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엠뉴스-thegmnews]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인 달 탐사 프로젝트 창어 6호 임무 관계자들을 불러 “우주 프로젝트를 계속 시행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14일물 역환매 금리는 0.1%포인트 인하했다.

■시진핑 “우주 탐사는 끝이 없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달 탐사 프로젝트 창어 6호 임무 참가자들의 대표를 접견할 때 중요한 연설을 했다. 그는 우주 탐사는 끝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주 전선 동지들이 더욱 분발하고 여세를 몰아 달 샘플에 대한 과학적 연구를 신중하게 수행하고 심우주 탐사와 같은 주요 우주 프로젝트를 계속 시행하고 우주 과학, 우주 기술 및 우주 응용의 전면적인 발전을 촉진하고 우주 강국 건설에 새로운 공을 세우기를 바란다”고 독려했다.

■인민은행 14일물 역환매 금리 0.1%포인트 인하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23일 1601억 위안 규모의 7일물, 745억 위안 규모의 14일물 역환매를 시행했다. 이 가운데 14일물 역환매 금리는 1.85%로 0.1%포인트 인하됐다.

인민은행은 “은행 시스템에 분기별 자금을 공급해 시중 유동성 수요를 충족시키고 7일물 역환매 금리를 주요 정책 금리로 명확히 하기 위한 것”이라며 “최근 통화 시장 금리가 상승함에 따라 인민은행은 시장 기대를 안정시키기 위해 역환매 금리를 조정하고 실물경제의 자금 조달 비용 절감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미국서 중국산 자율주행차 운행 금지 추진

미국 상무부는 가까운 장래에 미국 도로를 달리는 인터넷 자동차와 자율주행 자동차에 중국의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사용하는 것을 금지할 것을 제안할 계획이라고 주요 외신이 보도했다.

중국 매체는 이에 대해 “중국 자동차 및 소프트웨어·부품에 대한 미국의 지속적인 규제 강화”라고 평가했다.

미국 계획엔 “주요 통신 또는 자율주행 시스템의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가 포함된 중국산 차량의 수입 및 판매를 금지할 것”이라는 내용이 들어있다. 여기엔 특정 블루투스, 위성 및 무선 기능을 갖춘 차량, 운전자 없이 운행할 수 있는 고도로 자율주행 차량이 포함된다.

■중국 자동차 ‘극심한 유동성 문제 직면’

중국자동차유통협회는 지속적인 ‘가격 전쟁’과 같은 요인으로 인해 자동차 유통업체가 극심한 자금 유동성 문제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했다.

협회는 최근 정부 유관부서에 ‘현재 자동차 유통업체가 직면한 자금난 및 폐쇄 위험에 관한 긴급보고서’를 공식 제출하고, 업계가 직면한 자금 문제를 분석하고, 관련 정책 제안을 제시했으며, 자동차 유통업체의 어려운 현실 문제를 적시에 반영하고 정부 부처의 의사 결정을 위한 효과적인 기반을 제공할 것이라는 내용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