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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증적 경영학, 비즈니스 기반 AI 연구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
화면 캡처 2024-06-20 080642.jpg
왼쪽부터 리앙 저우(Liang Zhou) 난징우전대 부총장과 최용주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 부총장이 서명한 협약서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

 

[더지엠뉴스]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가 중국 장쑤성의 난징우전대(Nanjing University of Posts and Telecommunications)교육 및 연구 분야 학술교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에 따르면 난징우전대의 방한은 2023년 중국 장쑤성과 한국대학 간 협력연맹(Jiangsu-ROK Universities Consortium)이 결성된 이래 연맹대학 간 교류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난징우전대는 통신, 사물인터넷, AI 등의 이공계 중심의 고등교육기관으로 ZTE, 화웨이 등 유수의 기업인을 배출한 곳이다. 또 세계 대학과 함께 인재 및 연구 교류를 활발히 하고 있다.

 

양측은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의 실증적 경영학, 비즈니스 기반 AI 연구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의 김유미 교수(K-어학사업단장)의 난징우전대 초빙교수 임명식도 진행됐다.

 

김 교수는 한국교육경영학 주임교수로 향후 난징우전대에서의 한국어 및 한국 연구 확산에 노력을 기할 예정이다.

 

서울과학종합대학원의 최용주 부총장은 학생들에게 가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난징우전대와의 실질적인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리앙 저우 난징우전대 부총장는 학생의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새로운 교육모델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화답했다.

 

2004년 국채 최초 설립된 경영전문 대학교대학원인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aSSIST)는 기업 핵심 인재교육을 목표로 삼고 석·박사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1995년부터 진행해 온 알토대(옛 헬싱키경제대) MBA는 국내 4653명의 최대 동문을 배출하고 있는 대표적인 과정이다.

 

스위스 로잔비즈니스스쿨, 영국 런던대 등 유럽 대학과 함께하는 경영학박사 과정 외에도 20여 개 기업과 핵심인재 육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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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난징우전대 ‘협력·교류’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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