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같은 판매점에서 4명 당첨

[더지엠뉴스] 수동으로 로또복권 1등에 당첨된 4명이 동일인일 가능성이 제기되며 관심을 끌고 있다. 제1151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1등 당첨자 17명이 나왔으며, 각각 약 16억2050만원의 상금을 받게 되었다.
1등 당첨번호는 ‘2, 3, 9, 15, 27, 29’, 보너스 번호는 ‘8’로 발표되었다. 17명의 당첨자 중 8명은 자동, 8명은 수동, 1명은 반자동으로 당첨되었으며, 수동 당첨자 4명이 같은 판매점에서 로또를 구매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들의 동일인 가능성이 언급되며 로또복권의 시스템 투명성에 대한 의구심이 일부 커뮤니티에서 제기되었다. 이에 동행복권은 추첨 과정의 공정성과 시스템 신뢰성을 강조하며, 추가적인 투명성을 확보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당첨금 지급 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로, 마지막 날이 휴일일 경우 다음 영업일까지 수령할 수 있다.
로또복권의 동일 판매점 당첨 사례는 과거에도 있었으나, 이번처럼 수동 당첨자가 동일인으로 추정되는 경우는 드물어 더욱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