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엠뉴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고품질 및 충분한 고용 촉진이 새로운 시대 고용 정책의 신지향점이자 새 임무”라고 지시했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유동성을 적절히 유지하기 위해 총 5000억 위안 규모의 역레포를 진행한다.
■시진핑 “충분한 고용 촉진, 새 시대 지향점”
‘구시(求是)’ 잡지가 시진핑 주석의 중요 연설문 ‘고품질 및 충분한 고용 촉진’을 게재했다. 시 주석은 이 글에서 고품질 및 충분한 고용 촉진이 새로운 시대 고용 정책의 신지향점이자 새 임무임을 강조했다.
또 노동자의 자율 고용, 시장 조절, 정부의 고용 촉진, 창업 장려라는 방침을 전면적으로 이행해 고용의 질적 향상과 양적 성장을 동시에 도모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를 통해 노동자들이 느끼는 만족감과 안전감을 높여 중국식 현대화를 통해 강국 건설과 민족 부흥을 추진하는 데 힘을 실어야 한다고 시 주석은 밝혔다.
■인민은행, 500억위안 역레포
중국 중국은행인 인민은행은 은행 체계의 유동성을 적절히 유지하기 위해 총 5000억 위안 규모의 역레포 매입 작업을 고정 금액 및 다중 가격 입찰 방식으로 진행했다.
■인민은행, 3000억위안 국채 순매입
인민은행은 공개 시장에서 국채 매입 작업을 진행해 총 2000억 위안어치의 국채를 순매입하며, 유동성 확보 및 역주기적 통화정책 조절을 강화했다.
■화웨이 런정페이 “인공지능의 대세가 거스를 수 없는 흐름”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 창립자 겸 CEO 런정페이(任正非)가 국제 대학생 프로그래밍 대회(ICPC) 관계자 및 수상자들과의 좌담회에서 각국 참가자들의 질문에 인공지능, 젊은이들의 창업 등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그는 “인공지능의 대세가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라고 언급했다.
■中 거대 자산가, 개인투자자 자금 흡수
다수 고가 주식들이 장 마감 직전 잇달아 제한폭 상한가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보였다. 시장에서는 최근 막대한 수익을 올린 자산가들이 개인 투자자들의 자금을 흡수하고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고 중국 증권 매체 증권시보는 보도했다.
■중국 10월 PMI 50.1 “제조업 경기 수준 회복”
중국 국가통계국은 10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0.1로 전월 대비 0.3 상승하며, 제조업 경기 수준이 회복됐다고 발표했다.
■3276억 위안 7일물 역레포
인민은행은 10월 31일 총 3276억 위안 규모의 7일물 역레포 작업을 시행해 유동성을 공급했으며, 중표금리는 1.5%로 지난 회차와 동일했다.
■美워싱턴서 중미 금융작업회의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 연례 회의 기간 동안 미국 워싱턴에서 제6차 중미 금융작업그룹 회의가 열렸다. 이번 회의는 중국 인민은행과 미국 재무부 간의 금융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中 상무부 “EU와 정상적 협력지지”
중국 상무부는 중국 기업의 유럽 사업 확장 중단 제안 보도에 대해 “중유럽 자동차 산업 간의 상호 이익을 위한 정상적 협력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크로스보더 자금조달 편의화 시범 확장
중국 외환관리국은 3개 항목의 크로스보더 자금조달 편의화 시범을 확장하며 외국인 투자 기업의 국내 재투자 및 은행의 외채 등록 간소화 지역을 확대하기로 했다.
■미얀마 희토류 채굴 중단, 中원료 수입 제한
미얀마의 희토류 채굴이 중단돼 중국의 희토류 원료 수입이 제한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희토류 공급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질 수 있다고 전했다.
■중국 車업체 9월(누적) 수익률 하락
중국 매체 차이롄서는 중국 자동차 업계의 2024년 1~9월 평균 수익률이 하락했다며, 자동차 업계의 수익 개선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중국 태양광 업계 가격 인상
중신경제연구소는 최근 태양광 업계 가격 인상 소문에 대해 태양광 업체들이 시장 상황에 맞춰 가격을 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저출산에 유치원을 요양시설로
중국 매체 제1재경은 저출산으로 인한 학령인구 감소가 학전 교육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여러 지역에서 유치원을 요양시설로 전환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고 보도했다.
■주담대 금리 조정 방안 시행
제1재경은 11월 1일부터 주택담보대출 금리 조정 방안이 시행되며, 차주들은 금리 수준이 특정 기준을 초과하면 은행과의 협의를 통해 금리를 조정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화웨이 3분기 누적매출 5859억 위안
화웨이의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5,859억 위안, 순이익은 628억 위안으로 발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