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7-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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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통상·과학기술·교육·환경·보건·농업·관광·인문 등 분야 교류협력 확대
  • 장쑤성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전자, 한국타이어 등 진출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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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경기도 도담소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오른쪽)가 신창싱(信长星) 중국 장쑤성 당서기와 자매결연 체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 제공.

 

[더지엠뉴스] 경기도가 중국 경제규모 2위이면서 한국기업 대() 중국 투자 최대지역인 장쑤성(江蘇省)과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로써 경기도는 중국 경제규모 1(광둥성), 2(장쑤성), 3(산둥성)와 모두 자매결연을 맺게 됐다.

 

20일 경기도에 따르면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전날 도담소에서 신창싱(信长星) 장쑤성 당서기를 만나 당서기 방문을 계기로 양 지역의 경제, 산업, 투자, 인적교류, 문화, 스포츠 등 모든 분야의 협력관계가 더 활발해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장쑤성과 경기도를 넘어 대한민국과 중국이 더욱더 돈독하고 한층 가까운 협력관계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창싱 당서기는 장쑤성과 경기도는 코로나19가 만연했을 때도 기업 투자와 대학생, 공무원 교류관계 등을 끊임없이 이어 왔다면서 양 지역 간의 교류협력 기반이 좋아 앞으로도 우호 잠재력이 아주 크다고 화답했다.

 

자매결열은 경제통상 과학기술 교육 환경 보건 농업 관광 인문 등 분야에서 교류 협력을 확대해 공동 발전을 추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협력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실무그룹 설치도 포함됐다.

 

경기도와 장쑤성은 그동안 경기도 환경산업단 장쑤성 파견, 장쑤성 의료인 경기도 초청연수, 농업 과학 기술 교류와 공무원 연수단 상호파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꾸준히 이어왔다. 양측은 그간의 협력 성과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우호관계를 자매관계로 격상하는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난해부터 자매결연 체결을 준비했다.

 

신창싱 당서기는 방한은 경기도지사 초청으로 이뤄졌다. 당서기는 경기도에 경기도와 장쑤성 간, 시군 간의 오프라인 교류협력 심화 반도체, 신에너지, 자동차 부품 분야 등 산업분야 협동 강화로 호혜상승 실현 관광문화, 교육 특히 청소년 분야 우호교류 적극 추진 등 3가지를 제안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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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경기도 도담소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왼쪽 앞에서 두번째)가 신창싱(信长星) 중국 장쑤성 당서기와 대표단이 면담을 하고 있다. 경기도 제공

 

 

협약식에는 팡쿤 주한 중국대사관 공사, 한중의원연맹 소속인 박정 국회의원, 박승희 삼성전자 CR(대외협력)담당 사장, 이수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대표이사 겸 부회장 등이 함께 했다.

 

자매결연 합의서 체결 후에는 장쑤성 당서기와 대표단, 주상하이 총영사, 정계·경제계 인사 등도 만찬에 참여해 경기도와 장쑤성의 협력 강화를 위한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장쑤성은 중국 내 국민총생산(GDP) 최상위권 지역 중 한 곳으로 우리 기업 중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전자, 한국타이어 등이 대거 진출했다.

 

아울러 장쑤성은 한중관계 협력에 있어 상징적인 지역으로 꼽힌다. 신라 학자인 최치원 선생이 당나라로 유학을 가 봉직한 곳으로 2007년 중국정부가 외국인 최초 기념관인 최치원 기념관을 설립한 지역이자 김구 선생 등 대한민국 임시정부 요인이 머물러 항일독립운동을 한 임시정부 사료진열관이 소재한 지역이라고 경기도는 소개했다.

 

경기도는 김동연 지사는 지난해 11월 방중 때 허리펑(何立峰) 중국 국무원 경제담당 부총리 면담을 시작으로 지난 4월 코로나19 이후 중국 지방 당서기로는 처음 방한한 하오펑(郝鵬) 랴오닝성 당서기와 심화협력 합의서를 체결하고, ‘치맥외교를 하는 등 중국 중앙은 물론 지방정부와의 교류에서 의미있는 협력 관계를 만들어 가고 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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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中경제규모 2위 장쑤성과 ‘자매결연’ 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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