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지엠뉴스] 중웨이신소재주식유한공사(中伟新材料股份有限公司, 중웨이)는 2014년 9월 설립됐으며, 후난(湖南) 중웨이홀딩스그룹유한공사 산하 지배 자회사이자 상장 주체다.
중웨이는 신재생 에너지 소재 종합 서비스 전문 업체로 소개된다. 국가 전략적 신흥 산업 가운데 하나인 신소재 및 신재생 에너지 업종이 주요 영역이다.
중웨이는 국가 기업기술센터, 국가 첨단기술 기업, 국가 기술 혁신 데모 기업으로 지정됐으며, ‘국가 스마트 제조 공장’, ‘녹색 제조 공장’, ‘녹색 디자인 데모 기업’ 등의 명칭도 얻었다.
중웨이는 연구개발(R&D) 혁신에 항상 중점을 두고 있으며, R&D 투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하이니켈 로우코발트 전체 시리즈 삼원 전구체, 고전압 산화 코발트, 인산철, 나트륨 전구체, 종합 순환 재사용, 원료 제련, 소재 장비 제조 등을 주요 방향으로 삼고 있다.
중웨이는 중국 및 해외 수십 곳의 유명 기업들과 전략적 협력을 체결했으며, 중웨이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고전압 산화 코발트, 하이니켈 NCM, NCA 등 신재생 에너지 소재는 중국, 유럽, 미국, 일본, 한국 글로벌 500대 기업의 첨단 공급망에 편입돼 3C, 동력, 에너지 저장 분야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중웨이의 핵심 제품인 삼원 전구체와 산화 코발트는 수년 동안 연속 세계 1위 출하량을 기록했다.
중웨이는 중국 내에서 퉁런(铜仁)(상장주체)산업기지, 닝샹(宁乡)산업기지, 친저우(钦州)산업기지, 카이양(开阳)산업기지를 구축했고, 해외에서는 인도네시아 원료 기지를 설립했다.
향후 한국, 핀란드, 모로코 등 해외 산업 기지 구축을 통해 국내-국제의 쌍순환 구도를 형성하여 ‘원석 제련-원료 정제-신재생 에너지 소재 생산-최종 순환재활용’으로 이어지는 수직 통합의 산업 배치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업무 및 고객
중웨이의 주요 제품은 삼원·인산철 전구체와 산화코발트로, 각각 삼원양극재 소재, 인산철 리튬 양극재 소재, 코발트 산화물 리튬 양극재 소재 생산에 사용된다.
이러한 양극재 소재들은 리튬 전지로 2차 가공돼 최종적으로 신재생 에너지 자동차, 에너지 저장, 전자제품 등 분야에 활용된다.
중웨이는 선도적인 기술력을 기반으로, 제품 품질, 생산 규모, 시장 대응력을 통해 고객들로
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또 글로벌 리튬 전지 산업체인에 진출해 ‘완성차, 전지, 양극’ 등에서 다양한 핵심 고객 체계를 구축했다.
테슬라, LG화학, 샤먼텅스텐(厦门钨业), 당셩과기(当升科技), 베이터루이(贝特瑞), L&F, 전화신재(振华新材), 삼성 SDI 등이 주요 고객이다.
2023년 6월 기준 중웨이의 소재(니켈, 코발트, 인, 나트륨 시리즈) 제품들은 총 12만톤 이상 판매됐다. 2023년 상반기, 중웨이의 영업 매출은 전년비 21.34% 증가한 172억 6620만 위안에 달했고, 주주 귀속 순이익은 1년 전과 견줘 16.29% 늘어난 7억 6820만 위안으로 집계됐다.
■주요제품

KIC중국(글로벌혁신센터·김종문 센터장)은 2016년 6월 중국 베이징 중관촌에 설립된 한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비영리기관이다. 한국 창업기업과 혁신기업의 중국시장 개척을 지원하는 것이 주요 업무다. 또 중국 진출의 정확한 로드맵을 제공하고 플랫폼 역할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