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엠뉴스 김완석 기자 | 중국 명문 칭화대가 글로벌 컴퓨터과학 평가에서 미국 카네기멜론대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베이징에 있는 칭화대(清华大学, Tsinghua University)는 세계 주요 컴퓨터과학 기관을 논문 발표 실적으로 평가하는 ‘CS랭킹’에서 최고 자리에 올랐다. 칭화대는 인공지능(AI), 컴퓨터 시스템, 알고리즘 등 핵심 기술 분야에서 해외 인재를 적극 영입하며 연구 역량을 강화해왔다. 카네기멜론대는 2위로 밀렸고, 이어 상하이교통대(上海交通大学, Shanghai Jiaotong University), 저장대(浙江大学, Zhejiang University), 베이징대(北京大学, Peking University)가 3∼5위를 차지했다. 이는 수년간 이어진 중국 정부의 대규모 연구 투자와 기술기업 간 협력 강화가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알고리즘·암호학 등 일부 세부 영역에서는 미국 대학들이 여전히 우위를 보이고 있다. 또 글로벌 평판 중심의 다른 주요 평가기관인 QS, THE 순위에서는 칭화대와 베이징대가 각각 13위, 12위에 머물러 중국 대학의 학문적 이미지 제고 과제가
더지엠뉴스 김평화 기자 | 주한 중국대사관이 한국 일부 극우 단체의 반중 시위 움직임을 두고 엄정한 입장을 밝혔다. 3일 대사관 발표에 따르면, 이들은 한국 정부가 중국 단체 관광객에 무비자 제도를 확대 시행한 직후 나타난 중국인 관광 급증과 상권 매출 증가의 긍정적 흐름을 훼손하려는 시도로 규정했다. 대사관은 지난달 29일부터 한국이 단체 관광객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면서 명동 등 주요 상권에서 매출이 눈에 띄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한국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주요 언론, 관광업계가 모두 환영했고 한국 국민들 또한 친절과 열정을 보였다고 강조했다. 중국 측이 지난해 11월부터 한국인에 대한 무비자 정책을 먼저 시행한 데 대한 호응이라는 점도 덧붙였다. 그러나 대사관은 일부 한국 정치인의 허위 발언과 극우 단체의 선동으로 반중 시위가 이어지고 있으며, 특히 3일 서울 도심에서 시위가 계획된 사실을 주목했다. 국경절과 추석, 개천절이 겹친 시기에 이런 행위를 택한 것은 불순한 의도를 담고 있으며 결코 민심을 얻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주한 중국대사관은 한국에 체류하거나 방문 예정인 중국 관광객에게 각별히 경각심을 유지하고 신변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동시에
더지엠뉴스 김평화 기자 | 주한 중국대사관이 한국 일부 극우 단체의 반중 시위 움직임을 두고 엄정한 입장을 밝혔다. 3일 대사관 발표에 따르면, 이들은 한국 정부가 중국 단체 관광객에 무비자 제도를 확대 시행한 직후 나타난 중국인 관광 급증과 상권 매출 증가의 긍정적 흐름을 훼손하려는 시도로 규정했다. 대사관은 지난달 29일부터 한국이 단체 관광객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면서 명동 등 주요 상권에서 매출이 눈에 띄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한국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주요 언론, 관광업계가 모두 환영했고 한국 국민들 또한 친절과 열정을 보였다고 강조했다. 중국 측이 지난해 11월부터 한국인에 대한 무비자 정책을 먼저 시행한 데 대한 호응이라는 점도 덧붙였다. 그러나 대사관은 일부 한국 정치인의 허위 발언과 극우 단체의 선동으로 반중 시위가 이어지고 있으며, 특히 3일 서울 도심에서 시위가 계획된 사실을 주목했다. 국경절과 추석, 개천절이 겹친 시기에 이런 행위를 택한 것은 불순한 의도를 담고 있으며 결코 민심을 얻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주한 중국대사관은 한국에 체류하거나 방문 예정인 중국 관광객에게 각별히 경각심을 유지하고 신변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동시에
더지엠뉴스 김대명 기자 | 시진핑(习近平, Xi Jinping)이 중국 공학요람인 톈진대학(天津大学, Tianjin Daxue)에 서한을 보내 과학기술 강국 건설의 실천을 이끌 핵심 인재 양성과 제도 혁신을 주문했다. 3일 공개된 메시지는 교육·연구개발의 동시 개혁과 국가 전략 수요에 맞춘 연구 집중을 대학의 최우선 과제로 못박았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진핑은 톈진대학이 새로운 출발선에서 기초연구 역량과 난제 돌파 능력을 키우고, 공학 중심의 교육체계를 현실 수요와 접속시키는 한편 인재 양성의 질을 높여 경제·사회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라고 밝혔다. 1895년 베이양대(北洋大学, Beiyang Daxue)로 출발한 톈진대학은 중국 최초의 근대식 대학으로, 대규모 공학·전자정보 분야 인재 풀을 보유하고 있다. 서한은 국가 중대 과제와 연동되는 연구 주제의 선별, 실험실·플랫폼 개편, 학부-대학원-산업 현장을 잇는 연계 트랙 재설계를 포함하는 산학연 일체 운영을 강조했다. 데이터·알고리즘·지능형 시스템 등 신질 고도화 분야를 공학 기반과 결합해 문제 해결형 연구로 전환하고, 성과 확산을 위한 지역 산업벨트와의 협업도 명시했다. 대학 내부에선 교육과정과 평가
더지엠뉴스 구태경 기자 | 중국과 브라질이 전략 산업에 장기 자금을 공급할 공동 펀드를 만들며 양국 금융 협력을 한 단계 확대한다. 3일 양국 국책은행이 합의한 출자 비율과 운용 시점이 공개됐다. 4일 브라질개발은행(BNDES) 발표에 따르면, 중국수출입은행(中国进出口银行, Zhongguo Jinchukou Yinhang)과 BNDES는 총 10억 달러(약 1조 3,700억 원) 규모의 양자 펀드를 조성해 브라질 내 채권·지분에 투자한다. 양측은 중국수출입은행 6억 달러(약 8,200억 원), BNDES 4억 달러(약 5,500억 원)를 각각 출자한다. 펀드는 에너지 전환, 인프라 건설, 광물 자원, 농업, 인공지능 분야를 우선 대상으로 설정했다. 운용 개시는 2026년으로 제시됐다. 올해 초 체결된 양기관 협력 양해각서에서 최대 10억 달러 규모 공동펀드 설립을 검토한다고 명시된 뒤, 금번 합의로 구체적 출자 구조와 투자 영역이 확정됐다. BNDES는 해당 펀드를 통해 브라질 프로젝트에 해외 장기 자본을 결집하고, 국내 자본시장 투자를 병행하는 이중 구조를 가동할 계획이라고 적시했다. 에너지 전환과 디지털 경제 영역을 포함한 투자 우선순위도 공식 자료에 담
더지엠뉴스 박소영 기자 | 중국의 국경절과 중추절 연휴 이틀째 전국에서 2억 9천만 건의 교통 이동이 발생하며 전년 대비 2.2% 증가했다. 철도는 하루 1,930만 명이 탑승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도로와 항공, 수상 여객도 모두 상승세를 이어갔다. 3일 CCTV뉴스에 따르면, 운수부는 연휴 기간 교통 수요 급증에 맞춰 철도와 항공편을 추가 투입하고 노선을 확대했다. 윈난철도는 중국-라오스, 중국-베트남 국경 간 고속열차를 운행하고, 신장 지역은 우루무치와 카스, 하미 주요 역을 24시간 개방했다. 네이멍구 후허하오터-에진기 노선은 주 2회에서 매일 운행으로 확대됐다. 도로 이동은 2억 6천만 건으로 집계돼 전년보다 1.9% 늘었으며, 항공 여객은 245만 명으로 5.3% 증가했다. 광저우, 상하이, 베이징, 청두 등이 주요 관광 목적지로 꼽혔고, 주요 항공사들은 대형 항공기 투입과 증편으로 대응했다. 수상 교통도 160만 명으로 지난해보다 14.8% 급증했다.
더지엠뉴스 이남ㄴ싀 기자 | 미국 정부가 7년 만에 다시 셧다운에 들어가면서 연준의 통화정책 방향에 중대한 변수가 추가됐다. 월가에서는 이번 사태가 10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 인하 가능성을 사실상 확정짓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2일 차이롄사(财联社)에 따르면, 정부 폐쇄가 장기화할 경우 미국 노동부가 비농업부문 고용지표를 제때 발표하지 못하게 되며, 이는 연준의 정책 판단을 어렵게 만든다. 에버코어ISI의 크리슈나 구하는 보고서에서 “데이터 지연과 셧다운 충격으로 10월 금리 인하는 더 이상 의문의 여지가 없다”고 밝혔다. 미국은행도 비슷한 견해를 제시했다. 9월 고용보고서가 없으면 제롬 파월 의장은 위험 관리 차원에서 추가 인하를 추진할 수밖에 없으며, 셧다운 장기화는 노동시장 불안과 경기 하방 위험을 더욱 키운다고 설명했다. ADP가 발표한 9월 민간고용은 3만2천 명 감소해 시장 예상치와 크게 어긋났고, 이는 이미 취약한 노동시장 상황을 드러냈다. 이에 따라 CME ‘연준 관찰’ 지표에서 10월 기준금리 인하 확률은 100%에 달했으며, 25bp 인하 가능성이 99%, 50bp 인하 가능성은 1%로 집계됐다.
더지엠뉴스 송종환 기자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톈진대학(天津大学, Tianjin University) 개교 130주년을 맞아 축하 서한을 보냈다. 1일자로 작성된 서한에서 시 주석은 교직원과 학생, 동문들에게 축하를 전하며 국가 전략 수요에 부응하는 연구와 교육에 매진할 것을 당부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톈진대학의 이번 기념일을 새로운 출발점으로 규정하고, 기초연구를 강화하며 더 큰 과학기술 성과를 달성하길 기대했다. 또한 교육 품질 제고와 인재 양성을 통해 경제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중국식 현대화를 뒷받침하는 과학기술 강국 건설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1895년 북양대학당으로 설립된 톈진대학은 중국 최초의 근대식 대학으로, 1951년 현재 이름으로 개칭됐다. 최근 톈진대학 교직원과 학생들이 보낸 서한에는 자주적 인재 양성과 과학기술 자립을 향한 결의가 담겨 있었으며, 시 주석은 이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격려의 뜻을 밝혔다.
더지엠뉴스 김완석 기자 | 중국이 인류의 에너지 혁신을 이끌 새로운 목표를 내세웠다. 2030년까지 핵융합 발전을 활용한 첫 점등 시연을 세계 최초로 실현하겠다는 계획이다. 2일 중국중앙TV(CCTV)에 따르면, 안후이성 허페이에 건설 중인 핵융합 에너지 실험장치 BEST의 극저온 용기 받침판이 전날 설치되며 프로젝트가 본격적인 진전에 들어갔다. BEST는 초전도 토카막 방식의 연소 플라즈마 실험 설비로, 올해 5월 최종 조립에 착수했으며 2027년 완공 예정이다. 중국 당국은 이 설비가 완성되면 2030년 핵융합 에너지를 이용해 실제 전구에 불을 켜는 시연을 선보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핵융합 발전은 태양 내부의 반응을 모방한 에너지 방식으로, 방사성 폐기물 배출이 없으며 연료 1㎏당 기존 핵분열보다 4배, 석탄 연소 대비 약 400만배의 에너지를 생산한다. 이로써 중국은 미국이 주도해온 기술 경쟁에 정면 도전하고 있다. 미국은 2022년 로렌스 리버모어 국립점화시설(NIF)에서 ‘핵융합 점화’에 성공하며 투입보다 많은 에너지를 산출했으나, 중국은 최근 막대한 자금을 투입해 세계 최초 상용화 시연이라는 새로운 이정표를 겨냥하고 있다.
더지엠뉴스 이남희 기자 | 홍콩 금융관리국(香港金融管理局, HKMA)은 9월 말까지 총 36개 기관으로부터 스테이블코인 발행 관련 라이선스 신청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은행, IT기업, 자산운용사, 전자상거래, 지급결제 업체, 스타트업과 웹3 기업 등이 포함됐다. 2일 매일경제신문 보도에 따르면, 금管局은 제출 자료를 검토해 내년 초 첫 승인 대상을 공개할 예정이며, 초기에는 소수 기업에 한해 자격을 부여할 방침이다. 홍콩은 8월 1일 ‘스테이블코인 조례’를 발효하며 세계 최초의 법정화폐 연동형 코인에 대한 포괄적 규제 틀을 마련했다. 이 조례는 자본 적정성, 준비자산 분리, 자금세탁 방지 등 일곱 가지 영역을 규율하며, 동일 위험에는 동일 규제를 적용한다는 원칙을 담고 있다. 금융괸리국은 라이선스 없는 스테이블코인 홍보에 대한 경계심도 시민들에게 강조했다. 앞서 금융관리국은 7월에 샌드박스 명단을 발표했으며, 여기에는 징둥(京东) 산하의 코인체인테크, 위안코인 이노베이션, 스탠다드차타드은행(香港) 등 다섯 개사가 포함됐다. 일부 참여 기업은 합작사를 설립해 발행 비즈니스 모델을 구체화했으나, 금管局은 샌드박스 참여가 곧바로 승인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고 선을