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엠뉴스] 한 유튜버가 '사장님이랑 모텔에 갈 때'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려 논란이 되고 있다. 이 영상은 사장이 아르바이트생을 모텔로 유인하는 설정을 담고 있어, 성범죄를 연상시키는 내용이라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38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A씨는 최근 자신의 채널에 해당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서 그는 가게 사장 역할을 맡아 아르바이트생과 데이트하는 장면을 연출했다. 이어 "몸이 으슬으슬한데 괜찮냐"며 걱정하는 듯한 태도를 보이다가, 아르바이트생을 가게가 아닌 다른 장소로 데려갔다. 영상의 클라이맥스는 모텔 앞에서 벌어졌다. 그는 "이럴 땐 쉬어야 한다고 들었다"며 "혹시 사장님이랑 있어 줄 수 있냐"고 제안했다. 이에 아르바이트생이 "무섭다"며 팔을 뿌리치자, 그는 "오빠 있잖아. 왜 그러냐"며 설득을 시도했다. 이후 그는 돌변하여 "또 이럴 거냐? 나 틴더(데이트 앱) 다시 할까?"라며 협박성 발언을 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이런 것도 해줘야 행복지수도 높아지고 스트레스 지수도 낮아진다는 미국 연구 결과가 있다"며 강압적인 태도를 보였다. 영상의 마지막 장면에서 그는 모텔에 도착해 대실 요금을 흥정하는 모습을 보이며 끝을 맺었다. 이 영상
[더지엠뉴스] 227일 오후 샤오미 창업자이자 CEO인 레이쥔(雷军)이 직접 무대에 올라 '샤오미 역사상 가장 고급스러운' 발표회를 이끌었다. 그가 공개한 제품은 초고급 스마트폰 ‘샤오미 15 울트라’와 고성능 전기차 ‘샤오미 SU7 울트라’였다. 특히, SU7 울트라는 최초 공개 당시보다 가격이 30만 위안(약 5,400만 원) 낮아진 52.99만 위안(약 9,500만 원)으로 책정되며 화제를 모았다. 레이쥔은 "샤오미는 비싼 제품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더 많은 사람들이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2월 28일 새벽, 발표회를 마친 레이쥔은 자신의 웨이보에 “너무 흥분했다”고 남겼다. 이어 아침에는 헬스장에서 운동하는 사진과 함께 "어젯밤 잠을 거의 못 자서 오늘 아침 너무 피곤하다"고 덧붙였다. 샤오미의 이번 발표회는 그에게도 큰 의미를 가진 것으로 보인다. 그는 단순한 스마트폰 제조사를 넘어 전기차, AIoT(사물인터넷) 등 고급 브랜드로 도약하는 길을 스스로 열어가고 있다. 레이쥔이 발표회에서 입고 나온 검은색 가죽 재킷도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다. 웨이보에서는 ‘레이쥔 동종 가죽 재킷’이 검색 순위 상위권에 올랐고, 소비자들은
[더지엠뉴스] 일본에서 한 여성이 쌍둥이를 임신하자 남편이 이혼을 요구하며 가정을 떠난 사연이 알려졌다. 최근 일본의 한 여성 A 씨는 SNS를 통해 전남편과 시어머니에게 남기는 글을 올리며 자신이 겪은 일을 공개했다. 그녀는 "쌍둥이를 낳을 거라면 이혼이라던 전 남편과, '나라도 쌍둥이라면 낙태했을 것'이라던 시어머니에게"라는 글을 남기며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A 씨에 따르면, 둘째 아이를 계획하고 있던 그녀는 예상치 못한 쌍둥이 임신 소식을 남편에게 전했다. 하지만 남편은 "아, 무리다"라며 즉각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퇴근 후에도 "쌍둥이는 감당할 수 없다. 그냥 낙태하고 다시 만들면 되지 않느냐"라고 말하며 출산을 거부했다. 그녀는 결국 남편과 이혼했지만, 육아와 생활을 위해 일정 기간 함께 지낼 수밖에 없었다고 했다. 특히 임신 중 입덧을 하면서도 남편의 밥을 차려주고, 설거지와 빨래까지 도맡아야 했던 당시를 떠올리며 "그때의 나를 누군가 칭찬해줬으면 좋겠다"라고 털어놓았다. 이혼 조정 과정에서 전남편은 아이들을 만나지 않겠다고 단언했다. 이에 A 씨는 "아이들이 이렇게 귀여운데 못 보게 되어서 유감이다"라며 씁쓸한 심정을 전했다. 현재 A 씨는
[더지엠뉴스]러시아의 한 어부가 낚시 도중 외계인의 머리를 닮은 기이한 해양 생물을 발견해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뉴욕포스트(New York Post)에 따르면, 러시아 어부 로만 페도르초프(Roman Fedortsov)는 이달 초 깊은 바다에서 낚시를 하던 중 정체불명의 괴생물체를 건져 올렸다. 그가 자신의 SNS에 공개한 영상 속 이 생물은 덩어리 형태를 하고 있으며, 표면이 점액질처럼 매끄럽고 회색빛을 띠고 있다. 모습만 보면 마치 영화 속 외계인의 머리를 연상하게 한다. 페도르초프는 이 생물이 ‘뚝지(smooth lumpsucker)’일 것으로 추정했다. 뚝지는 못생긴 외모로 유명한 한류성 어종으로, 수심 100~200m에 서식한다. 크기는 최대 44cm에 달하며, 한국에서는 ‘도치’ 또는 ‘심퉁이’라고도 불린다. 일본, 베링해, 캐나다 등 북태평양 온대 해역에 광범위하게 서식하는 어종이다. 영국 데일리메일(Daily Mail)은 “이 생물은 물속에서 끌어올려지면서 압력을 받아 부풀어 오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뚝지의 특이한 생김새 덕분에 해당 영상은 SNS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21만 회 가까운 조회 수를 기록하며 “100% 외계인이다”
[더지엠뉴스]딥시크(DeepSeek) 대형 인공지능(AI) 모델이 의약 산업을 변화시키고 있다. 최근 복성의약(复星医药, Fosun Pharma)은 자체 개발한 PharmAID 의사결정 AI 플랫폼을 공개하며, 딥시크-R1(Deepseek-R1) 추론 모델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 플랫폼은 신약 연구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AI 기반 의사결정 네트워크를 구축해, 신약 후보물질의 결합 부위 예측, 분자 구조 분석, 작용 기전 연구, 독성 최적화, 의학 문서 작성, 임상 데이터 추출 등에서 연구 효율을 대폭 향상시킨다. PharmAID는 딥시크-R1뿐만 아니라 글로벌 주요 임상 데이터 및 신약 개발 파이프라인 정보도 통합해 활용한다. 이를 통해 일반적인 AI 모델보다 의료 콘텐츠 생성 정확도를 50% 이상 향상시키고, 데이터 업데이트 주기를 **T+1(업무 발생일 다음 영업일, next business day after transaction)**로 단축해 연구진이 최신 임상 정보를 빠르게 반영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러한 AI 기반 의사결정 시스템은 신약 개발뿐만 아니라, 의약품의 상업적 가치를 분석하고 연구 방향을 설정하는 데도 활용된다. 또한, AI 번역 및
[더지엠뉴스] 서울 송파경찰서는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33·본명 김석진)에게 기습적으로 입맞춤을 한 일본인 여성 A씨를 공중 밀집 장소에서의 추행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사건은 지난해 6월 13일, 진이 군 복무를 마친 후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팬 1000명과의 ‘포옹 행사’에서 발생했다. 해당 행사에서 A씨는 진에게 접근해 갑작스럽게 그의 볼에 입을 맞췄다. 당시 현장에 있던 팬들과 관계자들은 이 장면을 목격했고, 곧바로 논란이 확산됐다. 이후 진이 당황한 듯한 표정을 짓는 사진과 영상이 SNS에 퍼지면서 팬들의 분노를 불러일으켰다. 다음날인 6월 14일에는 해당 여성의 처벌을 요구하는 국민신문고 민원까지 접수되며 논란이 커졌다. 더 충격적인 것은 A씨가 자신의 블로그에 사건 당시의 상황을 직접 기록했다는 점이다. 그녀는 “목에 입술이 닿았다. 살결이 굉장히 부드러웠다”는 글을 남겨, 사실상 자신의 행동을 자랑하는 듯한 태도를 보였다. 해당 게시글이 공개되자 팬들의 공분은 더욱 커졌다. 경찰은 즉각 수사에 착수했고, 인터폴과 공조해 A씨의 신원을 특정하는 데 성공했다. 이후 A씨를 성폭력처벌법상 공중 밀집 장소에서의 추행 혐의로
[더지엠뉴스] 다이빙 주한 중국대사가 2월 18일 최윤선 한국중국유학교우총연합회 회장과 교우 대표들을 만나 한중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아이훙거 공사참사관도 함께했다. 다이빙 대사는 한중 양국이 서로에게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로서, 우호 협력을 강화하는 것이 양국의 근본 이익에 부합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중국에서 유학한 한국인 교우들이 중국의 발전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지해 준 점에 대해 감사를 표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한중 교류를 촉진하는 역할을 해 온 점을 높이 평가했다. 그는 한국의 유학 경험자들이 양국의 실질적인 협력과 국민 간 소통을 강화하는 가교 역할을 해주길 바라며, 한중 관계의 안정적이고 긍정적인 발전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최윤선 회장은 다이빙 대사의 부임을 축하하며, 교우총연합회의 활동을 소개했다. 그는 연합회가 중국에서 유학한 한국인들이 한중 민간 외교의 역할을 수행하도록 지원하며, 인문, 지방,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교류를 증진시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번 회동을 통해 한중 간 민간 외교와 협력 강화에 대한 의지가 다시 한번 확인됐다.
[더지엠뉴스] 모텔에서 국밥을 4만 원어치 주문한 뒤, 다음 날 돈을 이체하겠다는 손님이 등장해 논란이 되고 있다. 24일 자영업자 온라인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또 외상 주문이네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인 국밥집 사장 A씨는 한 고객이 4만4,300원어치를 주문하면서 "오늘 하루 종일 못 먹었는데 내일까지 이체해도 되냐"는 요청을 남겼다고 밝혔다. 손님은 이후 직접 전화를 걸어 요청 사항을 확인했는지 묻고, "내일 돈이 들어오니 반드시 보내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하지만 A씨는 이를 거절했다. 그는 "20대 초반 여성으로 보였다. 혼자 먹는 것도 아니고 두 명이서 모텔에서 시킨 것 같았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또한 "국밥만 주문한 것도 아니고 사이드 메뉴까지 다양하게 시켰다. 국밥 하나 정도면 도와줄 수도 있었겠지만, 이런 주문은 양심이 없는 것 같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A씨는 과거에도 몇 차례 돈을 받지 못한 경험이 있어 이번에는 단호하게 거절했다고 말했다. 그는 "돈이 없으면 최소한 먹고살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하는데, 왜 아무런 노력도 없이 외상부터 요구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토로했다. 이 사연을 접한 자영업자들과 누리꾼
[더지엠뉴스] 중국 외교부가 27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인공지능(AI) 거버넌스에 대한 중국의 입장을 명확히 밝혔다. 중국은 AI 기술이 특정 국가나 기업의 전유물이 아니라 인류 공동의 자산이어야 하며, 포용적이고 공정한 방식으로 발전해야 한다는 원칙을 강조했다. 이번 발표는 브라질이 BRICS(브릭스) 의장국으로서 올해 인공지능 거버넌스를 주요 의제로 삼고, ‘AI를 통한 발전 촉진’을 목표로 하는 리더십 선언을 준비 중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중국은 이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뜻을 밝혔으며, AI를 둘러싼 국제 규범 수립에서 BRICS가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린젠(林剑)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회견에서 "AI는 인류가 공동으로 개발하고 활용해야 할 기술이며, 일부 국가가 이를 독점하거나 패권 유지의 수단으로 사용하는 것은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는 "AI 발전은 반드시 모든 국가가 평등하게 참여할 수 있어야 하며, 개발도상국과 선진국 간 격차를 줄이는 방향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국은 AI 기술이 특정 기업이나 강대국의 이익을 위해 남용되는 것을 방지하고, 글로벌 차원에서 협력과 규제를 조화롭게 추
[더지엠뉴스] 말레이시아에서 10세 소년이 ‘눈알 젤리’를 먹다 질식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건 이후 말레이시아 정부는 해당 제품의 판매를 전면 금지하고, 온라인 광고 삭제 명령까지 내렸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18일 말레이시아 페낭에서 발생했다. 10세 소년 모하맛 파흐미 하피즈는 학교에서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20일 밤 끝내 숨을 거뒀다. 조사 결과, 그는 학교 인근 상점에서 구입한 눈알 모양 젤리를 섭취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눈알 젤리'는 탁구공 크기의 둥근 형태를 가진 젤리로, 쫀득한 식감과 독특한 외형으로 인해 유튜브 ‘먹방’ 콘텐츠에서 인기를 끌었다. 국내에서도 유행했던 제품이다. 그러나 이번 사건을 계기로 해당 제품의 안전성 문제가 대두됐다. 말레이시아 보건부는 21일 공식 성명을 통해 눈알 젤리가 식품법 제281호의 라벨 표시 요건을 위반했다며 모든 온라인 플랫폼과 국내 시장에서의 판매를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보건부는 "지름 45mm 이하의 젤리 제품은 특히 3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질식 위험 경고 문구를 표시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해당 제품이 이러한 규정을 준수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