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조간 정보] '위기의 부동산 활성화' 모기지 대출 규제 완화 등

[더지엠뉴스]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는 보험산업의 고품절 발전을 촉구했다. 중국 정부는 ‘위기의’ 부동산을 살리기 위해 모기지 대출 지원 강화책을 또 내놨다. 엔비디아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가 오픈 AI 합류를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네트워크 데이터 보안법 채택

리창(Li Qiang) 중국 총리는 국무원 상무회의를 주재하여 보험 산업의 고품질 발전 촉진에 대한 여러 의견을 연구하고, 대형 식품 개념과 관련된 작업을 전개 및 실행하는 내용의 ‘실시 계획’을 채택했다.

회의에선 ‘하이허 유역의 홍수 조절 시스템 개선 가속화' 및 '네트워크 데이터 보안', '중화인민공화국 해사법(개정 초안)' 등이 포함됐다.

■부동산 살리기, 모기지 대출 이자율 추가 인하

중국 당국은 기존 모기지 대출의 이자율을 추가로 낮추기로 했다. 또 최대 38조 위안 규모의 기존 모기지 대출을 허용해 주민의 부채 부담을 줄인다는 방침이다. 부동산 부양을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다만 중국 매체는 아직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제했다.

■인민은행 단기국채 매입, 장기국채 매각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8월에 공개시장 국채 매매 운영을 시작해 일부 공개시장 비즈니스 1급 거래상에게 단기 국채를 매입하고 장기 국채를 판매했다. 전월 순매입 채권 액면가는 1000억 위안이다.

■美 중국산 상품 고율관세 최종결정 연기

미국은 중국 관련 상품에 대한 관세 최종 결정 발표를 연기했다. 조 바이든 정부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중국산 전기자동차, 배터리, 반도체, 태양전지에 대한 고율 관세 부과 발표를 또다시 연기하면서 앞으로 수일 내에 최종 결정을 발표하겠다고 전했다.

■中재정부, 과학기술 지원 강화

중국 재정부는 2024년 상반기 중국 재정 정책 집행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다음 단계에서 핵심 지출을 보장하기 위한 재원에 집중할 것을 제안했다.

과학 기술에 대한 투자를 유지하고 기초 연구, 핵심 핵심 기술 연구 및 국가 전략 과학 기술 역량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알리바바 규제 종결?

2021년 4월 시장감독총국은 법에 따라 알리바바그룹이 중국 내 온라인 소매 플랫폼 서비스 시장에서 '선택 강요'하는 방식으로 ’갑질‘한 것에 대해 행정처벌을 내리고, 불법 행위를 중지하고, 전면적인 자체 검사 및 시정을 명령했다. 이후 알리바바는 3년 연속 자체 검사 및 규정 준수 보고서를 시장감독총국에 제출했습니다.

시장감독총국은 “검증 및 평가의 관점에서 규정 준수 시정 작업은 좋은 결과를 달성했으며 온라인 소매 시장 환경이 개선되었으며 공정한 경쟁 질서가 효과적으로 회복됐다”고 평가했다.

또 “시장 개발 공간이 지속적으로 확장됐으며 플랫폼 간의 경쟁 활력이 크게 향상됐고 플랫폼 경제 발전 품질과 비즈니스 환경이 지속적으로 최적화됐다”고 진단했따.

■8월 제조업 PMI 49.1

중국국가통계국은 8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9.1로 7월보다 0.3%포인트 하락해 제조업 경기가 소폭 하락했다고 발푰다. MPI는 50이 기준점이다. 이보다 높으면 경기확장을, 낮으면 경기 위축을 의미한다.

기업 규모별로는 대기업의 PMI가 50.4%로 7월보다 0.1%포인트 낮아져 여전히 임계점보다 높았고, 중소기업과 중소기업은 각각 48.7%와 46.4%로 7월보다 0.7%, 0.3%포인트 하락했다.

■인민폐 대출 잔액 250조 8500억 위안

2024년 2분기 말 금융기관의 각종 인민폐 대출 잔액은 250조 8500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8.8% 증가했다. 또 상반기 인민폐 대출은 13조 2600억 위안 늘었다.

같은 기간 부동산 개발 대출 잔액은 13조 7700억 위안으로 작년보다 2.8% 증가했으며 성장률은 전년 말보다 1.3%포인트 높았고 상반기에는 6105억 위안 확대됐다. 개인 주택 대출 잔액은 37조 7900억 위안으로 1년 전과 견줘 2.1% 감소했다.

■301억 위안 규모 7일물 역환매

30일 인민은행은 301억 위안 규모의 7일물 역환매 운영을 실시했다. 낙찰금리는 1.7%로 이전과 변동이 없다.

■고품질 전기 자전거 공급 강화

중국 상무부 등 5개 부처는 공동으로 '전기 자전거의 노후화 및 교체 촉진을 위한 실행 계획'을 발표했다.

핵심 과제는 고품질 전기 자전거 제품의 공급 능력을 강화하고 전기 자전거 판매를 엄격하게 감독하며 전기 자전거 소비 촉진 활동을 수행하고 사람들에게 혜택을 주기 위한 지원을 늘리는 것이다.

■미래사업 발전 촉진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새로운 비즈니스 형식과 새로운 분야에 대한 시범 접근을 수행할 것”이라고 공개했다.

이를 위해 전략적 신흥 산업, 미래 산업의 핵심 분야 및 주요 생산력 배치에 중점을 두고 심해, 생명 및 건강, 새로운 에너지 및 인공 지능 분야에서 시장 접근에 대한 특별 조치를 도입한다.

또 보다 효율적이고 편리한 접근 메커니즘을 적극적으로 탐색하고 핵심 분야의 혁신 성과의 적용을 촉진하고 시장 접근 효율성을 향상 시킨다는 방침이다.

■117개 온라인 게임 승인

중국 국가신문출판부는 8월 들어 117개의 게임을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여기에는 넷이즈의 '아웃사이드 스톰', 잉콕의 '명일방주: 엔드 오브 엔드', 텔레파시의 '황원의 서광', 원더월드 '야인을 날게 하다', 4399년 '위닝 타운', 킹넷의 '해피 리틀 맨', '천룡팔부: 군협 대결' 등이 포함됐다.

■’위기‘의 인텔, 골드만삭스 등과 협력

인텔이 56년 역사상 가장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기 위해 미국 IB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와 협력하고 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 인텔은 칩 설계 및 제조 사업의 분할, 공장 프로젝트의 일부 폐쇄 등 다양한 가능성을 고려하고 있다고 소식통은 밝혔다.

■오픈AI에 엔비디아, 애플, MS 출사표

세계적으로 유명한 그래픽 프로세서 제조업체인 엔비디아(Nvidia)가 인공지능 스타트업 OpenAI(OpenAI)에 합류하기 위한 새로운 자금 조달에 대해 논의하고 있으며, 이 자금 조달은 OpenAI의 가치를 1000억 달러 이상 끌어올릴 것으로 예상됐다. 엔비디아 외에도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MS)도 이번 자금조달 참여 가능성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