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 1.8℃맑음
  • 강릉 10.4℃구름많음
  • 서울 4.8℃맑음
  • 대전 1.7℃연무
  • 대구 1.4℃맑음
  • 울산 4.9℃맑음
  • 광주 3.8℃연무
  • 부산 7.9℃연무
  • 고창 7.3℃맑음
  • 제주 7.3℃맑음
  • 강화 3.7℃맑음
  • 보은 -2.9℃맑음
  • 금산 -1.4℃맑음
  • 강진군 -0.3℃맑음
  • 경주시 -1.6℃맑음
  • 거제 8.1℃맑음
기상청 제공

2026.02.21 (토)

기업·시장·정책

전체기사 보기

바오딩 하이테크구 베이징 남부 산업 분산의 핵심 거점[시장 인사이트 82]

수도권 제조·기술 이전을 흡수하는 전략 구역

더지엠뉴스 송종환 기자 | 중국 수도권 산업 구조 조정이 본격화되면서 바오딩 하이테크구는 베이징 기능 분산을 흡수하는 핵심 산업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행정·연구 기능은 베이징에 두고, 제조와 응용 산업은 주변 도시로 이전하는 구조 속에서 바오딩은 전략적 위치를 확보하고 있다. 15일 KIC중국에 따르면, 바오딩 하이테크구는 베이징·톈진·허베이 협동 발전 전략에 맞춰 첨단 제조와 신기술 산업을 집중 배치하는 국가급 하이테크구로 육성되고 있다. 바오딩 하이테크구의 산업 구조는 수도권 이전 수요를 정면으로 겨냥하고 있다. 베이징에서 이전하는 연구 기반 기업과 기술 응용 기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도록 반도체 장비, 전력전자, 스마트 제조, 신소재 분야를 중심으로 산업 포트폴리오가 구성돼 있다. 이는 단순 공장 이전이 아니라 기술 사슬 전체를 함께 끌어들이는 방식이다. 신에너지와 전력 기술 분야는 바오딩 하이테크구의 대표 산업으로 꼽힌다. 전력 설비, 에너지 저장, 전력 제어 시스템 등 기존 산업 기반 위에 디지털 기술과 지능형 제조를 결합하는 구조가 형성되고 있다. 이를 통해 전통 제조 강점을 유지하면서도 산업 고도화를 동시에 추진하는 방향이 뚜렷하다. 첨단

스자좡 하이테크구 중국 중부 산업 전환의 실험장[시장 인사이트 81]

반도체·AI·신에너지 집적형 혁신 구역

더지엠뉴스 박소영 기자 | 중국 중부 지역 산업 지도가 재편되는 과정에서 스자좡 하이테크구는 전통 공업도시 전환의 핵심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단순한 산업단지를 넘어 기술 집적과 제도 실험이 동시에 이뤄지는 국가급 하이테크구로 기능 범위가 확장되고 있다. 14일 KIC중국에 따르면, 스자좡 하이테크구는 중부 지역 제조 기반을 고도화하기 위한 전략 거점으로 지정돼 반도체, 인공지능, 신에너지 산업을 중심으로 한 집적 구조를 본격적으로 구축하고 있다. 스자좡 하이테크구의 산업 전략은 기존 중화학·제약 중심 산업 구조를 첨단 기술 기반으로 전환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전통 제조업이 차지하던 공간에 반도체 설계와 공정 지원 기업, 인공지능 알고리즘과 응용 기업, 신에너지 소재와 장비 기업이 단계적으로 유입되며 산업 구성이 빠르게 바뀌고 있다. 이는 단일 산업 육성이 아닌 산업 생태계 전체를 재설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반도체 분야에서는 설계, 패키징, 장비, 소재 등 분업 구조를 염두에 둔 기업 유치가 동시에 이뤄지고 있다. 대규모 팹 유치보다는 중소·중견 기술 기업을 중심으로 한 기술 집적 방식을 택하면서, 연구개발과 시험 생산, 응용 단계를 한 공

중국 자율주행 풀스택 기술 및 운영 서비스 제공업체 모구처롄[기업 리서치 70]

차량·도로·클라우드 통합형 자율주행 인프라 노선

더지엠뉴스 김평화 기자 | 중국 자율주행 산업에서 모구처롄은 차량 단위 기술을 넘어 도로와 도시 인프라까지 포괄하는 풀스택 자율주행 기술·운영 서비스 제공업체로 자리 잡고 있다. 개별 차량의 지능화에 머무르지 않고, 교통 시스템 전체를 하나의 연산·운영 대상으로 묶는 접근 방식을 일관되게 추진해 왔다. 13일 KIC중국에 따르면, 모구처롄(蘑菇车联)은 자율주행 차량 기술과 도로 측 인프라, 클라우드 운영 시스템을 통합한 중국형 자율주행 서비스 모델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분류된다. 모구처롄의 기술 구조는 차량, 도로, 클라우드를 하나의 유기적 시스템으로 연결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차량에는 자율주행 인식·제어 기술을 적용하고, 도로에는 센서와 통신 설비를 구축하며, 클라우드에서는 교통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는 구조다. 이를 통해 단일 차량의 판단 한계를 도로와 시스템 차원에서 보완하는 방식이 구현된다. 핵심 경쟁력은 차로 단위·교차로 단위까지 확장된 도로 측 자율주행 인프라에 있다. 신호등, 카메라, 레이더 등 도로 설비에서 수집되는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차량과 공유함으로써, 시야 제한과 복잡한 교통 상황에서도 보다 안정적인 주행 판단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중국 IT 서비스 운영사 바이트댄스[기업 리서치 69]

콘텐츠·알고리즘·플랫폼 결합 구조의 확장

더지엠뉴스 김완석 기자 | 중국 IT 산업에서 바이트댄스는 콘텐츠 서비스 기업을 넘어 대규모 알고리즘 기반 서비스 운영사로 자리 잡고 있다. 숏폼 영상에서 출발한 플랫폼 구조를 검색, 커머스, 광고, 인공지능 서비스 전반으로 확장하며 중국 디지털 산업 구조 변화의 중심에 서 있다. KIC중국에 따르면, 바이트댄스(字节跳动)는 대규모 이용자 트래픽과 알고리즘 기술을 결합해 콘텐츠 유통과 서비스 운영 방식을 재편한 대표적 IT 서비스 운영사로 분류된다. 바이트댄스의 핵심 경쟁력은 이용자 행동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반영하는 추천 알고리즘에 있다. 단순한 콘텐츠 노출이 아니라 개인별 소비 패턴과 반응을 정밀하게 학습해 서비스 흐름 자체를 조정하는 구조를 구축했다. 이는 콘텐츠 생산자와 이용자, 광고주를 하나의 데이터 순환 구조로 묶는 운영 방식으로 이어지고 있다. 플랫폼 운영 방식 역시 알고리즘 중심으로 설계돼 있다. 영상·텍스트·라이브 콘텐츠가 동일한 추천 체계 안에서 유통되며, 이용자 체류 시간과 참여도를 기준으로 콘텐츠 흐름이 지속적으로 재조정된다. 이러한 구조는 대규모 이용자 환경에서도 운영 효율을 유지할 수 있는 기반으로 작동하고 있다. 광고와 상업

중국 자율주행 기술 기업 모멘타[기업 리서치 68]

고정밀 지도·데이터 학습 기반 자율주행 노선

더지엠뉴스 김대명 기자 | 중국 자율주행 기술 경쟁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모멘타는 데이터 학습과 알고리즘 축적을 중심으로 한 기술 노선을 구축하며 핵심 기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완전 자율주행을 전제로 한 단기 상용화보다, 실제 도로 환경에서 반복 학습을 통해 성능을 축적하는 전략을 일관되게 유지해 왔다. 11일 KIC중국에 따르면, 모멘타(初速度)는 고정밀 지도와 대규모 주행 데이터를 결합한 자율주행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중국 자율주행 기술 체계의 중요한 축으로 분류된다. 모멘타의 기술 전략은 현실 도로 데이터를 중심에 두는 접근 방식으로 요약된다. 제한된 테스트 환경이 아니라 실제 도시 도로와 고속도로에서 축적되는 방대한 주행 데이터를 학습 자원으로 활용해, 인식·판단·제어 전 과정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구조를 구축했다. 이는 자율주행 성능을 이론이 아닌 반복 검증을 통해 끌어올리는 방식이다. 고정밀 지도 기술 역시 모멘타의 핵심 자산으로 꼽힌다. 차량 센서 데이터와 지도 정보를 결합해 도로 구조와 교통 환경을 정밀하게 인식하는 체계를 구축했으며, 이를 통해 복잡한 교차로와 도심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주행 판단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이러한 지도 기반 접근은

승용차용 첨단운전자보조 솔루션 대표 기업 호라이즌로보틱스[기업 리서치 67]

차량용 AI 칩·소프트웨어 통합 노선 선도

더지엠뉴스 구태경 기자 | 중국 승용차 시장에서 첨단운전자보조 시스템이 핵심 경쟁 요소로 부상하면서 호라이즌로보틱스는 차량 지능화 흐름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전용 AI 칩과 알고리즘, 소프트웨어를 하나의 체계로 결합한 전략을 통해 중국 자동차 산업의 기술 전환을 뒷받침하고 있다. 10일 KIC중국에 따르면, 호라이즌로보틱스(地平线)는 승용차용 첨단운전자보조 솔루션 분야에서 칩과 소프트웨어를 동시에 제공하는 구조를 구축하며 중국 ADAS 생태계의 핵심 기업으로 분류된다. 호라이즌로보틱스의 기술 전략은 차량 주행 환경에 특화된 인공지능 연산 구조에 기반하고 있다. 범용 연산 칩을 차량에 그대로 적용하는 방식이 아니라, 카메라와 레이더, 각종 센서에서 수집되는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처리하는 데 최적화된 전용 아키텍처를 설계해 왔다. 이를 통해 복잡한 도로 환경과 고속 주행 조건에서도 안정적인 인식과 판단을 가능하게 하는 구조를 구축했다. 제품 구성은 칩과 알고리즘의 긴밀한 결합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전방 충돌 경고, 차로 유지 보조, 자동 비상 제동 등 핵심 ADAS 기능을 하나의 연산 플랫폼 위에서 구현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차량 제조사가 모델

캠브리콘 AI 칩으로 본 중국 반도체 자립의 현실 단계[기업 리서치 66]

데이터센터·엣지 동시 공략 전용 아키텍처 전략

더지엠뉴스 구태경 기자 | 중국 인공지능 반도체 산업에서 캠브리콘은 범용 GPU 중심 구조를 대체하기 위한 대표적인 전용 AI 칩 기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알고리즘 구조에 맞춘 칩 설계를 통해 연산 효율과 전력 소비를 동시에 낮추는 전략을 일찍부터 추진해 온 점이 특징이다. 9일 KIC중국에 따르면, 캠브리콘은 인공지능 연산 방식을 하드웨어 차원에서 재구성하는 접근을 통해 중국 AI 반도체 산업의 기술 방향을 구체화해 온 핵심 기업으로 분류된다. 캠브리콘의 기술 전략은 범용 연산을 전제로 한 기존 반도체와 명확히 구분된다. 신경망 연산에 특화된 아키텍처를 중심으로 칩을 설계해 학습과 추론 과정에서의 효율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춰 왔다. 이러한 구조는 대규모 인공지능 모델이 요구하는 연산량 증가에 대응하면서도 전력 부담과 시스템 비용을 낮추는 방향으로 설계됐다. 제품 측면에서 캠브리콘은 데이터센터용 AI 가속기와 엣지 단말용 칩을 병행해 개발하고 있다. 클라우드와 데이터센터 환경에서는 대형 모델 학습과 추론을 지원하는 고성능 칩을 공급하고, 스마트 단말과 산업 현장에서는 저전력·고효율 칩을 통해 적용 범위를 확장하는 구조다. 이는 AI 활용 시나리오 전반을

화웨이 AI 컨테이너 플렉스에이아이(Flex:ai) 오픈소스 공개[기업 리서치 65]

AI 인프라 표준 경쟁 전면 진입

더지엠뉴스 이남희 기자 | 화웨이가 인공지능 연산 환경을 표준화하는 새로운 AI 컨테이너 기술을 공개하며 글로벌 AI 인프라 경쟁의 전면에 나섰다. 모델 개발과 배포, 운영 전 과정을 하나의 구조로 묶은 플렉스에이아이는 AI 시스템의 산업 적용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시도로 해석된다. 8일 화웨이에 따르면, 플렉스에이아이는 대규모 인공지능 모델을 보다 유연하고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AI 전용 컨테이너 프레임워크로, 개발자와 기업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오픈소스 형태로 공개됐다. 플렉스에이아이는 기존 컨테이너 기술이 갖는 범용성 한계를 넘어 AI 연산에 최적화된 구조를 전면에 내세웠다. 모델 학습, 추론, 자원 스케줄링, 이기종 하드웨어 연동을 하나의 컨테이너 체계 안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복잡한 AI 파이프라인을 단순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대형 모델 확산과 함께 급격히 증가하는 운영 복잡도를 구조적으로 낮추려는 접근이다. 기술 구조 측면에서 플렉스에이아이는 다양한 인공지능 프레임워크와 하드웨어 환경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정 모델이나 칩에 종속되지 않는 유연성을 강조하면서, 데이터센터와 엣지, 클라우

2026년 에너지 업무회의 수소 중심 전략 전면화[정책 브리핑 29]

수소·신에너지 연계 국가 에너지 강국 로드맵

더지엠뉴스 송종환 기자 | 중국이 2026년을 기점으로 수소를 중심에 둔 에너지 전략을 국가 차원의 핵심 과제로 공식화했다. 전통 에너지 안정과 신에너지 전환을 동시에 추진하는 구조 속에서 수소가 중장기 에너지 체계의 연결축으로 부상하고 있다. 7일 KIC중국에 따르면, 최근 열린 2026년 에너지 업무회의에서는 수소를 전력·신에너지·산업 전환을 잇는 전략 자원으로 규정하고, 국가 에너지 강국 실현을 위한 핵심 수단으로 명시했다. 회의에서는 에너지 안보와 저탄소 전환을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정책 방향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화석에너지의 안정적 공급 능력을 유지하는 한편, 풍력·태양광·원자력·수소를 축으로 한 다원화된 에너지 구조를 구축하는 것이 기본 기조로 제시됐다. 이 가운데 수소는 에너지 저장, 산업 연료, 교통 연계 수단을 아우르는 핵심 매개로 자리 잡았다. 수소 전략의 중심에는 생산·저장·운송·활용 전 주기를 포괄하는 체계 구축이 포함됐다. 재생에너지 기반 그린수소 생산 확대와 함께, 산업 단지와 연계된 수소 공급망 조성이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특히 철강, 화학, 정유 등 고에너지 소비 산업에서 수소 활용 비중을 단계적으로 높이는 방향이 강조됐다.




통찰·견해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