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2-05(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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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너지 저장·광전지·수소 에너지·반도체 전자정보 등 주력 산업
  • 130여개국에 제품 공급... 직원 2만명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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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방문한 중국 후난성 창사시의 중웨이 그룹에 설치된 회사 안내. 사진=김평화 기자

 

[더지엠뉴스] 중국 후난성의 최대 도시이자, 성도인 창사시(长沙市)의 대표적 기업인 중웨이(中伟·CNGR) 그룹은 1992년 설립된 3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기업이다. 이 기간 동안 세계적으로 2만명 이상의 직원을 보유하는 국제적인 신소재 과학 도시로 성장했다.

 

24일 방문한 CNRG은 알려진 것처럼 에너지 저장, 광전지, 수소 에너지, 반도체 전자정보, 생명 과학, 기타 응용 분야를 아우리는 거대한 규모를 자랑했다.

 

"기능성 소재 산업에 중점을 두고 업스트림과 다운스트림 자원 개발, 제품 연구개발(R&D) 및 제조, 재활용 등에 주력하고 있다"는 게 이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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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방문한 중국 후난성 창사시의 중웨이 그룹에 설치된 회사 안내. 사진=김평화 기자

 

 

중웨이 그룹의은 '재료는 최고이고, 기술은 최고'라는 기업 사명을 지키며 과학과 기술로 기업 발전을 주도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아울러 과학기술의 리더, 세계화 역량의 리더, 경제의 리더, 효율성과 사회적 책임을 선도하는 세계 초일류 기업이 되겠다는 포부도 갖고 있다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와 한국의 SK on, 중국의 ZEC, CATL 등이 모두 중웨이의 고객이다.  

 

이 관계자는 "글로벌 자원을 통합하고 이들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지향한다"면서 "자회사인 중웨이가 독립적으로 개발한 삼원계 전구체, 사산화코발트 등 핵심 제품은 수년 동안 안정적인 생산량을 유지하며 산업 변혁과 사회 발전에 힘을 실어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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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방문한 중국 후난성 창사시의 중웨이 그룹에 설치된 회사 안내. 사진=김평화 기자

 

 

 

 

그러면서 "21세기 새로운 에너지 혁명이 시작됐다""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 생산, 저장 및 사용자의 요구에 충족하기 위해 새로운 혁신과 기술이 필요하고, 중웨이는 이미 130여개국에 탄소 중립에 대한 목표를 발표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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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르포]테슬라·SK 등에 재료 공급, 30년 역사의 창사 대표기업 CAG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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