사 유적지 방문이 포함돼 있으며, 이는 한중 근현대사의 접점을 재확인하는 상징적 행보로 구성됐다. 한국 대통령실 관계자는 상하이 일정이 단순한 역사 기념에 그치지 않고, 한중 기업 간 벤처·스타트업 협력과 미래 산업 파트너십을 촉진하는 계기로 설계됐다고 전했다. 대만 문제와 관련한 질문에
정상외교, 중한 관계 새로운 국면 개척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이 2025년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제32차 지도자회의 참석차 한국을 국빈 방문했다. 이는 시진핑 주석의 11년 만에 국빈 방한으로, 이재명 한국 대통령 취임 뒤 중한 양국 정상의 첫 회담이라는 점에서도 역사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11월 1일 오후, 시진핑 주석은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회담을 가졌다. 양국 정상은 우호적인 분위기 속에서 깊이 있는 소통과 교류를 진행하며 일련의 협력 공감대를 도출했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재확인했다. 시 주석은 33년간 우여곡절을 거친 중한 관계는 더욱 성숙하고 안정적인 관계로 나아가야 하며 새로운 기상을 보여주고 새로운 국면을 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대중 관계를 매우 중시한다고 밝히며, 호혜 협력 강화·산업망과 공급망의 안정 유지·국민 감정 개선을 통해 양국 국민에게 더 많은 혜택을 가져다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국, 한국에 이어 APEC 의장국 공식 수임 APEC은 아태 지역에서 가장 고위급이고, 가장 폭넓은 분야를 아우르며, 가장 큰 영향력을 지닌 경제협력 메커니즘이
더지엠뉴스 김평화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방중 일정이 공식화되면서 한중 관계의 향방을 둘러싼 외교적 관심이 다시 집중되고 있다. 취임 이후 첫 중국 방문이라는 점에서 이번 일정은 양국 관계의 복원과 재조정 흐름을 가늠하는 분기점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31일 한중 양국 정부에 따르면 중국 외교부는 전날 정례브리핑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2026년 1월 4일부터 7일까지 중국을 국빈 방문한다고 밝혔다. 린젠 대변인은 이번 방문이 양국 정상의 전략적 인도 아래 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진전시키는 데 긍정적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린 대변인은 이 대통령의 이번 방중이 취임 이후 첫 중국 방문이라는 점을 언급하며, 중국과 한국이 서로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파트너라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양국 정상 간 전략적 소통을 바탕으로 이번 방문이 한중 관계의 안정과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전날 한국 부산에서 열린 한중 정상 간 회담은 최근 수년간 이어진 양국 관계의 긴장 국면을 완화하고 관계를 안정시키는 계기로 평가됐다. 중국 내에서는 이 대통령의 이번 방중이 향후 수년간의 양국 관계 방향성에 대해 보다 구체적인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될 수 있
더지엠뉴스 김평화 기자 | 중국이 이재명 대통령의 국빈 방문을 공식 확인하며 한중 관계가 정상 외교 궤도로 재진입했음을 분명히 했다. 취임 이후 첫 방중이자 두 정상의 두 달 만의 재회는 정치·경제·공급망·민생 전반을 포괄하는 협력 복원의 신호로 읽힌다. 30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은 시진핑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4일부터 7일까지 중국을 국빈 방문한다. 중국 외교부 린젠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이번 방문이 이 대통령 취임 이후 첫 방중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양국 정상의 전략적 지도 아래 중국과 한국의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문 일정은 베이징과 상하이를 축으로 구성됐다. 대통령실 설명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4일부터 6일까지 베이징에 머물며 시 주석과 정상회담과 국빈 만찬 등 공식 일정을 소화하고, 이후 6일부터 7일까지 상하이로 이동해 경제·산업 관련 일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양국 정상의 회담은 지난달 1일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 첫 회담 이후 두 번째다. 불과 두 달여 만에 재개되는 정상 간 대면 외교는 양국 모두 관계 복원에 속도를 내고 있음을 보여
더지엠뉴스 김평화 기자 | 중·한 정상회담 이후 양국 관계의 흐름과 언론의 책임을 짚는 자리가 서울에서 마련됐다. 외교 현안과 미디어의 공적 역할을 함께 논의하는 공개 포럼 형식으로 진행됐다. 17일 주한 중국대사관에 따르면, 지난 5일 주한 중국대사관과 한국 아주일보는 ‘중·한 정상회담 이후 양국 관계 미래 전망과 언론 역할’을 주제로 중·한 미디어 전문가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다이빙 주한 중국대사, 이학영 한국 국회부의장, 정의혜 외교부 차관보, 양규현 아주일보 사장 등 양국 정·관·언론계 인사 100여 명이 참석했다. 다이빙 대사는 축사를 통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이 양국 관계에 남긴 의미와 성과를 설명했다. 이어 언론과 전문가들이 사실에 기반한 인식을 공유하고, 호혜 협력에 초점을 맞추며, 국민 간 우호 감정을 확대하는 데 힘을 모아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외부 간섭 요소를 배제하고, 양국 정상 간 공통 인식을 충실히 이행하는 것이 중한 관계의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발전에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다이빙 대사는 일본의 대만 관련 최근 언행에 대해서도 중국 측의 원칙적 입장을 설명하며, 지역 정세에 대한 중국의 시각을 전달했다.
더지엠뉴스 김평화 기자 | 중국과 한국의 관계가 중앙 차원을 넘어 지방정부 협력으로 확장되는 흐름 속에서 주한 중국대사가 한국 지방정부 외교 현장에 직접 모습을 드러냈다. 외교 현장에서 지방 교류의 역할이 부각되는 가운데, 중한 관계의 또 다른 축이 분명해지고 있다. 16일 중국 외교 당국에 따르면, 다이빙 주한 중국대사는 지난 5일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주최한 제16회 주한 외국공관장 초청 간담회에 참석해 축사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한국 지방정부와 주한 외교단 간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자리로, 각국 외교 공관과 한국 지방 행정 책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다이빙 대사는 축사에서 지방 교류가 양국 관계를 구성하는 핵심 요소 가운데 하나라고 언급하며,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그동안 한국 지방정부와 각국을 연결하는 실질적 창구 역할을 수행해 왔다고 밝혔다. 주한 외교단과 한국 지방정부 사이의 교류가 지속될 수 있었던 배경에는 협의회의 장기적인 지원과 조율이 있었다는 점도 함께 언급했다. 다이빙 대사는 이어, 얼마 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한국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국빈 방문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이 과정에서 양국
더지엠뉴스 김평화 기자 | 중국의 중장기 경제통상 정책 방향과 대외개방 기조가 공식적으로 설명되면서, 한국 정부와 기업을 향한 협력 메시지가 집중적으로 제시됐다. 15일 주한 중국대사관에 따르면, 지난 1일 서울에서 열린 한중 통상정책 교류회는 중국 경제통상 법규·정책 설명회와 한중 지방정부 통상정책 교류회로 구성돼 진행됐다. 행사에는 왕즈린 주한 중국대사관 공사참사관과 김종철 한국 산업통상부 통상협력국장을 비롯해 양국 정부 부처, 유관 기관, 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왕즈린 공사참사관은 중한 양국이 지리적으로 분리될 수 없는 가까운 이웃이며, 이해관계가 깊게 맞물린 협력 파트너라는 점을 언급했다. 그는 중국공산당 제20기 중앙위원회 제4차 전체회의에서 제15차 5개년 계획 건의안이 심의·통과되며, 고수준 대외개방 확대가 명확히 제시됐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정책 방향은 중한 경제통상 협력 전반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왕 공사참사관은 양국 정상회담에서 합의된 경제통상 분야의 공통 인식을 충실히 이행하고, 호혜와 상생의 협력을 통해 양국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주한 중국대사관은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