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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13 (금)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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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끼고 설거지했는데…세균 17배라니?

설거지 고무장갑 ‘이렇게’ 쓰면 세균 번식 주방 장갑 교체 주기·위생 관리 방법

더지엠뉴스 박소영 기자 | 주방에서 흔히 사용하는 고무장갑이 오히려 세균 증식을 키울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장갑 내부에 남는 땀과 습기가 세균 번식 환경을 만들면서 위생 관리 방식이 중요해졌다는 지적이다. 8일 계명대 공중보건학과 연구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음식점 조리 종사자를 대상으로 장갑을 착용한 손의 미생물 오염도를 측정한 결과 작업 시작 시 장갑 낀 손의 세균 수는 약 41 CFU/ml 수준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같은 상태로 약 2시간 작업을 진행한 뒤 측정한 결과 세균 수는 약 700 CFU/ml로 늘어났다. 단순 계산으로 약 17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 연구진은 고무장갑을 오래 착용할 경우 내부에 땀과 수분이 축적되면서 세균이 증식하기 쉬운 환경이 형성된다고 설명했다. 고무장갑 구조 자체가 통풍이 거의 되지 않는 밀폐 형태이기 때문에 손에서 발생한 습기가 장갑 안쪽에 머무르기 쉽다는 것이다. 특히 설거지처럼 물을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작업에서는 장갑 내부 온도와 습도가 함께 높아지면서 세균 번식 조건이 더 쉽게 만들어질 수 있다. 따뜻하고 습한 환경은 미생물 증식 속도를 빠르게 만드는 요소로 알려져 있다. 가정에서는 장갑을 낀 채 여러

“종말 신호 떴다”…빅쇼트 버리, 코스피에 던진 경고

기관 데이트레이딩·모멘텀 자금 확대

더지엠뉴스 송종환 기자 |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예측으로 유명한 투자자 마이클 버리가 한국 증시 움직임을 두고 강한 경고를 내놨다. 최근 코스피 급등락 흐름을 분석하며 기관 중심의 단기 매매가 시장 구조를 흔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마이클 버리는 5일 온라인 뉴스레터 플랫폼 서브스택에 글을 올려 최근 코스피 시장 흐름을 분석했다. 그는 한국 증시가 오랫동안 해외 개인 투자자들에게 접근성이 낮은 시장으로 인식돼 왔으며 글로벌 투자 자금에서도 비교적 관심 밖에 있던 시장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최근 들어 코스피에 뚜렷한 모멘텀이 형성되기 시작했다고 언급했다. 버리는 특히 최근 한 달여 동안 코스피 지수의 방향을 움직인 핵심 세력이 기관투자자라고 짚었다. 그는 시장에서 관측되는 높은 변동성이 단순한 가격 변화가 아니라 모멘텀 기반 거래 자금이 유입됐다는 신호라고 설명했다. 모멘텀 투자 전략은 주가가 상승하거나 하락하는 흐름이 일정 기간 이어질 것이라는 가정 아래 그 추세를 따라 매매하는 방식이다. 버리는 특히 기관투자자들이 코스피 시장에서 단기 매매를 적극적으로 수행하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기관이 장기 투자보다는 당일 매매 성격의 거래에 집중하는 상황 자체

코스피 8% 폭락…월가 비관론자 “내가 맞았다”

중동 전쟁 리스크·반도체 거품 논쟁

더지엠뉴스 구태경 기자 | 한국 증시가 하루 사이 급격한 충격을 받으며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안 심리가 한꺼번에 분출됐다. 월가에서 오랫동안 약세 전망을 내놓아온 전략가가 자신의 경고가 현실화됐다고 주장하면서 시장 논쟁이 다시 확산됐다. 6일 외신에 따르면, 코스피는 지난 4일 장중 8% 이상 급락하며 서킷브레이커가 잇따라 발동되는 등 극단적인 변동성을 기록했다.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는 코스피 지수가 급격히 하락하는 장면이 나타났고, 장중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69.75포인트(8.11%) 떨어진 5322.16까지 밀렸다. 이 같은 급락 배경에는 미국의 이란 공습과 호르무즈 해협 봉쇄 가능성 등 중동 정세 악화가 크게 작용했다. 국제 유가 상승과 지정학적 긴장이 동시에 확대되면서 글로벌 금융시장 전반의 위험 회피 심리가 강해졌다. 월가의 대표적인 비관론자로 알려진 마르코 콜라노비치 전 JP모건 수석전략가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전쟁 발생 시점과 코스피 급락 가능성을 이미 언급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닛케이와 코스피 급락, 호르무즈 해협 봉쇄 가능성 등을 이전부터 언급해왔다며 “미국 증시 반등을 믿지 말라고 했지만 대부분 투자자들은 위험

이틀새 19% 증발한 코스피…지금 던지면 후회한다?

공포 매도 확산 속 반도체 실적 변수 부각

더지엠뉴스 구태경 기자 | 전쟁 충격이 금융시장으로 직격탄처럼 번지며 한국 증시가 하루 만에 역사적 폭락을 기록했다. 이틀 사이 20% 가까이 밀린 코스피는 공포 매도가 몰린 가운데 외국인 자금 이탈과 중동 리스크가 동시에 작용한 장세로 나타났다. 5일 증권시장에 따르면 전날 한국거래소 집계에서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98.37포인트(12.06%) 급락한 5093.54에 장을 마쳤다. 전날 하락률 7.24%에 이어 이틀 동안 19.3% 급락하면서 한 달 전 수준으로 되돌아갔다. 이날 하락폭은 코스피 역사상 최대다. 기존 최대 기록은 2001년 9월 11일 테러 직후인 2001년 9월 12일 12.02% 하락이었다. 불과 하루 만에 이 기록을 넘어서는 급락이 발생했다. 폭락장이 이어지면서 시장 안전장치도 연이어 작동했다. 프로그램 매도호가를 일시 중단하는 ‘매도 사이드카’가 이틀 연속 발동됐고, 이후에도 낙폭이 확대되자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20분 동안 거래를 멈추는 서킷 브레이커가 발동됐다. 시장에서는 중동 전쟁 확산이 핵심 촉발 요인으로 지목됐다. 미국의 공습 이후 이란 반격 가능성이 커지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이 흔들렸고, 이라크의 원유 감산 결정과 대형

20만전자 붕괴 후 반격…삼성전자·SK하이닉스 목표가 줄상향

중동 변수에도 목표가 상향…AI 메모리 사이클 재점화 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 HBM·ASIC 수요 연결고리

더지엠뉴스 박소영 기자 | 중동발 충격으로 주가가 흔들렸지만 증권가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일제히 올려잡고 있다. 지정학적 긴장이 단기 변동성을 키웠을 뿐, 인공지능 인프라 확대로 촉발된 메모리 가격 흐름은 꺾이지 않았다는 판단이 깔려 있다. 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과 키움증권은 두 기업의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고, 유안타증권은 SK하이닉스의 최대주주인 SK스퀘어의 적정가치를 높여 제시했다. 글로벌 데이터센터 증설이 본격화되면서 D램과 HBM 수급이 빠르게 타이트해지고 있고, 이 흐름이 연간 실적 추정치에 반영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올해 영업이익을 각각 202조원, 168조원으로 제시했고, 키움증권은 200조원, 170조원 수준을 가정했다. 1분기 실적 가시화 이후 연간 추정치가 추가로 조정될 여지도 열어두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과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당시 네온가스 공급 차질과 달리, 이번 사안에서 이란 인접 지역에서 직접 조달하는 반도체 핵심 원재료 비중은 제한적이라고 짚었다. 메모리 가격이 하향 압력을 받을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해석이다. 하이퍼스케일러들의 설비투자가 군사적 긴장으로

부동산 버린 자금 어디로 갔나…레버리지 ETF 거래 20%의 충격

국장 머니무브·외신조명·개인 순매수 급증

더지엠뉴스 김평화 기자 | 코스피가 5000 돌파 이후 6000선까지 거리를 좁히자 개인 자금이 레버리지 상품으로 한꺼번에 몰리고 있다. 거래 비중은 작은데도 손바뀜이 급증하면서 시장 참여 양상이 달라졌다는 신호가 곳곳에서 포착된다. 25일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서울 시내에서 상장지수펀드(ETF) 광고를 붙인 버스가 쉽게 눈에 띄는 등 은퇴자금까지 ETF로 유도하는 장면이 확산하고 있다고 전했다. 블룸버그 통신도 코스피 상승 흐름과 맞물려 개인 투자자의 국내 증시 참여가 빠르게 늘어난 점을 함께 전했다. 외신들은 과거 부동산에 쏠렸던 여유자금이 국내 주식과 ETF로 이동하는 흐름을 포착했고, 정부의 주식시장 활성화 정책이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점을 함께 언급했다. 레버리지 ETF로의 쏠림은 수치로도 드러난다. 전체 ETF 가운데 레버리지 상품 비중은 3.7% 수준이지만, 거래량은 연간 전체 ETF 거래의 약 20%를 차지한 것으로 제시됐다. CLSA 증권 애널리스트는 시장이 ‘투기적’으로 변했다고 표현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거래소 집계로는 연초 이후 개인 투자자가 국내 상장 주식을 6조3000억 원어치 순매수했고, ETF에도 13조 원을 투입한 것으

“한국 제품 사지 말자” 외침 확산…K팝 공연 후폭풍, 한국기업불매 번지나

동남아 SNS 연대·삼성·올리브영 거론

더지엠뉴스 이남희 기자 |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K팝 공연을 둘러싼 갈등이 온라인 공간을 넘어 한국기업불매 주장으로 번지고 있다. 공연장 내 촬영 문제에서 촉발된 논쟁이 외모와 문화, 역사 문제까지 얽히며 동남아 지역 연대로 확산되는 흐름이다. 23일 자카르타 포스트에 따르면, 현지 사회관계망서비스를 중심으로 한국 제품 소비를 중단하자는 게시물이 빠르게 공유되고 있다. 지난 21일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데이식스 공연이 발단이었다. 일부 한국 팬이 반입이 제한된 촬영 장비를 사용하다 제지당하는 장면이 확산되면서 현지 팬들과의 충돌이 불거졌고, 해당 영상이 온라인에 퍼지자 감정적 대응이 이어졌다. 논쟁은 곧 상호 비난으로 번졌다. 일부 게시물에서는 한국 사회의 주거 환경과 성형 문화 등을 거론하는 표현이 등장했고, 이에 맞서 동남아 국가의 경제 수준과 인종을 비하하는 글도 올라오며 갈등이 증폭됐다. 이 과정에서 ‘SEAbling’이라는 표현이 확산됐다. 동남아시아와 형제·자매를 결합한 신조어로, 역내 이용자들이 집단적 대응에 나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인도네시아의 자카르타 포스트와 템포는 현지시간 21일 보도를 통해 한국기업불매 게시물이 늘고 있

“매일 족욕했는데”…65세 남성 쓰러진 진짜 이유

발 담그다 병원행…뜨거운 물 30분의 위험 기립성 저혈압·저온 화상 동반

더지엠뉴스 김완석 기자 | 은퇴 후 건강 관리를 위해 매일 밤 족욕을 이어오던 65세 남성이 실신으로 병원에 이송됐다. 장시간 고온 족욕 뒤 갑자기 일어서는 과정에서 기립성 저혈압이 발생했고, 양발에는 저온 화상까지 확인됐다. 22일 건강 전문 매체 보도에 따르면, 환자는 매일 밤 8시경 김이 오를 정도의 뜨거운 물에 30분가량 발을 담그는 습관을 수개월간 지속해 왔으며, 최근 벤치에서 일어나다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검사 결과 뜨거운 물에 장시간 노출되면서 하지 혈관이 과도하게 확장됐고, 일어서면서 혈압이 급격히 떨어져 뇌로 가는 혈류가 일시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진은 이를 전형적인 기립성 저혈압 사례로 설명했다. 동시에 발 피부에는 여러 부위의 저온 화상이 관찰됐다. 고령층은 통증 감각이 둔해 화상을 즉시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도 지적됐다. 족욕은 올바르게 시행할 경우 혈액순환 촉진과 근육 이완, 수면 유도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 발은 인체에서 모세혈관 밀도가 높은 부위로, 온열 자극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따뜻한 물에 발을 담그면 하지 혈관이 자연스럽게 확장되며 혈류가 다리 쪽으로 재분배된다. 이 과정에서 뇌 혈류가 상대적으

스페이스X 상장설에 200% 폭등…미래에셋증권 무슨 일

스페이스X 상장 기대 속 미래에셋증권 급등 비상장 빅테크 지분 투자·우회 노출 구조 부각

더지엠뉴스 김평화 기자 |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우주기업의 상장 가능성이 다시 거론되면서 국내 증권주가 글로벌 자금의 우회 통로로 부상했다. 직접 투자 길이 제한된 비상장 기업 특성상 지분을 보유한 상장사를 통해 간접 노출을 확보하려는 매수세가 서울 증시에 집중됐다. 21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은 스페이스X와 인공지능 기업 xAI에 총 4억달러(약 5800억원) 이상을 투자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해당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연초 이후 주가가 200% 넘게 상승했다. 시장에서는 스페이스X와 xAI의 통합 기업가치를 약 1조2500억달러(약 1800조원) 수준으로 거론하고 있다. 상장 일정이 공식화되지는 않았지만, 비상장 대형 기술기업의 기업공개 가능성이 부각될 때마다 관련 지분을 보유한 금융사의 주가가 선행 반응을 보인 사례가 반복돼 왔다. 미래에셋증권의 지난해 브로커리지 수익은 전년 대비 43% 증가했다. 국내 증시 거래대금 확대와 AI 반도체 관련 투자 수요가 맞물리면서 증권업 전반의 실적이 개선 흐름을 나타냈다. SK증권과 한화투자증권 등 다른 증권사 주가도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하며 업종 전반으로 자금이 확산됐다. 비상장 기술기업 접근 수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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